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당국은 3월 29일 코비드-19(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11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샐했다고 ㅏㄹ표했다. 11번 확진자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A씨(여성, 62세)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서울 소재 아들 집에서 하루 묵었다. 25일 12시경 자가용 승용차로 충주로 내려와 중앙탑면 미진이지비아 아파트 자택에서 27일까지 머물렀다.
3월 27일 자택에서 머물던 A씨는 몸살 증상으로 진통제를 복용했다. A씨는 28일 오전 9시 10분경 자가용 승용차로 충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drive-thru)를 방문해서 코비드-19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마친 A씨는 9시 50분경 마스크를 쓰고 중앙탑면 소재 서충주약국에 들렀다.
3월 29일 A씨는 검사 결과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미국에 있는 딸 집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 때는 2019년 12월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보건당국은 A씨가 다녀간 이동 경로를 따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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