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4.23. BBC 월드 뉴스] 러, 우크라인 남부 점령-트란스니스트리아 연결 계획

林 山 2022. 4. 23. 07:02

1. Ukraine war: Russia 'plans to seize southern Ukraine'. Russia aims to seize southern Ukraine and to open a route to the separatist region of Transnistria in Moldova, a senior Russian general says.

 

러, 우크라인 남부 점령-트란스니스트리아 연결 계획

 

러시아군의 탱크 행렬

러시아는 우크라인 남부를 장악하고 분리주의 지역인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러시아 고위 장군이 말했다. 루스탐 미네카예프 소장은 러시아 당국이 명시한 목표인 동부 돈바스 지역과 더불어 남부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모스크바가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우크라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작은 러시아 지원 지역이다.

 

미네카예프 장군의 발언이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러시아 국방부 관리들은 BBC의 스티브 로젠버그에게 장군의 논평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으며, 이것이 확인된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러시아의 잠재적 계획에 대한 첫 번째 통찰력을 제공한다.

 

몰도바는 이 발언에 대해 모스크바 대사를 소환했다. 한편, 유럽연합(EU) 고위 관리는 러시아가 앞으로 수일 내에 우크라인 동부와 남부 해안을 따라 공격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BBC는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금요일 전화 통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의 "오산과 손실"을 강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작은 분리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서쪽에서 우크라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유혈 충돌로 소련이 무너진 후 독립을 주장했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공식적으로 몰도바의 일부로 남아 있다.

 

약 1,500명의 러시아군으로 구성된 소규모 파견대가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러시아 중부군사령부 부사령관인 미네카예프 장군은 스베르들로프스크 지역에서 열린 군사행사에서 연설했다.

 

미네카예프 사령관은 "우크라인 남부를 통제하는 것은 트란스니스트리아로 가는 또 다른 길이며,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인구를 억압한다는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2월 24일 침공을 시작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 구사자에 대한 차별 혐의에 대해 비슷한 주장을 했다.

 

우크라인 국방부는 미네카예프 장군의 발언을 러시아의 "제국주의"라고 비난했다. 우크라인 관리들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러시아는 전쟁의 '2단계'의 목표가 신화 속의 나치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단순히 우크라인 동부와 남부를 점령하는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후 몰도바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러시아의 입장에 대해 근거가 없고 모순되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인 대통령은 러시아가 점령 지역에서 일련의 가짜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일련의 친러시아 분리 국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인 국방부 대변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국민투표를 통해서 헤르손과 자포리지아 주변 지역을 점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렉산드르 모투지아닉(Oleksandr Motuzianik)은 투표가 일부 남성을 러시아 군대에 강제 징집하는 시기와 일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공화국 혹은 트란스니스트리아(Transnistria, 쁘리드네스뜨로비예) - 몰도바의 드네스트르 강 동안에 위치한 미승인 국가이다. 수도는 티라스폴이며, 공용어로는 러시아어, 우크라인어, 몰도바어이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사실상 몰도바로부터 독립하여, 드네스트르 강 동안(東岸) 거의 대부분 및 서안(西岸)의 벤데르를 통치하고 있다. 그러나 몰도바 공화국은 공식적으로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아직 국제적으로도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와 우크라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개별적인 독립을 선언하였고, 1992년 3월부터 몰도바와 전쟁을 벌이다가 그 해 7월에 정전(停戰)에 합의했다. 러시아,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공동 조정 위원회를 두어 강 양안의 20개 지역을 양보한 비무장 지대의 안보 협정을 감독하도록 하였다. 정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정치적 지위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몰도바 법률상에는 여전히 몰도바의 영토로 되어 있으며, 아직은 국제사회에서 독립국가로 공인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 제도는 대통령제 공화국이며, 자치 정부와 의회, 군대, 경찰, 우편 제도, 통화, 독자적인 헌법과 국기, 국가(國歌), 문장도 모두 갖추고 있다.

 

2. Ukraine war: The Russia I knew no longer exists - Steve Rosenberg. There are no shells exploding in Moscow. There are no foreign forces encircling the city. What Muscovites are experiencing now is nothing compared to the horrors in Ukraine.

 

우크라인 전쟁 후, 러시아는 어떻게 변했는가? -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러시아 상점에 걸려 있는 '특수군사작전'의 상징 'Z' 셔츠

모스크바에는 폭발하는 포탄이 없다. 도시를 포위하는 외세는 없다. 모스크바 사람들이 지금 겪고 있는 일은 우크라인의 공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언뜻 보기에 이곳의 삶은 평범해 보인다. 여느 때와 같이 모스크바의 가든 링(Garden Ring)은 교통 체증으로 가득 차 있다. 내 맞은편 지하철역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여기에서 정상적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이 그의 "특수 군사 작전"을 위해 군대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면서 정상이 끝났다.

 

나는 공산주의 러시아를 경험했다. 나는 소비에트 이후 러시아를 살았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가 다시 변모했다. "러시아 특별군사작전"의 견학을 안내하겠다. 나는 슈퍼마켓으로 운전하기 위해 차를 탄다. 습관적으로 나는 라디오를 켠다. 한때 라디오 에코 오브 모스크바(Radio Echo of Moscow)의 고향이었던 91.2 FM에 맞춰져 있다. 

 

에코(Echo)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라디오 방송국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정보 소스였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모든 독립 러시아 뉴스 매체가 차단되거나 폐쇄되었다. 현재 91.2 FM에서 방송 중인 국영 라디오 스푸트니크는 우크라인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지원한다.

 

가든 링(Garden Ring)을 따라 운전하면서 러시아 군사 작전의 상징인 거대한 라틴 문자 Z가 건물 정면에 세워진 극장을 지나쳤다. 러시아 철도 본부 밖에 또 다른 Z가 있다. 나는 측면에 Z 스티커가 있는 트럭을 추월한다. 최근 몇 주 동안 Z는 크렘린 평론가들의 정문에 낙서되었다.

 

쇼핑몰에서 비즈니스는 호황과 거리가 멀다. 많은 상점(국제 브랜드)이 문을 닫았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인을 공격한 이후 수백 개의 외국 기업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했다.

 

슈퍼마켓에는 선반이 가득 차 있다. 지난달 러시아의 설탕 부족 현상(공황 구매의 결과)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품의 범위는 이전보다 작아 보인다. 그리고 지난 두 달 동안 가격이 올랐다.

 

쇼핑센터 밖에서 의사인 나데즈다(Nadezhda)와 이야기를 나눴다. 나데즈다는 "물가가 너무 높아서 지금 내 월급으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면서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힘든 것은 우크라인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기지 상환에 대해 걱정하고 빚을 갚느라 너무 바쁘다.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 하지만 우크라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끔찍하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인이 된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나는 30년 전에 영어를 가르쳤던 모스크바 공과대학으로 차를 몰고 간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몰락한 후 이곳의 학생들은 러시아와 서방이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미래가 평화롭고 번영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게 잘 안됐다. 연구소 밖에서 학생인 데니스(Denis)는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일몰 후에는 항상 새벽이 온다."라면서 "하지만 나는 우리 군대를 지지힌다. 그들은 우리 군인이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조국을 지지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의 최종 목적지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소련이 나치 독일에 대해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거대한 전쟁 박물관이다. 엄청난 인명을 희생시켜 이룩한 영광스러운 승리였다. 2,700만 명이 넘는 소비에트 시민이 이곳에서 위대한 애국 전쟁으로 알려진 전쟁에서 사망했다.

 

내가 혼란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특수 군사 작전"이 어떻게 이 박물관에서 자리를 잡았는지, 그것이 여기에서 어떻게 영예를 받고 있는지다.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museum"이라는 단어의 철자가 Z 문자로 변경되었다. 박물관 상점에서 "Putin is My PreZident"라고 표시된 Z 머그와 배지를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박물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나치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인을 나치즘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있다는 크렘린의 가짜 주장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침략이 해방, 침략이 자기방위, 비평가가 반역자인 평행세계 오웰리안 '러시아 특수작전'이다. 30년 동안 알던 러시아가 사라진 느낌이다.

 

*러시아는 KGB 출신 푸틴의, 푸틴에 의한, 푸틴을 위한 짜르식 1인독재국가로 전락.....

 

3. Afghanistan: Kunduz mosque attacked during Friday prayers. A bomb attack on a Sunni mosque in the city of Kunduz in Afghanistan has killed 33 people and injured 43 others, including children, officials say.

 

아프가니스탄, 금요일 기도 중 쿤두즈 모스크 공격

 

쿤두즈 모스크 폭탄 테러 현장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시의 수니파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33명이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해 43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마울라위 세칸다르 수피(Mawlawi Sekandar Sufi) 모스크에 대한 공격은 북부 도시에서 며칠 만에 두 번째다.

 

이는 목요일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발생한 4건의 공격에 이어, 모두 이슬람국가(IS)가 주장하는 공격이다. 탈레반은 IS를 격퇴했다고 밝혔지만 IS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의 새 통치자들에게 중요한 안보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금요일에 예배자들이 기도하기 위해 모인 쿤두즈에서 발생한 공격을 자행했다고 발표한 단체는 아무도 없다. 현지 상점 주인은 AFP 통신에 "모스크의 광경은 끔찍했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은 마자르이샤리프(Mazar-i-Sharif)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 사원을 파괴한 목요일 폭탄 테어와 유사하며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을 입었다. 목요일 쿤두즈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다. IS는 이러한 공격을 인정하면서도 전임 지도자이자 대변인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폭탄 공격은 지난 8월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20년 만에 미군과 다른 서방군이 철수한 이후 상당히 감소했다. IS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떤 영토도 통제하지 않지만, 그들의 라이벌인 탈레반이 집권한 후 이전에 그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파키스탄에 있는 BBC의 세쿤더 케르마니가 말했다.

 

이슬람의 신비주의 분파인 수피즘은 수세기 동안 이 지역에서 행해져 왔다. 대부분의 급진적 수니파 무장단체는 수피교도와 시아파 무슬림을 이단으로 경멸한다. IS 투사들은 또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탈레반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공격에 대응하여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가해자를 "악한"이라고 묘사하면서 "그들을 체포하고 처벌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겸 아프가니스탄 인도주의 조정관 라미즈 알라크바로프는 이번 주 공격이 "아프간 국민이 매일 직면하고 있는 불안과 위험을 고통스럽게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금요일 성명에서 "이번 주에 이미 10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급조 폭발 장치의 무분별한 사용은 용납할 수 없으며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종파를 박해하는 종교는 오만과 독선...... 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지만 정상에서 모든 길은 다 만난다는 사실.....

 

4. Gun deaths were the leading killer of US children in 2020. Guns overtook car crashes to become the leading cause of death for US children and teenagers in 2020, new research shows.

 

2020년 미국 어린이 주요 사망 원인, 총기 살인

 

권총과 탄피

총기가 자동차 충돌을 제치고 2020년 미국 어린이와 십대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었다고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4,300명 이상의 젊은 미국인이 총기 관련 부상으로 사망했다.

 

자살이 사망자 수에 기여한 반면, 데이터에 따르면 살인이 총기 관련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억 9천만 개 이상의 총기가 미국 민간인 소유다. 이번 주 뉴잉글랜드 저널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세에서 19세 사이의 미국인 사이에서 총기 관련 사망이 증가한 것은 전국적으로 총기 살인이 33.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살인은 젊은 미국인에게 불균형한 영향을 미친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총기 자살률은 1.1% 증가했다. 자살, 타살, 고의 및 미확인 등 모든 원인으로 인한 총기 사망의 전체 비율은 어린이와 10대 사이에서 29.5%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두 배 이상이다.

 

수요일 저널에 발표된 연구 서한은 "우리는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계속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주민 100,000명당 총기 관련 사망 비율은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으며, 흑인 미국인 사이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총기 관련 사망은 젊은 미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동차 충돌에 이어 두 번째였다. 그러나 자동차 사망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했으며 2020년에는 약 3,900명의 19세 미만 미국인이 차량 충돌로 사망했다.

 

약물 과다복용 및 중독 사고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83.6% 증가했으며 현재 해당 연령대에서 세 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다. 4월 초에 발표된 별도의 연구 에 따르면 2019년에는 492명에서 2020년에는 954명의 젊은이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2020년 초 코비드-19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미국에서 총기 폭력이 증가했다. 연구 서한은 "증가 이유가 불분명하다"면서 "총기 관련 사망률이 나중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월에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별도의 연구에 따르면 2021년 1월과 4월 사이에 유행병 기간 동안 미국 성인 750만 명(인구의 3% 미만)이 처음으로 총기 소유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50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1,100만 명이 가정용 총기에 노출되었다.

 

*미국 총기 개인 소지는 인디언의 공격 및 서부개척시대 치안이 불안하던 때 무법자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합법화된 것.....

 

5. Mike Tyson punched plane passenger 'after bottle thrown'. Former heavyweight boxer Mike Tyson punched a fellow airline passenger after the person "threw a water bottle at him," Tyson's spokesperson has said.

 

마이크 타이슨, 기내서 물병 던진 승객에 펀치 날려

 

전 세계 헤비급 권투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의 대변인은 전 헤비급 복서가 "물병을 그에게 던진" 동료 승객을 폭행했다고 말했다. 비행기에서 촬영된 비디오에는 타이슨이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반복적으로 주먹을 날리면서 좌석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복싱 명예의 전당 대변인은 타이슨이 "그를 괴롭히는 공격적인 승객과의 사건"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경찰이 출동해 2명을 임시 구금했다. 1명은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치료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2명은 사건에 대한 최소한의 세부 사항을 제공했으며 경찰 조사에 더 이상 협력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석방됐다. 부서는 관련 개인을 식별하지 않았다.

 

TMZ에 따르면 타이슨은 비행이 시작될 때 승객과 사진을 찍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타이슨의 "진정"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타이슨을 괴롭혔다. 타이슨이 승객을 때리는 비디오에는 "헤이, 마이크, 마이크"라고 부르는 다른 사람의 음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은 타이슨을 밀어내려고 시도한다. 그런 다음 피투성이처럼 보이는 승객의 이마를 보여준다.

 

공격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로 출발하기 전인 수요일 밤 젯블루(JetBlue)에서 발생했다. TMZ에서 게시한 이 비디오에는 논쟁의 전체가 표시되지 않으며 영상에는 물병이 보이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사건을 포착했을 가능성이 있는 비디오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수사를 관할하는 샌머테이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로 보내졌다.

 

타이슨은 링 안팎의 폭력에 낯설지 않다. 1992년에 그는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3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했다. 1997년에는 복싱 경기 중 상대 선수의 귀를 물어뜯어 실격을 당했다. 그리고 1998년에 타이슨은 메릴랜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발생한 경범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21년 2월 이후 미국에서 7,000건 이상의 난폭한 승객 사고가 보고되었으며, 그 중 70%가 마스킹 규칙과 관련이 있다. 

 

*마이크 타이슨 앞에서 까불다가 제대로 한방.....

 

6. Somalia: At least six killed in Mogadishu attack near beach. Six people have been killed in a blast at a seaside restaurant in Somalia's capital Mogadishu, an ambulance service official said.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해변 폭탄 테러, 최소 6명 사망 

 

소말리아 지도

구급차 서비스 관계자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해변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나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 남쪽에 문을 연 페스카토레 해산물 식당(Pescatore Seafood Restaurant)은 보안 및 정부 관리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된 비디오에는 공격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나와 있다.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폭발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그룹의 군사 작전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그들이 "배교한 정부의 보안 장교와 정치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알카에다와 동맹을 맺고 있는 알샤바브는 정부에 대한 전쟁의 일환으로 모가디슈에서 자주 공격을 자행한다. 아민 앰뷸런스 서비스(Aamin Ambulance Service)의 책임자인 압디카디르 압디라흐만(Abdikadir Abdirahman)은 "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당시 소말리아 경찰청장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 중에는 이들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경찰 모하메드 알리는 AFP 통신에 "경찰 국장은 그곳에 머물렀던 몇몇 의원들"과 함께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 공격은 정치인들이 새 의회를 선출하기 위해 훨씬 지연된 절차를 통해 고군분투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폭력이 급증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주에 국회의원들이 마침내 선서를 했고 새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3월 24일 소말리아 중부의 벨레드웨인(Beledweyne) 마을에서 2건의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한 30명 이상의 소말리아 연방 의회 의원 중 한 명이 여성이었다. 그리고 4월 18일에는 소말리아 의회에 대한 박격포 공격으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IS, 알카에다, 탈레반, 알샤바브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미국 주도 동맹군과 부패한 가니 정부를 몰아내고 집권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