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3.1.20. BBC월드뉴스] 한국 수도 서울 빈민가 화재, 수백 명 대피

林 山 2023. 1. 20. 18:20

1. South Korea slum fire: Hundreds evacuated in Seoul. Hundreds of people have had to be evacuated after a fire broke out in a shanty town in South Korea's capital, Seoul.

 

한국 수도 서울 빈민가 화재, 수백 명 대피

 

불길이 치솟는 구룡마을 화재 현장

한국의 수도 서울의 판자촌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피해야 했다. 금요일 아침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60채의 가옥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나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한국 언론은 빽빽하게 들어찬 임시 주택 지역을 서울의 마지막 빈민가로 묘사했다. 900명 이상의 소방관과 몇 대의 헬리콥터가 화재를 진압하는 데 5시간이 걸렸다.

한 주민(72)은 로이터통신에 "문을 연 직후 한쪽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봤다"면서 "그것은 정말 심각해 보였고 나 혼자서 탈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문을 쾅쾅 두드리며 '불이야!'라고 외쳤다. 그러자 사람들이 나와서 소리를 질렀다. 혼란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용한 모든 소방관과 장비를 동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윤씨는 현재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정상회의를 위해 스위스에 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지역은 판지와 나무로 지어진 많은 집들과 함께 화재와 홍수가 발생하기 쉽다. 코리아 타임즈에 따르면 구룡마을은 2009년 이후 최소 1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1980년대 군정 시절 재개발 사업으로 원래 살던 동네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모여 형성됐지만, 지역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 차이로 개발 노력이 좌절됐다. 구룡마을은 한국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이 있는 부유한 강남 지역의 가장자리에 있다.

 

2. France strikes: One million protest against Macron's rise in retirement age. More than a million people have joined a day of protests and strikes, according to France's interior ministry, against plans to push back the age of retirement from 62 to 64.

프랑스 100만 명 시위, 마크롱의 정년 연장안 반대 

마크롱의 정년 연장안에 저항하는 프랑스 시위대

프랑스 내무부는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에 100만명 이상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약 8만 명의 시위자들이 파리의 거리로 나섰고, 200개의 프랑스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개혁을 "정당하고 책임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들은 성패를 좌우하는 순간을 맞고 있다. 파업은 대중교통을 심각하게 방해했고 많은 학교들이 문을 닫았다.

프랑스 낭트, 리옹, 보르도, 마르세유, 툴루즈 등 전역에서 열차 운전사, 공공 부문 근로자, 정유소 직원들이 퇴장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거대 CGT 노조의 대표인 필리프 마르티네스는 정부의 112만 명보다 많은 200만 명 이상의 시위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40만명의 사람들이 파리의 레푸블리크 광장에서 가장 큰 행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들의 성공에 고무된 노조는 1월 31일을 행동의 날로 정했다. 경찰은 극좌파 '블랙블록'의 폭력에 대비해 파리에 출동했지만 충돌은 거의 없었고 38명이 체포됐다. 

일부 철도 노선에서는 10개 중 1개 정도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었고, 파리 지하철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교육부는 35%라고 밝혔지만 초중등교원노조는 65%의 교사가 파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총리가 제시한 제안에 따르면, 2027년부터 현재 42년인 연금 수급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43년을 일해야 한다. 이번 주 IFOP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의 주식형 연금제도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정부가 환영하는 이 개혁은 68%가 반대한다고 말할 정도로 대중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부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를 바랐던 소위 "개혁적" 노조들을 포함한 모든 노조들은 국회의 좌파와 극우 야당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치를 비난했다. 마크롱은 자신의 르네상스 정당이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수 성향의 공화당 의원 60여명의 지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비록 원칙적으로 연금 개혁에 찬성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반대표를 던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회 절차에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크롱은 계속되는 반대 운동에 직면해 있다. 최악의 결과는 운송, 병원, 연료 저장고 등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국가를 사실상 마비시킬 것이다. 야당의 규모가 마크롱을 후퇴시킬 수밖에 없다면 말이다.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그의 두 번째 임기인 이번 임기에서 어떤 심각한 개혁의 종말을 의미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인플레이션, 에너지 위기 그리고 침체된 공공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는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고 짜증나게 했다. 번영하는 도시 밖에서 마크롱의 빈약한 이미지는 4년 전 '노란 조끼' 폭동에 기여했고 다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반면에 여론조사기관들은 노조가 전문적인 "구파" 사회 운동과 더 이상 동일시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체념감도 확인했다. 총리는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도록 하는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세대간 연대"의 원칙을 인용했다. 프랑스 제도 하에서,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자본 투자와 관련된 개인 연금 제도를 가지고 있다.

대신 퇴직한 사람들의 연금은 직장에 있는 사람들이 매달 기부하고 있는 동일한 공통 기금에서 지급된다. 노동자들은 그들이 퇴직할 때 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근로자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도가 재앙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한다. 50년 전 은퇴자 한 명당 4명이었던 이 비율은 현재 은퇴자 한 명당 약 1.7명으로 떨어졌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줄어들 것이다.

이탈리아와 독일이 67세, 스페인이 65세 등 거의 모든 다른 유럽 국가들이 공식 정년을 올리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영국에서는 현재 66세이다. 마크롱은 앞서 2019년 말에 시스템 개혁을 시도했지만 코비드19가 발생하자 플러그를 뺐다. 이 두 번째 계획은 작년 그의 재선 공약의 일부로, 정부가 여론전에 배치한 핵심 주장이었다.

개혁의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보른은 위험하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쉬운 은퇴 방법, 노인들을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조치, 그리고 더 높은 보장된 최저 연금을 약속했다.

야당은 이 제도가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 적자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긴급하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더 나은 사람들을 위해 연금을 삭감하는 것과 같은,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도록 만드는 것에 대한 비용 절감 대안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또한 개혁의 가장 큰 타격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짊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인생에서 더 일찍 일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므로, 보통 62세까지 완전한 연금을 받을 권리를 얻었다. 이제 그들은 추가 혜택 없이 2년을 더 일해야 할 것이다.

프랑스 연금개혁은 1982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정년을 60세로 줄인 이후 7번째다. 그 변화를 되돌리려는 모든 후속 시도는 거리의 대규모 반대로 이어졌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혁은 결국 통과되었다. 예를 들어, 2010년에 니콜라 사르코지는 몇 주 동안의 시위에도 불구하고 정년을 62세로 올렸다.

 

*한국도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중요한 문제.....

#프랑스 #마크롱 #정년연장 #반대시위

3. US rock legend David Crosby dies aged 81. Veteran US folk-rock star David Crosby has died aged 81, his representative has confirmed.

미국 롹의 전설 데이비드 크로스비 사망, 향년 81세

왼쪽부터 그레이엄 내쉬, 81세로 사망한 미국 롹 전설 데이비드 크로스비, 닐 영

미국 롹 스타 데이비드 크로스비가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그의 대리인이 확인했다. 그는 1960년대에 버즈,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등 두 개의 주요 밴드를 설립하는 것을 도왔다. 그는 기타 연주와 보컬 하모니로 유명했다.

그의 경력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헌액되는 드문 업적을 성취하는 것을 보았다. 이전 밴드 동료들은 크로스비의 창의적인 재능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들이 견뎌온 갈등을 인정했다.

크로스비의 아내는 쇼비즈 사이트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스비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오랜 병을 앓은 후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성명서는 "그의 유산은 그의 전설적인 음악을 통해 계속 살아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941년 8월 14일 캘리포니아주에서 할리우드 영화 촬영 감독 플로이드 크로스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64년 밥 딜런의 '탬버린 맨' 커버로 첫 히트를 친 포크 록 그룹 버즈에 합류했다.

그가 가수 조니 미첼과 잠시 사귀기도 했던 그의 격동적인 기간은 3년 후 그룹에서 해고되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는 곧 슈퍼 그룹으로 떠올랐고 1969년 전설적인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이후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닐 영이 합류했다. 이 밴드 역시 내분에 시달리다 몇 년 만에 해체되었지만, 그 이후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위해 개혁했다. 크로스비가 밴드에서 활동하는 동안 쓴 히트곡으로는 히피 앤섬인 'Almost Cut My Hair'와 '데자뷰'가 있다.

그는 그의 음악성뿐만 아니라 반문화 정치와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으로 유명해졌다. 60년의 경력은 2021년에 발매된 그의 마지막 앨범 'For Free'에서 절정에 달했다.

제임스 레이먼드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양되었고 30년 후에야 크로스비가 친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와 같은 팀이 되었다. 무대 밖에서 크로스비는 1982년 마약 및 무기 혐의로 체포되는 등 미국 법 집행 기관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약물 남용은 그가 젊었을 때 교통사고로 여자친구가 사망한 후 더 심해졌다. 1994년에 건강이 좋지 않은 시기와 간 이식이 있었다. 쾌락주의적인 생활 방식에 대한 크로스비의 평판은 그가 20년 후 롤링 스톤 잡지에 의해 "록의 가장 가능성 없는 생존자"로 선정되게 했다.

크로스비는 이후 2019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행동 중 일부에 대해 "부끄럽다"고 말하며 자신의 중독과 동료 스타들과의 언쟁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음악가의 죽음 이후, 밴드 동료 그레이엄 내쉬는 두 사람의 종종 "껄끄러운" 관계에도 불구하고 "깊은 슬픔"을 표현했고, 크로스비가 "엄청난 공허함"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스틸스는 고인이 된 협력자가 "많은 시간 동안 다퉜음에도 불구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거대한 음악가였다는 것에 동의했다. 비치 보이스의 가수 브라이언 윌슨은 트위터에 그의 동료 스타가 "믿을 수 없는 재능인"이자 "훌륭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슴 아프다"고 썼다.

그의 정확한 사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비드코로스비 #버즈 #스티븐스틸스 #그레이엄내쉬 

4. Australia's 'Toadzilla': Record-breaking cane toad found in Queensland. A cane toad so giant wildlife officers thought it was fake has been found in a north Australian rainforest.

호주 퀸즐랜드서 초거대 수수두꺼비 '토드질라' 발견

호주 북부 퀸즐랜드서 잡힌 세계 최대 수수두꺼비 '토드질라'

거대 야생동물 관리들이 가짜라고 생각했던 수수두꺼비가 호주 북부의 열대 우림에서 발견되었다. 이 "괴물" 표본은 보통 두꺼비보다 6배 크고, 무게는 2.7kg이며, 세계 기록을 깰 수도 있다.

"토드질라(Toadzilla)"라고 불리는 이 동물은 재빨리 용기에 담겨 야생에서 제거되었다. 1935년에 호주에 처음 소개된 두꺼비는 호주에서 가장 해로운 동물 중 하나이며 현재 20억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원 경비원 카일 그레이가 퀸즐랜드에서 순찰을 돌던 중 이 거대한 양서류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그녀는 호주 방송사에 "저는 이렇게 큰 것을 본 적이 없다,"라면서 "(그것은) 거의 다리가 달린 축구공처럼 보였다. 우리는 그것을 토드질라고 명명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팀은 재빨리 암컷으로 추정되는 토드질라를 포획하고 무게를 재기 위해 기지로 돌아왔다. 그들은 그녀가 무거울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녀가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가장 큰 두꺼비의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은 2.65kg으로 1991년 스웨덴의 프린센(Prinsen)이라는 이름의 애완 두꺼비에 의해 세워졌다. 그레이는 이 거대한 표본이 곤충, 파충류, 작은 포유류를 먹이로 삼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두꺼비는 호주에 천적이 없고 독성이 있는 종들은 토종 동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그레이는 두꺼비가 야생에서 15년까지 살 수 있는데, 토드질라는 몇 살이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오래 살았다"고 믿는다.

토드질라는 그 이후 호주에서 유해조수에 대한 일반적인 관행처럼 안락사되었고, 퀸즐랜드 박물관에 기증될 것이다.

 

#수수두꺼비 #토드질라

5. Tokyo Olympics: Belarus athletics coach charged with harassing sprinter by Athletics Integrity Unit. A Belarus athletics coach who allegedly tried to force an athlete to fly home from the Tokyo Olympics has been charged with improper conduct.

AIU, 선수 강제 귀국 기도 벨라루스 육상 코치 기소

도쿄발 벨라루스행 비행기 탑승 거부 후 폴란드로 망명한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

도쿄 올림픽에서 선수를 강제로 귀국시키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벨라루스 육상 코치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기소되었다.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는 코치들을 비난한 후 그녀의 의지에 반하여 도쿄의 공항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단거리 주자 치마누스카야는 그녀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경찰의 보호를 받았고 나중에 폴란드에 의해 망명을 허가 받았다. 유리 마이세비치는 육상 청렴부(AIU, Athletics Integrity Unit))에 의해 세 가지 범죄로 기소되었다.

AIU는 도쿄 올림픽에서 벨라루스의 감독이었던 마이세비치가 치마누스카야를 "언어적, 정신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한다. 역시 조사를 받던 아르투르 슈마크 감독은 기소되지 않았다.

AIU는 "치마누스카야가 올림픽에서 제외된 이러한 상황들과 관련하여 마이세비치가 성실하게 행동하지 않았고 나쁜 믿음으로 행동했으며, 선수의 존엄성을 보호하지 못했고 그의 행동은 언어적, 정신적 괴롭힘을 구성했으며, 그가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들의 평판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브렛 클로디어 AIU 위원장은 "AIU의 중요한 역할은 운동선수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라면서 "AIU는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했으며 청렴행동강령 위반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사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치마누스카야는 일부 팀 동료들이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후 벨라루스 관계자들의 짧은 통지로 400m 계주 종목에 들어갔다고 온라인에 영상을 올렸다.

한 국영 텔레비전 채널은 그녀가 "팀 정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그녀가 동영상을 게시한 후 그녀를 비난했다. 그녀는 관계자들이 그녀의 방으로 와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호송되기 전에 그녀에게 짐을 싸는 데 한 시간을 주었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관계자는 치마누스카야가 "정신적, 심리적 상태" 때문에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치마누스카야 #벨라루스 #유리마이세비치

6. Ukraine war: Serbia uproar over Wagner mercenaries recruiting for Russia. A Russian news video claiming to show Serbian volunteers training to fight alongside Russian troops in Ukraine has prompted outrage in Serbia, exposing its complex relationship with Moscow.

세르비아서 러시아 바그너 용병부대 모집 관련 소동

베오그라드에 나붙은 러시아 용병부대 바그너 엠블럼

세르비아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와 함께 싸우기 위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러시아 뉴스 비디오가 세르비아에서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러시아와의 복잡한 관계를 폭로했다.

러시아의 바그너 용병단은 전쟁을 위한 모집을 장려하기 위해 세르비아어로 된 비디오를 만들었다.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은 국영 TV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왜 바그너는 우리의 규정에 어긋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르비아인들을 용병으로 모집하는가?"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비평가들은 종종 세르비아가 EU 가입 야망보다 러시아와의 오랜 우정을 우선시한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최근 베오그라드에서 나타난 것은 이 세르비아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치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세르비아가 '중립적'일 뿐 아니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수개월" 동안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르비아인들이 해외에서 분쟁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이다.

관련된 세르비아인 신병의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싸웠지만, 공식적인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실제로 세르비아 법원은 "외국 전선에서의 전투"에 참여한 2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베오그라드에 본부를 둔 변호사와 반전 단체들은 목요일에 세르비아인들을 바그너 단체에 모집한 혐의로 세르비아 대사와 세르비아 국가안보정보국(BIA) 국장을 형사 고소했다.

자극적인 벽화들이 무감각할 정도로 흔한 베오그라드에서, 바그너 죽음의 머리 엠블럼이 지난주 도시 중앙 벽에 나타났다. 그것은 이전에 친러시아 집회에 드물게 참석했던 극우 단체인 인민순찰대에 의해 서명되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내비친 주류 정당은 없다. 실제로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에 지속적으로 찬성표를 던졌다. 부치치 대통령은 이번 주 베오그라드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에게 크림은 우크라이나, 돈바스는 우크라이나이며, 그것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세르비아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반복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에 그 입장은 유럽 의회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유럽의회 의원들은 세르비아가 제재에 동의할 때까지 회원국 협상을 중단하라는 결의안을 두 번째로 통과시켰다.

유럽 연합이 서발칸 국가들을 포함하도록 블록을 확장하는 데 거의 열의를 보이지 않는 한, 세르비아가 모스크바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타당했다. 그것은 베오그라드가 다른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브뤼셀에게 상기시켰다. 값싼 가스 공급, 세르비아 석유회사 NIS의 지분을 갖고 있는 가스프롬, 러시아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실질적인 이유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인식을 바꾸었다. 베오그라드는 푸틴이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 선언을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독립을 인정하는 명분으로 언급했을 때 실망했다.

한편, 브뤼셀은 발칸반도 서부에 대한 침묵이 모스크바가 간섭할 여지를 남기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의 가입 협상은 빠르게 재개되었고 보스니아는 후보 자격을 얻었다.

따라서 세르비아 대통령이 결정적으로 서방으로 선회하기 위해 잠시 기다렸다면, 그는 방금 도착했을 수도 있다. 그는 EU 및 미국 특사들과의 "매우 어려운" 대화를 경고해 왔으며, 주말에 세르비아인들에게 "코소보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관련하여 세르비아로부터 요구되고 기대되는 것"을 말하기 위해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치치는 이전에도 큰 정책 변화를 약속하지 않고 비슷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 그는 세르비아의 궤적이 서방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블룸버그에 "EU가 우리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다른 길은 없다."라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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