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irut explosion: Lebanon's government resigns as public anger mounts. Lebanon's government has resigned amid mounting anger over the explosion on Tuesday that devastated parts of Beirut and left more than 200 people dead.
베이루트 폭발 참사 책임론에 레바논 총리 사퇴~!
레바논 정부는 지난 화요일 베이루트 일부 지역을 황폐화시키고 200명 이상이 사망한 폭발에 대한 분노가 커지면서 사퇴했다. 이 발표는 월요일 저녁 하산 디아브 총리의 국영 TV 연설에서 이루어졌다.
대규모 폭발은 수년간 항구에 안전하지 않게 저장된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하여 발생했다. 레바논 국민들은 과실과 부패 혐의로 국가 지도자들을 비난했다. 시위대는 거리로 나와 경찰과 3일 연속 충돌했다. 미셸 아운 대통령은 새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 관리인 자격을 유지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 고위직 인사들도 연이어 사의를 밝혔다. 마리 클라우드 나즘 레바논 법무부 장관은 8월 10일(현지시간)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임했다. 나즘 장관은 기독교 마론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폭발 참사가 발생한 뒤 사임한 세 번째 장관이다.
하루 전인 9일에는 다미아노스 카타르 환경부 장관과 마날 압델-사마드 공보부 장관이 사임의 뜻을 밝혔다. 카타르 장관은 성명을 통해 "엄청난 재앙이 벌어짐에 따라 사임을 결정했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레바논의 통치 체제가 "무기력하고 무익하다"고 비난하면서 "여러 개혁 기회를 망쳐버린 현 정권에서 마지막 희망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 장관에 앞서 압델-사마드 공보장관도 "국민의 염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퇴한다고 했다. 카타르 장관은 기독교 마론파에 속하며 압델-사마드 장관은 이슬람 분파인 드루즈파로 알려졌다.
장관들의 잇따른 사퇴로 레바논의 정국 혼란이 커지고 현 정부를 주도하는 이슬람 시아파 정파 헤즈볼라가 수세에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많은 장관들이 사임을 원하자 하산 디아브 총리는 장관들에게 사퇴를 보류할 것을 요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장관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7명이 사퇴할 경우 내각을 다시 구성해야 한다. 9일까지 레바논 국회의원 8명도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장관즐의 줄사퇴가 이어지자 디아브 총리도 결국 사퇴했다.
한편 행정부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진 레바논에서는 사고 희생자의 신원 파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르완 아부드 베이루트 주지사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희생자들이 많다"며 이들이 사고 현장에서 일하던 트럭 운전기사나 외국인 노동자라고 말했다.
레바논의 건설, 농업, 운송 분야에는 시리아에서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는 베이루트 폭발 사고 사망자 158명 가운데 약 45명이 시리아 국적이라고 전했다. 레바논 시민들은 정부의 부주의와 관리 부실로 폭발 참사가 벌어졌다며 8∼9일 거센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권력자들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만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
2. Belarus election: Opposition disputes Lukashenko landslide win. The main challenger to Belarus's Alexander Lukashenko has refused to accept the autocratic president won 80% of the vote in Sunday's election.
벨라루스 대선 부정선거 논란, 반정부 시위대 경찰과 충돌~!
26년간 장기집권해온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벨라루스의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이 8월 9일 대선에서 압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도 민스크를 비롯한 몇몇 도시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민스크에서는 경찰이 중심가에 모인 인파를 해산시키기 위해 섬광탄을 사용했다. 부상 소식도 전해졌다.
국영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거의 80%를 득표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표적인 야당 후보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는 자신의 득표율이 7%가 나온 출구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티하놉스카야 후보는 9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저는 제가 본 것을 믿는다. 그리고 대다수가 우리 편이라는 걸 봤다”고 했다. 야당은 투표가 조작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개표를 개별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37세의 타하놉스카야는 수감된 남편 대신 출마해 대규모의 야당 집회를 이끌었다.
1994년부터 정권을 잡고 있는 루카셴코는 국내 질서를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벨라루스에서는 근래 들어 최대 규모의 야당 집회가 이뤄지는 가운데 활동가와 기자들에 대한 탄압이 발생했다.
민스크에서는 지난 9일 늦게 시내의 민스크 영웅도시 기념물 인근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보도됐다. 목격자와 기자들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 진압대가 고무탄과 물대포를 사용했다고 한다. 구급차 여러 대가 현장에 출동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민스크에서 시위대가 경찰과 싸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공개됐고, 많은 사람들이 체포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거리의 시위대는 루카셴코 대통령을 향해 “물러나라”고 외쳤다. 벨라루스의 다른 도시 브레스트와 조디노에서도 간밤에 비슷한 시위가 벌어졌다.
인터넷 모니터링 단체 넷블록스는 앞서 벨라루스 전역에서 인터넷 연결이 “심각한 방해”를 받아 9일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정보 공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종종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라 불리는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65)는 1994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2015년 대선에서는 83.5%를 득표해 승리했다. 강력한 경쟁자는 없었으며 투표 참관단에서는 개표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대선은 그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증대하는 가운데 치뤄졌다. 대선 캠페인 중 다크호스로 부상한 티하놉스카야는 전직 교사였던 전업 주부였다가 갑자기 정계에 데뷔했다. 그의 남편이 구속되고 후보로 등록할 수 없게 되자 그가 남편 대신 출마했다.
선거 전 티하놉스카야는 벨라루스의 사람들이 대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BBC에 말했다. 그는 “그렇지만 저는 아직도 우리 대통령이 자신의 시대가 끝났다는 걸 받아들이리라 믿습니다. 국민은 그를 더는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티하놉스카야를 외세에 의해 조종을 받는 “불쌍한 어린 여성”이라고 일축했다.
정부의 계속되는 야당 탄압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민스크에서는 수만 명이 야당 집회에 모여 최근 십여 년간 최대 규모의 집회가 열렸다. 지난 5월 대선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2000명 이상이 구금됐다고 비아스나인권센터는 말한다.
대선 투표일 전날 티하놉스카야 선거 캠프는 선대위원장이 체포됐으며, 그가 10일까지 풀려나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투표가 시작되면서 인터넷 연결이 “심각한 방해”를 받았다고 인터넷 모니터링 단체 넷블록스는 말했다. 야당 지지자들은 이로 인해 선거 부정의 증거를 확보하고 공유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이미 참관단의 선거 참관이 불허되고 선거일 전까지 40% 이상이 사전투표를 하면서, 제대로 된 감시가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온 상황이었다.
벨라루스 대선에는 티하놉스카야 외에도 세 명의 후보가 있었다. 안나 카노파츠카야는 2016년 의회 선거에서 야당으로서는 드물게 의석을 얻었던 전직 의원이다. 세르게이 체레첸은 사회민주당 당수이다. 안드레이 드미트리예프는 당국의 탄압을 받았던 ‘진실을 말하라’ 운동의 공동의장이다.
두 명의 주요 야당 인사들의 출마는 불허됐으며, 이들은 티하놉스카야 선거 캠프에 힘을 실어줬다. 그중 하나인 발레리 체칼로는 구속을 우려해 선거 캠페인 전 벨라루스를 떠났다. 그의 부인 베로니카는 벨라루스에 남아 티하놉스카야 캠프의 주요 인사가 됐다. 9일에는 베로니카 체칼로 또한 “안전상” 이유로 벨라루스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의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또한 루카셴코 정부에 대한 대중의 분노에 한몫했다. 대통령은 팬데믹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국민들에게 보드카를 마시고 사우나를 이용하라고 권했다. 950만 인구의 벨라루스에서는 현재 7만 명 가까이 되는 확진자와 600명의 사망자가 나온 상태다.
*독재자는 하루빨리 쫓아내고 독재정권은 뒤집어엎는 것이 진리~!
3. McDonald's sues ex-boss Easterbrook over alleged sexual relationships. McDonald's has taken new legal action against former chief executive Steve Easterbook, accusing him of lying about sexual relationships with staff.
다수 직원과 성관계, 쫓겨난 맥도날드 CEO 퇴직금 몰수 위기~!
부하 직원과의 사적 관계로 쫓겨난 맥도날드의 전직 최고경영자(CEO)가 재임 시절 다수의 직원과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내 조사에서 거짓말을 하고 증거를 인멸한 사실까지 확인돼 거액의 퇴직금을 뺏길 가능성이 커졌다.
맥도날드는 8월 10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주 법원에 스티브 이스터브룩 전 CEO를 상대로 이와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CEO 자리에서 쫓겨난 이스터브룩은 2018년께 부하 직원 3명과 성관계를 맺고 이메일로 수십 건의 누드 사진과 영상 등을 주고받았다.
이스터브룩은 또 이들 중 1명에게 수십만 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을 넘겨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하 직원과의 성적 관계를 금지한 회사 규정을 위반한 것이자, 작년 회사 측의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가 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9년 10월 이스터브룩이 부하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나, 이스터브룩은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고 성적인 문자메시지와 영상을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스터브룩은 부하 직원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지난달 '이스터브룩이 다른 부하 직원들과도 성적 관계를 맺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재조사에 착수, 그가 작년 조사 때 휴대전화 이메일을 삭제한 사실까지 확인했다.
이번 소송으로 이스터브룩은 4천만 달러(약 475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퇴직금과 스톡옵션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맥도날드는 임직원이 부정직하고 해임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고 판단할 경우 나중에라도 퇴직금을 회수할 권리를 갖고 있다. 지난해 이스터브룩의 해명을 믿고 퇴직금을 지급한 맥도날드는 재조사 결과 사규 위반과 거짓 증언, 증거 인멸 등이 드러난 만큼 소송을 통해 퇴직금과 스톡옵션을 되찾아 오겠다는 입장이다.
*퇴직금이 475억 원~!!!!!
4. Mauritius oil spill: Fears vessel may 'break in two' as cracks appear. Large cracks have reportedly appeared in the hull of a cargo ship leaking oil in Mauritius, prompting the prime minister to warn it may "break in two".
모리셔스 연안 좌초 일본 선백, 균열로 두 동강날 수도~!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의 총리는 8월 10일(현지시간) 해안에 좌초된 일본 배의 손상된 탱크에서 기름 유출이 멈췄으나 아직 상황이 매우 심각해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셔스 총리실은 일본 유조선 MV 와카시오 호가 아직 2천t의 기름을 싣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프라빈드 주그노트 모리셔스 총리는 TV로 생중계된 담화에서 배의 선체에 몇몇 균열이 보인다면서 결국 배가 쪼개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미 1천t 이상의 유츨 기름이 모리셔스 동부 해안으로 밀려와 산호초와 환초호 보호지구 등을 오염시키고 있다. 또 높은 풍랑이 와카시오 호를 때리고 있어 배가 두동강 나기 전에 시간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앞서 모리셔스의 지원 요청으로 인근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서 전문가들이 합류해 새로운 기름 유출로 인한 해안선 오염을 막기 위해 방책을 설치하고 있다. 프랑스는 해군 함정과 군용기, 기술적 자문단까지 파견했다. 헬기를 동원해 사고 선박의 기름을 실어나르는 한편 다른 배들도 호스를 이용해서 기름을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도 사고 선박 소유 회사들이 배를 두 척 보냈으며 6인의 전문가팀도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사고는 일찍이 2주 전 일본 배가 산호초에 좌초하면서 발생했으나 모리셔스 총리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늑장 대응이라면 인재~!
5. Toshiba shuts the lid on laptops after 35 years. The Japanese giant Toshiba has sold its final stake in the personal computer maker Dynabook.
도시바 35년만에 노트북 사업 접어, 샤프에 지분 매각~!
도시바는 보유하고 있던 PC 사업 지분을 샤프에게 모두 넘기면서 35년 동안 계속해 왔던 PC 사업을 조용히 마감했다. 2018년 도시바는 PC사업 지분의 80.1%을 3천600만 달러에 샤프에 매각했다. 샤프는 해당 부서 이름을 다이나북(Dynabook)으로 변경했다.
샤프는 지난 6월 나머지 19.9%의 주식을 도시바로부터 인수했고, 이 거래가 8월 4일 완료됐다. 도시바는 성명을 통해 “이번 양도로 다이나북은 샤프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1985년 PC 노트북 제품인 T1100을 만들었다. 당시 공개된 T1100은 휴대용 컴퓨터의 선구자로 최초의 주류 노트북 컴퓨터로 알려져 있다. 내부 충전 배터리, 3.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 256K 메모리를 탑재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걸쳐 도시바는 최고의 PC 제조업체 중 하나였지만 많은 경쟁업체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도시바 노트북의 인기는 점차 떨어졌다. 도시바의 PC 시장 점유율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1770만 대에서 2017년에 약 190만 대까지 떨어졌다.
*비즈니스는 미래 예측과 상상력도 매우 중요할 듯~!
6. Twitter 'looking' at a possible TikTok tie-up. Twitter has approached TikTok's Chinese owner ByteDance to express an interest in buying its US operations, according to reports.
트위터, 바이트댄스에 틱톡 인수 제의~!
트위터가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틱톡 인수 의사를 밝혔다.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미국의 제재 발표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꾸준히 틱톡이 중국 정부에 사용자 정보를 불법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지난 8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45일 내로 틱톡에 제재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에 꾸준히 반박해왔던 틱톡은 발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에 “충격"을 받았다며, 미국에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틱톡에 대한 제재가 가시화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일찍이 틱톡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법인을 인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6일에는 인도, 유럽(EU) 등 해외 사업까지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S는 틱톡을 통해 SNS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MS가 틱톡을 인수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이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번 트위터의 가세로 첫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트위터가 틱톡을 인수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가 45일 안에 바이트댄스가 요구하는 금액을 준비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인수 비용은 트위터의 시가총액 약 290억 달러(34조 4300억 원)보다 클 가능성이 크다. 반면 MS의 시가총액은 1조6000억 달러(1900조 원)에 달한다. 다만 트위터가 MS보다 반독점 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은 강점이다. 트위터 대변인은 BBC에 틱톡 인수와 관련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8월 3일 정부가 매각 수익 중 상당수를 가져간다는 전제하에 MS의 틱톡 인수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월 15일까지 거래가 완료되지 않으면 제재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MS 측은 틱톡의 모든 해외법인을 인수하는 작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정부는 틱톡뿐만 아니라 중국의 채팅앱 ‘위챗`에도 제재를 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MS와 트위터의 경쟁으로 틱톡의 인수가는 더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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