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89

[제131차 1인시위] 윤석열 정권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국가폭력 인정했다!!!윤석열 정부는 국가폭력 희생 해직교사 즉시 원상회복하라!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인권침해 인정했다!!!이주호 장관은 전교조 해직교사 명예 당장 원상회복시켜라!국민의 힘은 89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 앞장서라!!!​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외면한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소극 대처한 민주당 각성하라!!!​민주당 이재명 대표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앞장서라!!!​정치 독점 민주당과 국힘은 교원들의 정치 참여 보장하라!!!​2024년 5월 14일교육민주화동지회 임종헌​시위장소: 충주시 교현동 체육관 사거리​1. 국가폭력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대통령 나서..

[2024.5.14.BBC] 중국, 탈출한 반체제 인사 수십 년 동안 추적 감시

The escaped dissident still pursued decades on by China.  중국, 탈출한 반체제 인사 수십 년 동안 추적 감시  탈출한 반체제 인사는 수십 년 동안 중국(中國, China)의 추적을 받고 있다. 30년 전,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은 '노란 새(黃鳥, Yellow Bird)'라는 비밀 작전을 통해 국외로 탈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 중 한 명이 BBC에 말했듯이 중국은 여전히 그들을 추적하고 있다.  1992년 6월, 남중국해(南中国海, South China Sea)의 한밤중, 중국 순찰선이 본토에서 당시 UK(United Kingdom) 식민지였던 홍콩(Hong Kong, 중국어 香港, Xiānggǎng, 광둥어 Hoeng gong)으로 가던 배에 접근하고 있..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해직교사 백서 제3권 열전 출간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해직교사 백서 -1989년 해직교사를 중심으로- 제3권 열전교육민주화운동 관련 해직교사 백서가 나왔다. 백서 677쪽에는 나와 관련된 글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가리라'도 실려 있다. 백서를 받아들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는 1989년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을 부르짖으며 출범한 전교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태우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해직되었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돌이켜본다. 교육민주화운동은 과연 완결되었는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교육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한다.    교육 현장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참교육을 위해 애쓰는 후배 교육 동지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정치 독점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교원들에게 정치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교원들의 정치기본권 보장은 아..

금새우난초 '미덕(美德)'

야생화(野生花) 애호가(愛好家)들이 가장 으뜸으로 치는 새우난초속 식물은 무엇일까? 아마 금새우난초가 아닐까 한다. 금새우난초 꽃이 활짝 피어난 모습을 보면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귀티가 나는 그 자태에 넋을 잃을 정도다.  금새우난초는 바로 그 아름다운 꽃 때문에 몰지각(沒知覺)하고 비양심적(非良心的)인 인간들의 도채(盜採)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자생하는 금새우난초도 도채꾼들이 마구 캐 가는 바람에 개체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인간의 이기적(利己的)이고 무분별(無分別)한 도채는 자칫 금새우난초 등 희귀식물을 멸종의 위기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생태 지킴이가 되어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식물들을 도채꾼들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서는 법령 정비..

야생화이야기 2024.05.13

[2024.5.13.BBC] 하르키우 주둔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이 그냥 들어와'

The Russians simply walked in, Ukrainian troops in Kharkiv tell BBC. Denys Yaroslavskyi is angry. 하르키우 주둔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이 그냥 들어와'    하르키우 주둔 우크라이나군은 BBC에 "러시아인들이 그냥 들어왔다."고 말했다. 데니스 야로슬라우스키(Denys Yaroslavskyi)는 화가 났다. 우크라이나 특수정찰부대장으로서 그는 2022년 가을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의 기습 공세에 참여하여 러시아의 초기 침공을 국경까지 밀어냈다. 그러나 이제 데니스와 그의 부하들은 다시 같은 일을 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지역 국경을 따라 작지만 상당한 이득을 얻었다. 그들의 진격 깊이는 불과 몇 마일..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727] Gino Paoli - Sapore di sale

'Sapore Di Sale(사뽀레 디 살레)'는 1963년에 발매된 이딸리아 싱어송라이터 지노 빠올리(Gino Paoli, 1934~)의 싱글이다. 이 곡은 1964년에 출시된 빠올리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Basta Chiudere Gli Occhi(바스따 치우데레 글리 오키)' B면 1번 트랙에도 수록되었다. 깐따지로(Cantagiro) 가요제에도 참가했던 이 노래는 빠올리의 최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다. 곡명(曲名) 'Sapore Di Sale'는 '소금 맛(Taste of salt)'이라는 뜻이다.  Gino Paoli - Sapore di sale 빠올리는 공연을 위해 그의 밴드와 함께 시칠리아 섬 까뽀 도를란도(Capo d'Orlando)로 날아갔다. 일행 중에는 젊은 여배우 스떼파니아..

[2024.5.11.AlJazeera] 이스라엘 공세 강화로 가자 휴전회담 결렬, 11만명 탈출

Gaza ceasefire talks end with no deal as Israel ramps up Rafah attacks. UNRWA official accuses Israel of subjecting Gaza to ‘medieval siege’ as 110,000 Palestinians flee Rafah and aid runs out. 이스라엘 공세 강화로 가자 휴전회담 결렬, 11만명 탈출   이스라엘이 라파 공격을 강화함에 따라 가자 휴전 회담은 노딜로 끝났다. UNRWA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인 11만 명이 라파에서 탈출하고 구호품이 부족해지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중세 포위 공격'에 빠뜨렸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회담이 합의 없이 끝나자 가자 남부 라파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가자 ..

새우난초 '겸허(謙虛), 성실(誠實)'

2024년 5월 초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충남(忠南) 태안군(泰安郡) 안면도(安眠島)를 찾았다. 안면도라는 이름은 옛날 고려(高麗), 조선(朝鮮) 시대에 세곡(稅穀)을 실은 조운선(漕運船)이 이 섬을 지나갈 때 침몰하는 일이 없어 '편하게 잘 수 있다(安眠)'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어느 나지막한 야산((野山) 숲속에서 꽃이 활짝 피어난 새우난초를 만났다. 비에 흠뻑 젖은 새우난초가 반갑게 맞아주는 듯했다. 새우난초는 평생 처음 만나는 식물이라서 더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새우난초는 뿌리줄기(根莖)의 여러 마디가 연결되어 붙어 있는 모습이 마치 새우등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국생관)의 한라새우난초 분류는 식물계(植物界, Plan..

야생화이야기 2024.05.10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726] Nicomedes Santa Cruz - Samba Malato

'Samba Malato(쌈바 말라또)'는 1964년에 발매된 페루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학자 니꼬메데스 싼따 끄루스(Nicomedes Santa Cruz, 1925~1992)의 5집 앨범 'Cumanana(꾸마나나)' 수록곡이다. 아프리카계 뻬루인으로서 시인이기도 했던 싼따 끄루스는 아프리카-뻬루 음악(Afro-Peruvian music)과 춤을 연구하여 뻬루(Perú) 최고의 민족음악학자가 된 인물이다.    Nicomedes Santa Cruz - Samba Malato 싼따 끄루스는 가수 뻬뻬 바스께스(Pepe Vazquez)의 아버지이자 작곡가였던 돈 뽀르피리오 바스께스(Don Porfirio Vasquez)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바스께스는 아프로 뻬루비안 음악의 부흥에 힘써 온 인물이었다. ..

[2024.5.10.AlJazeera] UK 명문대생 반이스라엘 운동 동참, 총리 겁먹어

UK PM spooked as students at elite universities join pro-Palestine movement. Students at several universities including Oxford and Cambridge are camping out and calling for their colleges to divest from companies supporting Israel. UK 명문 대학생들 반이스라엘 운동 동참, 총리 겁먹어  UK 총리 리시 수낵은 명문대 학생들이 친팔레스타인, 반이스라엘 운동에 동참하자 겁을 먹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를 포함한 여러 대학의 학생들은 야영을 하며 대학들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회사들로부터 손을 떼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