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dan conflict: Senior commander Hemeti vows to stick with deal. A key military leader in Sudan has promised to abide by a power-sharing agreement with the opposition.
수단 군 최고사령관 모하메드 함단 '헤메티' 다갈로
수단 군 최고사령관 모하메드 함단 '헤메티' 다갈로(Mohamed Hamdan 'Hemeti' Dagolo)는 야당과 권력 분점을 하기로 한 협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협정에 따라 6명의 민간인과 5명의 장군으로 구성된 주권위원회는 총선 전까지 수단을 통치하게 된다. 양측은 의회의 통제권을 3년 이내에 이양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주에는 민간인이 지명한 총리가 임명될 예정이다.
2. Iran tanker: US issues warrant to seize Grace 1 supertanker. The US justice department has issued a warrant to seize a detained Iranian oil tanker, a day after a judge in Gibraltar ordered it to be released.
미국 지브롤터가 방면키로 한 이란 유조선 '압류영장'!
지브롤터에 억류된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
영국령 지브롤터 법원이 나포했던 이란 유조선을 방면하기로 결정한 지 하루만인 16일 미국은 해당 선박에 대한 압류 영장을 발부했다. 미 법무부는 이 배가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에서 시리아로 불법 운송 행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미국의 압류 영장 발부는 이 선박의 억류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미 법무부는 이 배가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돼 있다며 계속 억류해달라는 내용의 사법공조를 요청했으나 지브롤터 대법원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방면하기로 결정했다. 외신들은 '그레이스 1호'가 아직 지브롤터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3. Andrew Harper death: Ten males aged 13 to 30 arrested. Ten suspects arrested on suspicion of murdering a policeman remain in custody - as officers search a caravan site near the scene of his death.
살해된 앤드류 하퍼 순경
16일 오후 11시 30분쯤 영국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템스 밸리 경찰 소속 앤드루 하퍼 순경이 잉글랜드 남부 버크셔 지역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하퍼 순경 살해 혐의로 13~30세 남성 10명을 체포해 구금 중에 있다. 하퍼 순경은 결혼 4주만에 살해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
4. El Paso shooting: Man shocked as hundreds attend wife's funeral. Antonio Basco was expecting a near-empty church for the funeral of his wife who died in the El Paso mass shooting in Texas, US, in August.But after extending an opening invite to the community, he was shocked to find people queuing to get in.
장례식 참석자들로부터 위로를 받는 안토니오 바스코
엘 패소 총격 사건으로 숨진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려던 남편 안토니오 바스코(Antonio Basco)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놀랐다고.
5. Liu Yifei: Mulan boycott urged after star backs HK police. Disney's live-action remake of the animated film Mulan is facing calls for a boycott, after its star voiced support for Hong Kong's police force.
영화 ’뮬란(Mulan)’ 주연 류이페이(劉亦菲, Liu Yifei)의 ‘반 홍콩 시위’ 발언에 내년 개봉 암초!
‘반 홍콩 시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류이페이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뮬란’이 개봉도 되기 전에 주연 류이페이의 ‘반 홍콩 시위’ 발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뮬란’에서 주인공 역을 연기한 류이페이는 자신의 SNS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당신들 모두 나를 공격해도 좋다. 홍콩이 너무 창피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류이페이의 이 같은 발언에 홍콩 시민들은 즉각 ‘뮬란’ 안 보기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중국에서는 금지돼 있는 ‘보이콧 뮬란’ 태그를 트위터 등에 올리기 시작해 3만7,700건의 트윗을 게시하고 있다. 일부 SNS 사용자들은 류이페이가 미국으로 귀화한 사실까지 공개하며 거센 비판을 하고 있다.
류이페이는 한국 배우 송승헌의 전 연인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미녀 스타다. 한편, CNN은 "류이페이와 달리 영화 ’부산행’의 김의성은 SNS를 통해 홍콩 시위대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시민의 영화 ’뮬란' 보이코는 운동을 지지한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을 지지한다.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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