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없었다'는 발언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산 이철수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사회과학대학장),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한 김행범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교수 자격 없다. 누가 이런 뉴라이트 계열 토착일본인들을 교수로 임용했는가? 친일파를 교수로 임용한 임용권자들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토착일본인들은 당신들의 조국 일본에 가서나 교수를 하던지 말던지 하라! 이런 친일파들 뒤에는 도대체 누가 있기에 '일본군 위안부 없었다'는 발언을 하고도 버젓이 국립대 교수로 붙어 있을 수 있는가?
이철순, 김행범 부산대 교수 규탄 기자회견(출처 연합뉴스)
이철순 교수는 지난달 19일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반일 종족주의'(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북 콘서트에서 "위안부 문제가 갑자기 1990년대에 튀어나오는데 그런 게 없었다"고 말했다. 김행범 행정학과 교수도 "광주 한 고교는 볼펜 재료에 일본 제품이 들어간다며 볼펜을 깨뜨리는 쇼를 하지만, 집에 가서는 닌텐도 게임을 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이후 확산하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친일파들의 단체 뉴라이트 행동대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철수, 김행범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용어가 잘못된 것이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가 올바른 용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위안부'라는 용어는 자발적인 의미가 있다.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 시대 우리의 누이들이 자발적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가 되었는가? 아니잖은가! '위안부'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강제 동원 책임을 면하기 위해 일본이 고집하는 용어다. '위안부'라는 말을 쓰는 것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일본에 동조하는 것이다.
소위 교수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무식하고 비뚤어진 역사관으로 대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려는가? 당신들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배워야 한다. 대한민국은 역사를 오도하는 뉴라이트 계열 친일파 대학 교수들에 대한 정화운동이 시급하다.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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