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 Supreme Court hears arguments over Trump's tax returns. The US Supreme Court has heard arguments on whether President Donald Trump should be allowed to keep his financial records secret, in a major showdown over presidential powers.
미 대법원,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보고서에 대한 논쟁 심리~!
트럼프 미 대통령 납세자료 제출건을 화상 심리 중인 연방 대법원 판사들
미국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의 권한에 따른 재무 기록을 비밀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재산과 가족 회사의 회계 문서 공유를 거부했다.
두 개의 의회 위원회와 뉴욕 검찰은 세금 신고 및 기타 정보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들은 백악관에있는 동안 완전한 면책특권을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판결은 몇 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대통령들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 보고서 공개를 거부했다. 만약 공개 판결이 나면 대통령 선거 캠페인 시즌에 개인 재무 정보가 공개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의회와 검찰의 대통령에 대한 활동을 면밀히 조사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판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사건을 원격으로 들었다. 대법원은 5 대 4로 보수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닐 고서치(Neil Gorsuch)와 브렛 카바노우(Brett Kavanaugh) 판사는 트럼프가 임명한 사람들이다.
트럼프 변호사는 3건의 납세자료에 대한 소환장을 막으려고 했다. 워싱턴과 뉴욕의 하급법원은 납세자료를 제출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이러한 결정은 보류되었다.
민주당이 통제하는 하원의 두 위원회는 도이체 뱅크(Deutsche Bank)와 캐피털 원(Capital one)과 거래한 대통령 회계사 마자스 (Mazars)의 재무 기록을 요구했다. 도이치 뱅크는 1990년대에 일련의 기업 파산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금을 빌려준 몇 안되는 은행 중 하나였으며, 문서에는 대통령, 트럼프 기구 및 그의 가족과 관련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변호사는 의회가 소환장을 발부할 권한이 없고, 기록을 찾아야 할 정당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마자스는 또한 민주당 맨해튼 지방 변호사 사이러스 밴스 주니어(Cyrus Vance Jr)의 소환장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의 전 변호사 마이클 코헨(Michael Cohen)이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다니엘스(Stormy Daniels)와 전 플레이 보이 모델인 카렌 맥두걸(Karen McDougal) 등 두 명의 여성에게 지급한 허쉬 머니 지불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부인했다.
트럼프 변호사는 자신의 직책이 백악관에 있는 동안 형사 소송에서 면제를 주었기 때문에 그의 기록을 전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은행과 회계 회사는 주문을 하면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판사에 대한 질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계사와 은행이 과거의 재무 기록을 넘겨 줄지 여부였다. 그러나 원격 회의를 통해 제기된 더 큰 문제는 의회와 대통령 사이의 권력의 균형에 관한 것이었다.
논쟁은 치열했다. 보수적 정의는 대통령의 괴롭힘과 행정부의 권력 침식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질문을 했다. 차례로 자유주의 정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자체에 대한 걱정을 보여주는 질문을 던졌다.
자유주의의 정의는 분명히 백악관의 힘을 제한하기를 원한다. 궁극적으로 대법원의 화상 회의는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근본적인 신념과 원칙을 놓고 싸우는 분열된 국가 토론 센터와 매우 흡사했다.
의회 사건 심리를 함께 들었고, 정의는 그들의 성향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자유주의자들은 대통령의 개인 기록을 소환하기 위한 의회의 권한에 대한 한계의 잠재적 부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하원 입장에 대해 더 동정적인 것처럼 보였다.
법무부는 하원 변호사인 더글러스 레터(Duglas Letter)에게 소환장이 단순히 대통령을 괴롭히지 않은 이유와 의회의 소집이 제한되어야 하는지 여부를 설명하도록 요청했다. 레터는 이러한 조치가 제3자에게 지시되었고, 하급 법원에 의해 지지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법무부 변호사 제프리 월(Jeffrey Wall)은 소환장들이 "대통령을 괴롭히고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원이 대통령의 사생활을 탐구하기 전에 어떤 법률을 고려하고 있으며 왜 대통령의 문서가 필요한지에 대해 의미있는 방식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 여기 소환장도 가까이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보수파 대법원장 존 로버츠(John Roberts)는 의회가 트럼프 변호팀이 주장한 것처럼 소환장을 발부할 권한이 없으며, 또한 법안 작성을 목적으로 입법부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이 국무위원에게 있다고 주장한 레터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 것 같았다.
엘레나 케이건 진보파 재판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 제이 세쿨로에게 “우리 헌법 질서의 기본 교훈은 대통령이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맨해튼 지방 변호사의 소환장과 관련된 사건에서, 재판관들은 대통령직에 있는 동안 대통령을 조사할 수 없다는 세쿨루(Sekulow)의 주장에 대해서는 의문을 나타냈다.
이 사건은 상임 대통령의 권력에 대한 초기 분쟁과 유사하다. 1974년, 법원은 만장일치로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이 워터게이트(Watergate) 스캔들에서 테이프 녹음을 위해 법원의 소환장을 준수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또 다른 만장일치 결정으로 1997년에 성희롱 소송이 빌 클린턴 대통령을 상대로 진행되었다. 닉슨과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판사는이 사건에 대해 그들에게 투표했다.
*납세자료가 떳떳하다면 제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2. Afghan attack: Babies killed as gunmen storm Kabul maternity ward. Two babies and 12 mothers and nurses were killed in a militant attack on a hospital in the Afghan capital Kabul on Tuesday morning.
아프간 카불서 무장 괴한 병원 공격, 신생아 등 14명 사망~!
부상당한 아기를 이송하는 아프간 정부군
5월 12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국경없는의사회(MSF) 관련 병원 건물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아 신생아 2명 포함, 민간인 14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날 3명 이상의 무장 괴한들이 카불 서쪽의 다시트-에-바르치 병원에 진입해 수류탄을 터트리고 총을 난사했다.
1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이 병원에는 국제 민간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을 받는 산부인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정부 관계자는 "괴한의 공격으로 신생아 2명, 산모, 간호사 등 1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며 "괴한들은 경찰 제복을 입고 진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빠져나온 한 소아과 의사는 "병원은 환자와 의사로 가득한 상태"라며 "모두 패닉에 빠졌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장에 즉시 치안 병력을 투입했고 총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신생아와 산모 등 100여명을 급히 밖으로 이동시켰다. 이 병원에서는 폭발로 인해 검은 연기도 치솟았다. 무장괴한은 모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병원이 자리 잡은 지역은 이슬람 시아파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다에시(IS)는 카불에서 시아파 주민이나 국제단체를 겨냥해 테러를 일으켜 왔다. 다에시(IS)는 지난 5월 11일에도 카불에서 4차례 연쇄 폭발 공격을 일으켜 어린이 등 민간인 여러 명을 다치게 했다.
한편, 이날 동부 낭가르하르 주에서는 친정부 인사의 장례식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24명 이상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 무장반군조직 탈레반은 트위터를 통해 카불과 낭가르하르 주 공격 모두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어떠한 명분으로든 비인도적인 범죄는 규탄받아야~! 다에시는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멸칭 또는 폄칭
3. Coronavirus: Russia now has second highest virus case total. Russia has confirmed 232,000 cases of coronavirus - the second highest toll in the world after the US.
러시아 코비드-19 확진자 세계 2위로 올라서, 푸틴 대통령 대변인도 감염~!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의 코비드-19(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월 12일(현지시간) 23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일째 1만 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스페인보다 많아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까지 불어났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도 감염됐다.
코비드-19 대규모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3월 말부터 방역 차원에서 실시해온 전체 근로자 유급 휴무를 이날부터 해제했다. 고사 위기에 처한 경제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조치로 사업장을 폐쇄했던 기업들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조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다만 통제 완화 지시를 내리면서도 주지사 등 지역 정부 수장들이 현지 사정에 맞게 제한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도록 주문했다.
감염자가 집중된 모스크바 시는 주민 자가격리 등의 제한 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하면서 건설·생산업 분야 주요 사업체들의 조업만 우선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의 코비드-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3개 지역에서 1만89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만2천2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5천39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12만1천301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모스크바 외곽 모스크바 주에서 1천63명, 중부 니줴고로드 주에서 354명,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39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전국의 코비드-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07명이 추가되면서 2천116명으로 늘었다.
정부 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확진자 중 4만3천512명이 완치됐다면서, 지난 하루 동안에만 3천711명이 퇴원했다고 전했다. 검진 검사 건수는 하루 동안 20만 건을 기록해 전체 검사 건수는 580만 건으로 늘었다.
러시아의 코비드-19 확진자는 현지 보건당국이 대규모 검진 검사를 실시하면서 계속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3일 1만633명으로 1만명 선을 처음 넘었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속해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오다 지난 7일 1만1천231명. 10일 1만1천12명, 11일 1만1천656명 등 사흘 동안 1만1천명대로 증가한 뒤 이날 다시 1만명 대로 내려오면서 다소 감소했다.
가족과 사회 집단 등에서 2차, 3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대규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40% 이상에 달하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비드-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현재 미국의 138만8천187명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사이 영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3천60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코비드-19 급증세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러시아의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청장 안나 포포바는 이날 "현재 러시아의 전염병 상황은 상당히 긴장된 상태로 남아있으며 신규 확진자가 매일 추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구 10만명당 158.3명 수준의 러시아 발병률은 코비드-19 감염자가 나온 국가들 가운데 50위권에 해당하며,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도 거의 비슷하다"면서 상황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코비드-19 대규모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전날 푸틴 대통령은 이달 11일까지로 정해졌던 전체근로자 유급 휴무 조치를 해제했다. 대다수 기업들의 생산이 멈추고 소비자들의 구매가 거의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마비상태로 들어간 경제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푸틴은 전체 근로자 유급 휴무, 주민 자가격리 등의 강력한 제한 조치를 통해 감염증의 폭발적 확산을 통제하는 데 상당 정도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 제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다음 단계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역마다 코비드-19 상황이 다른 만큼 주지사 등 지방정부 수장들이 지역별 상황 분석과 의사들의 권고를 고려해 제재를 보충하거나 완화하거나 유지하는 결정을 책임 있게 내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시 등 지역 정부들은 관내 코비드-19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와 직접 접촉이 없는 건설·생산·농업·통신·자원 등의 주요 산업 분야 기업들에 대한 조업 재개를 우선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조업을 재개하는 기업들도 사업장 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모스크바 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를 비롯한 상당수 지역 정부들은 또 지난 3월 말부터 5월 11일까지로 정했던 주민 자가격리 등의 방역 제한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모스크바 시와 모스크바 주는 이날부터 공공장소·상점·대중교통 등에서의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시 개인당 5천 루블(약 8만 원)의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유흥시설, 카페, 레스토랑 등에 대한 폐쇄와 대중행사 금지 조치도 5월 31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재확산에 대비해야~!
4. Maria Branyas: 'Oldest woman in Spain' beats coronavirus at 113. A 113-year-old woman - believed to be the oldest woman in Spain - has recovered from the coronavirus, officials have said.
스페인 113세 최고령 마리아 브라냐 여사 코비드-19 완치~!
코비드-19에서 완치된 113세의 마리아 브라냐스 여사
스페인의 최고령자로 알려진 113세 여성이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됐다. 5월 1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소도시 올로트의 한 노인요양원에 거주하는 마리아 브라냐스씨가 최근 코비드-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브라냐스씨는 올해 113세로 스페인의 최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요도 감염과 미열 증상이 있어 코비드-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비교적 경미한 증상만 보였고 지난주 검사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브라냐스씨는 "요양원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게 정성껏 나를 돌봐줬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요양원 직원이 장수의 비결을 묻자 그녀는 "운이 좋게 건강을 타고난 것 같다"고 답했다.
브라냐스씨는 최근 수년간 스페인 언론에서 최고령자로 몇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1907년 미국에서 태어난 브라냐스씨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가족과 함께 대서양을 건너와 스페인에 정착한 이후 1918년 '스페인 독감'과 스페인 내전(1936~1939)을 거치는 등 스페인의 주요 근현대사를 살아냈다.
*건강을 타고난 현대사의 산증인~!
5. Bryan Adams apologises for coronavirus tirade on Instagram. Rock star Bryan Adams has apologised after posting an expletive-laden coronavirus rant on social media.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 인스타그램 인종차별 글 사과~!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가 트위터에 코비드-19 관련 비난 글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구설에 올랐다. 아담스는 런던에서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 대해 “박쥐를 먹는, 생고기로 동물을 파는, 바이러스를 만드는 욕심 많은 놈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덕분에 전세계가 멈춰있고, 언급할 나위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거나 죽었다”라고 적었다.
이 분노에 찬 글은 즉각적인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은 우한의 화난시장을 코비드-19 발원지로 지목하고 비판한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중국은 최근 우한 화난시장이 코비드-19 발원지라는 지적에 대해 관영 언론과 정부 각료를 동원해 일단 부인하고 있다.
반면에 국가명이나 지명을 따로 지목한 글은 아닌만큼, 인종차별이 아니라며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PC)을 요구하며 아담스를 비판한다는 옹호의 글도 있다.
평소 아담스는 베간으로 동물 사육에 대한 비판적인 소신을 자주 밝혀왔다. 베간은 절대적인 채식주의자로 고기는 물론 유제품 또한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아담스의 글은 동물 사육 반대의 맥락에서 읽을 수도 있다.
아담스는 5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글로 해명했다. 아담스는 “내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낀 모든 이에게 사과한다”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담스는”나는 바이러스의 원천일 가능성이 있는 생육 판매 시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에 대한 분노를 밝히고, 채식주의를 장려하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생각은 철저하게 발언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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