1. [Breaking News] Thailand shooting: Soldier kills 20 in gun rampage. A soldier has killed 20 people and injured dozens more in a gun rampage in the Thai city of Nakhon Ratchasima.
[속보] 태국 군인 총기 난사 뒤 인질극, 20명 사망~!
총기 난사로 20명을 살해한 태국 부사관 짜끄라판 톰마
태국의 한 쇼핑몰에서 군인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9일 BBC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나콘랏차시마시와 가까운 수라탐피탁 군부대 소속 짜끄라판 톰마(32) 선임 하사관이 지휘관과 지휘관의 장모, 동료 군인 등 다른 두 명을 살해했다.
짜끄라판은 이어 부대 무기고에서 무기를 탈취하고, 군용 차량을 훔친 뒤 길가 시민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서 시내로 향했다. 그는 터미널21 쇼핑몰 앞에 내려서도 행인을 겨냥해 총기를 발사했다.
지역 언론에 게재된 영상에는 오후 6시경 터미널21 쇼핑몰 앞에 도착한 짜끄라판 부사관이 총기를 여러 발 발사하자 행인들이 놀라 달아나거나 차량 뒤로 숨는 장면 등이 담겼다.
터미널21 쇼핑몰 안으로 진입한 짜끄라판은 식당 코너의 요리용 가스 시설을 쐈고, 이로 인해 폭발이 발생하면서 쇼핑객이 놀라 대피했다. 이어 그는 쇼핑몰 안의 민간인들을 향해서 총기를 난사했다.
태국 국방부에 따르면 8일 오후 기준 20명의 사망했고, 3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희생자들은 주로 주말을 맞아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었다.
쇼핑몰에는 특수부대가 급파됐다. 짜끄라판이 인질극을 벌여, 경찰이 그를 체포하기 위해 쇼핑몰은 봉쇄됐다. 경찰은 짜끄라판의 어머니를 데려와 아들을 설득하려 했다. 7일 오후 11시 반 기준 경찰은 쇼핑몰 1~3층을 장악했다. BBC는 짜끄라판이 붙잡혔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총격을 피해 쇼핑몰을 빠져나오는 쇼핑객들
특히 짜끄라판이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면서 파문을 불렀다. 그는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하고, 총기를 든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찍는 대담함도 보였다. 페이스북 글 중에는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이후 짜끄라판의 계정을 삭제했으며, 이번 총기 난사 사태와 관련된 다른 위반 콘텐츠도 모두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나콘랏차시마 관광경찰에 확인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은 나라를 지키라고 준 것~!
2. Trump defends firing impeachment witness Alexander Vindman.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defended firing a senior official who testified against him at his impeachment trial, saying he was "very insubordinate".
트럼프 보복 시작, 탄핵 증인들 줄줄이 해고~!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을 했다고 해고된 손들런드 EU 주재 미 대사(좌)와 빈드먼 중령(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탄핵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이었던 알렉산더 빈드먼 육군 중령과 고든 손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대사를 해임했다. 빈드먼 중령과 손들랜드 대사는 지난해 10~11월 미 하원 탄핵조사 공개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에 불리한 증언을 한 바 있다.
빈드먼 중령의 변호사 데이비드 프레스먼은 “빈드먼 중령은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그는 백악관에서 국가와 대통령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프레스먼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빈드먼 중령이 왜 쫓겨나는지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NSC 변호사로 근무했던 빈드먼 중령의 쌍둥이 형제인 예브게니 중령도 동시에 해고됐다.
이날 오전 트럼프는 ‘빈드먼 중령이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하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고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복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그와 일하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이민자인 빈드먼 중령은 작년 7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에 이뤄진 ‘청탁 전화’ 당시 배석해 들은 인물이다. 그는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통화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수사를 종용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빈드먼 중령은 지난해 7월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화통화를 함께 직접 들은 인물이다. 당시 청문회에서 그는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부에 미국 시민과 정치적 라이벌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손들랜드 대사는 “오늘 대통령이 날 즉각 소환할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다”며 이 같은 결과를 예측한 듯 전했다. 오레곤 주의 호텔 사업가인 선들랜드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에게 거액을 후원했고, 2018년 7월 EU 주재 대사로 임명됐다. 그는 봉직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선들랜드 대사는 작년 11월 하원 탄핵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든 부자 수사 요구와 군사 원조 사이에 ‘대가성’ 관계가 성립된다고 증언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빈드먼 중령과 손들랜드 대사의 해임조치가 부당한 보복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론 와이든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을 해고한 것은 진실을 말한 것에 대한 옹졸한 보복”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론 와이든 상원의원 트위터 - 트럼프 대통령이 빈드먼 중령과 손들랜드 대사를 해고한 것은 진실을 말한 것에 대한 옹졸한 보복이다.
3. US election 2020: Big questions after Democrats spar in New Hampshire. Four days after the Iowa caucuses descended into chaos and four days before New Hampshire holds its presidential primary, Democratic presidential hopefuls gathered in Manchester for their eighth debate.
미 민주당 뉴햄프셔 경선 D-3, 샌더스-부티지지 오차범위 초접전~!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한 피트 부치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2차 경선인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 경선)가 샌더스-부티지지 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지지세를 넓히면서 뉴햄프셔에서 줄곧 우위를 지켜왔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거세게 위협하고 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사흘 앞둔 8일(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의 상승세와 맞물려 경선 판도가 크게 흔들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의 지역구인 버몬트와 맞붙어 있는 뉴햄프셔는 샌더스의 텃밭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부티지지 상승세는 더욱 주목된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샌더스 의원을 꺾고 1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WBZ-TV와 보스턴 글로브, 서퍽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해 지난 7일 발표한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 부티지지 전 시장은 25%의 지지율을 얻어 24%인 샌더스 의원을 앞섰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4%,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 순이었다. 이들 기관은 최근 들어 매일 업데이트된 여론조사를 공표하는데, ±4.4%의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부티지지 전 시장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7일 뉴햄프셔대학 서베이 센터가 민주당 성향 유권자 365명을 설문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8%가 샌더스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1%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5.1%로, 샌더스 의원이 부티지지 전 시장에 오차 범위 내에서 우위라는 뜻이다. 이어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 워런 의원이 9% 순이었다.
미 민주당의 진보 대표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최근 부티지지 전 시장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1월 중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샌더스 의원의 지지율은 3%포인트, 부티지지 전 시장의 지지율은 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16%에서 11%로 5%포인트 하락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의 상승세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하락세와 맞물려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대 지지층인 노년층과 중도층이 부티지지 전 시장의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한 정치 신인 부티지지 전 시장이 얼마나 돌풍을 이어갈지가 주목된다. 앞서 아이오와 경선에선 부티지지 전 시장이 26.2%를 득표해 26.1%를 얻은 샌더스 의원을 0.1%포인트 격차로 누른 바 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부티지지 전 시장이 아이오와의 여세를 몰아 뉴햄프셔에서도 승리를 이어갈지, 샌더스 의원이 텃밭의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보개혁 성향의 청년층 투표율이 높으면 샌더스, 중도보수 성향의 노년층 투표율이 높으면 부치지지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이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에 실망한 중도층과 노년층이 부치지지로 돌아서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 진보 주자 샌더스-중도 주자 부치지지의 대결이 볼 만하다. 부치지지는 잘생긴 외모와 젊음, 솔직함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에게서 젊은 날의 존 F 케네디의 이미지가 보인다.
4. Sarah Abitbol: French ice skating boss quits amid sex abuse scandal. The long-time head of France's ice sports federation has resigned amid a sexual abuse scandal in figure skating.
프랑스 빙상연맹 회장, 빙상계 잇단 성폭행 의혹 끝에 사퇴~!
코치 질 베이어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겨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 사라 아비트볼
프랑스 빙상계의 잇단 성폭행 사건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빙상연맹 회장이 결국 사퇴했다.
8일(현지시간) 디디에 가야게 프랑스 빙상연맹(FFSG) 회장은 이날 파리에서 대책회의 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철학과 품위와 함께, 그러나 비통함 없이 사퇴라는 분별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빙상계에는 '미투' 의혹이 잇달아 불거졌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리스트 사라 아비트볼(44)은 최근 회고록 '그토록 오랜 침묵'에서 자신이 15∼17세였던 1990∼1992년에 당시 코치인 질 베이에르로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비트볼은 프랑스 방송 인터뷰에서 "밤에 곰 인형을 안고 자고 있으면 코치가 손전등으로 깨웠다. 악몽이었다"면서 베이에르 코치의 성폭행은 일주일에 몇차례나 벌어졌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그때도 끔찍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라며 "나는 여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우울증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다른 선수들도 베이에르와 또 다른 코치에게 미성년자 시절 성폭행 또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코치 시절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을 강간한 질 베이에르
베이에르가 2018년까지 연맹의 간부진으로 활동한 만큼 가야게 회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그는 "베이에르를 보호한 적이 없다", "대부분의 사건을 열흘 전 언론과 책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항변하면서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가 가야게 회장의 사퇴를 계속 압박하자 결국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치직을 이용해서 여자 선수들을 성폭행한 질 베이어를 처벌해야~! 한국은~?
5. Coronavirus: Pressure grows to re-open factories. Companies around the world are waiting for China to re-open its factories and plants on Monday.
전세계 기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된 중국 공장 재가동 기다려~!
스마트폰 사용자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월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 창궐로 문을 닫았던 중국 내 공장들이 재가동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도 경제적 타격이 심해지자 기업들애 대한 조업 재개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가동을 멈췄던 중국 기업 상당수가 10일부터 다시 가동된다.
하지만 중국 설인 춘제 연휴 연장으로 보름 이상 직장을 떠나 있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면 중국의 신종 코로나이러스 확산세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상업 기업의 업무 복귀 및 영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준비된 기업들은 조속히 조업을 재개하라”고 6일 지시했다. 여러 도시의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물품 공급 부족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베이징, 상하이, 저장 성, 광둥 성 등은 10일자로 직원들을 복귀시켜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고, 대부분의 지방이 정부의 조치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후베이 성은 휴가를 13일까지로 연장했다.
춘제 연휴는 당초 지난달 24∼30일이었지만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2일까지로 연장했다. 그래도 신종 코로나 환자가 계속 늘자 대부분의 지방에선 기업들에 9일까지는 직원들을 출근시키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하루라도 공장을 멈출 수 없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일부 사업장을 빼고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70%에 해당하는 공장 및 상점 등이 문을 닫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5%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경제적 타격이 심각해지자 휴무를 더 연장하지 않고 경제활동 정상화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국 내 한국 기업들도 가동 준비에 나섰다.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재고 부족으로 한국 공장 생산이 멈춘 현대자동와 기아자동차는 국내외에 머물고 있는 중국 주재원에게 10일부터 근무지로 복귀하되 필요시 재택근무하라는 방침을 내렸다. 베이징, 옌청, 충칭, 창저우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 기아차는 10일부터 공장 가동 준비에 들어가 17일 본격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중국에서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을 만드는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THN 등의 생산기지는 이미 시험 가동을 시작해 10일 정상적으로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오리온 등 신종 코로나 사태로 공장 가동을 멈췄던 기업들도 모두 10일 공장 가동을 전제로 주재원 등에게 복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중국 기업들의 업무 재개로 신종 코로나 확산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7일 현재 중국 본토 내 확진 환자는 3만1161명으로 전날보다 3075명 늘었고, 사망자는 637명으로 74명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향에 있던 사람들이 출근을 하기 위해 거주지로 돌아오면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불가피하고, 직장 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통제 불능의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중국 당국도 이를 우려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하이 시는 기업별로 탄력적인 업무 복귀와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춘제 기간 우한 인근을 다녀온 사람들을 7∼14일 동안 격리하라고 요청했다. 중국철도공사는 이동 중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각 칸의 좌석을 절반만 팔아 승객들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부품 공급이 끊겨서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가동이 중단되었고, 타이완에서는 에이수스 스마트폰 출하가 중단되었던데..... 중국 톈진에 있는 에어버스 공장 가동중단으로 항공업계도 타격~!
6. Apple fined for slowing down old iPhones. Apple has been fined 25 million euros (£21m, $27m) for deliberately slowing down older iPhone models without making it clear to consumers.
프랑스,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로 애플에 326억 원 벌금~!
아이폰
애플이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떨어뜨려 2천5백만 유로(326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프랑스 기업 경쟁 감시 기관 (DGCCRF)는 애플이 소비자에게 구형 모델의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를 하지 않은 것을 벌금의 이유로 들었다.
2017년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속도를 떨어뜨렸다고 인정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프랑스 감시 기관과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애플이 신형 모델이 나올 때마다 구형 모델의 성능을 일부로 저하한다는 의심을 해왔다. 결국 2017년 비난이 거세지자 애플은 이런 사실을 일부 인정했지만, 그 이유는 신형 모델 구매로 연결하기 위한 꼼수가 아닌 기기 자체의 수명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아이폰의 성능 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화학적 노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아이폰이 갑자기 꺼지는 이유는 기기의 다른 기능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당시 애플은 아이폰6 이후 나온 기종에 대해 배터리 가격을 79달러에서 50달러 할인된 29달러로 1년 동안 제공했다.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iOS 또한 개발했다. 프랑스 감시 기관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당시 "iOS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아이폰의 기능이 저하될 것이라는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으로 한 달간 애플은 불어 공식 페이지에 배터리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공고문을 올리기로 했다. DGCCRF는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배터리 결함이라는 중요한 정보를 미리 알리지 않고 아이폰 재구매를 유도했다면서 애플이 벌금을 내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2017년 애플이 배터리 성능 저하를 인정한 이후에도 여러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아이폰 배터리 노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아이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애플은 "신형 모델일수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태가 좋기 때문에,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꼼수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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