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dy Antebellum: US band change name to Lady A over slave-era links. Chart-topping US pop group Lady Antebellum have changed their name to Lady A because Antebellum has connotations with the slavery era.
컨트리 밴드 레이디 엔터벨룸, 레이디 A로 개명~!
미국의 컨트리 밴드 레이디 엔터벨룸(Lady Antebellum)은 '엔터벨룸(Antebellum)'이 노예제도와 관련이 있는 단어라며 밴드명을 레이디 에이(Lady A)로 변경했다. 내쉬빌 트리오는 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3개의 1위곡을 포함하여 7개의 미국 톱 10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앤터벨룸('antebellum)라는 단어는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 남부의 시대와 건축'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레이디 A는 건축 양식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이로 인한 상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성명서에서 그들은 "흑인 여성과 남성이 항상 직면한 불의, 불평등, 편견"과 "우리가 몰랐던 사각 지대"에 눈을 뜨고 있다고 썼다.
Lady Antebellum - Need You Now
레이디 A는 미국 테네시 출신의 컨트리 밴드이다. 구성원은 리더이자 보컬인 찰스 켈리, 공동 리더이자 보컬인 힐러리 스캇, 보컬이며 기타리스트이자 피아노리스트인 데이브 헤이우드이다. 레이디 앤터벨룸이란 이름은 그들이 마이스페이스의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Antebellum이란 맨션 앞에서 홍보촬영을 하고 난 후에 밴드 이름을 지은 것에서 유래한다. 이들은 2007년, 캐피털 레코드(Capitol Records)와 녹음 계약하기 전에 내슈빌 지역 공연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레이디 A는 2008년 컨트리 음악 협회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0 그래미상 Best Country Duo/Group Performance을 포함하여 7개의 상을 받았다. 이들은 2010년 컨트리 음악 협회 역사상 2년 연속 올해 명예의 싱글상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또 레이디 A는 제5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에미넴과 리한나가 부른 "Love The Way You Lie"를 꺽고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2012 Academy Of Country Music Awards에선 올해의 보컬 그룹상을 수상했다.
*조지 플로이드 죽음이 미국 사회 곳곳에 많은 영향을 미쳐~!
2. PlayStation 5: Sony kicks off launch with Spider-Man Miles Morales game. Sony has kicked off its PlayStation 5 launch event with a first look at Spider-Man: Miles Morales.
소니,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영상 공개~!
2018년에 소니 독점작으로 출시되었던 스파이더맨의 후속작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소니 퓨처 게이밍 쇼에서 공개됐다. 본작의 주인공은 마일스 모랄레스로 스파이더맨 얼티밋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2세대 얼티밋 스파이더맨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마일스 모랄레스는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거나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에 등장했던 거미줄을 이용한 빠른 이동에 마일스만의 특수 능력이 더해져 화려한 전투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는 2020년 중 PS5로 출시될 예정이다.
3. Coronavirus: Fracas on Brazil's Copacabana over Covid-19 'graves'. Activists angry at Brazil's response to Covid-19 have created 100 graves on Rio's Copacabana beach to remember the country's nearly 40,000 victims.
브라질 활동가들, 코파카파나 해변에 코비드-19 희생자 기리는 100개의 무덤 조성~!
코비드-19(Covid-19)에 대한 대응에 분노한 브라질 활동가들은 리오의 코파카바나 해변에 약 4만 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100개의 무덤을 만들었다. 그러나 주최측은 자이르 보우소나르(Jair Bolsonaro)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무덤의 십자가를 뽑아 이벤트를 조롱했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르의 코비드-19 봉쇄 반대와 바이러스에 대한 그의 늑장 대응은 브라질 국민들을 깊이 분열시켰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비드-19 확진자를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
검은 십자가가 있는 상징적인 무덤은 리우 데 파스(Rio de Paz) 그룹의 멤버들에 의해 새벽이 되기 전 코파카바나 호텔 맞은편에 파여졌다. 이벤트 주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코스타(Antonio Carlos Costa)는 로이터 통신사에 "가족들은 수천 명의 사망자를 애도하고 있으며 실업과 기아가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코스타는 일부 보우소나르 지지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조롱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그런 행동에 분노를 느낀다. 나는 그들이 땅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의 행동을 재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르나 지지자들이나 같은 인류임을 부끄럽게 만드는 존재들~!
4. Mining firm BHP halts plan to disturb Aboriginal sites after outcry. The mining giant BHP has halted plans to expand a mine in Western Australia because of concerns it could destroy dozens of indigenous heritage sites.
BHP, 원주민 유적지 파괴 우려로 서호주 광산 확장 계획 중단~!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는 수십 개의 원주민 유적지를 파괴할 수 있는 우려 때문에 서호주의 광산 확장 계획을 중단했다. 지난달 리오 틴토(Rio Tinto)라는 광산회사가 46,000년 된 원주민 유적지를 파괴하자 호주인들은 격렬한 항의와 시위를 일으켰다.
BHP는 철광석 광산 확장의 일환으로 필바라(Pilbara) 지역의 최대 40개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목요일에는 원주민 단체와 더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BHP는 성명서에서 "우리는 반지마 사람들과의 추가적인 협의 없이 확인된 유적지들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협의는 이 지역의 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유적지 보존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와 토론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산 개발 지연이 어떻게 뉴먼 마을 근처에있는 27억 달러의 사우스 플랭크 광산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다. 철광석 생산은 2021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주 초, 서호주의 원주민 담당 장관 벤 와이트(Ben Wyatt)는 BHP가 철광석이 풍부한 지역의 40개 유적지에 개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BHP는 "이의 신청은 없었으며 5월 29일에 이 통지를 승인했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원주민인 와이엇(Wyatt)은 이 신청서에 포함된 지역은 정부 승인에 대한 반지마 사람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2015년 토지 이용 계약의 대상이 되었지만 광업 회사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미틀랜드 파커(Mitland Parker) 반지마 원주민 회장은 성명서에서 "반지마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의 파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오 틴토(Rio Tinto )가 퍼스 북쪽 약 1,075km 떨어진 주우칸 조지(Juukan Gorge)에 있는 두 개의 원주민 유적지 동굴을 파괴하자마자 광산 확장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나중에 동굴을 폭파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 동굴은 마지막 빙하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매우 오래된 원주민 유적지였다.
유적지 동굴에서는 많은 선사 시대 유물이 발견되었다. 동굴의 파괴는 시위를 일으켰고 서호주 유산 보호법의 긴급한 개혁을 요구했다.
*막대한 돈이냐 선시시대 유적 보호냐 이것이 문제로다~!
5. British Airways to sell art collection to raise cash. British Airways is selling some of its multi-million-pound art collection to raise cash to help it through the coronavirus pandemic.
코비드-19 경영난 영국항공, 현금 확보 위해 미술품 판매~!
코비드-19(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국 최대 국적항공사인 영국항공(BA)이 현금 확보를 위해 수백만 파운드 상당의 소장 미술품 판매에 나섰다. BBC는 영국항공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업체인 소더비를 통해 수백만 파운드 상당의 가치가 있는 소장 미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6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항공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 미술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BBC의 설명이다.
코비드-19 여파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항공은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1만2000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코비드-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항공수요 급감으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영국항공의 모회사인 IAG는 “과감한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항공사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밝혔다.
영국항공이 경매에 내놓을 미술품 명단과 정확한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BBC는 이번 경매 규모가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영국항공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영국항공이 소더비를 통해 내놓는 이번 경매엔 데미안 허스트, 피터 도이그, 브리지트 라일리 등 영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여류화가인 브리지트 라일리가 그린 작품 한 개의 가치만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BBC의 설명이다.
*코비드-19 직격탄을 맞은 항공, 관광, 여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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