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ukushima: Anxiety and anger over Japan's nuclear waste water plan. A controversial plan by Japan to release treated waste water from the Fukushima nuclear plant has sparked anxiety and anger at home and abroad.
일본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계획에 대한 불안과 분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능 오염 핵폐수를 방출하려는 일본의 논쟁적인 계획이 국내외에서 불안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2011년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가 심하게 손상된 이후로, 백만 톤 이상의 처리된 핵폐수가 그곳에 축적되었다. 일본은 이제 그것을 태평양에 방류하기 시작하기를 원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계획을 지지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2년 전에 발표된 이래로, 이 계획은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지역 사회들과 함께 큰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일본과 더 넓은 지역의 어업과 해산물 산업 단체들도 소비자들이 해산물을 사는 것을 피할 것을 우려하여 생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도쿄의 이웃들도 행복하지 않다. 중국은 일본이 해양을 "개인 하수구"로 취급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가장 목소리를 높여왔다. 화요일에 중국은 IAEA 보고서를 비판하면서 IAEA의 결론이 "일방적"이라고 말했다. 태평양 제도 의 몇몇 섬 국가들도 이 계획을 또 다른 "핵 오염 재앙"이라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재난 이후, 발전소 회사인 텝코(Tepco)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연료봉을 식히기 위해 물을 퍼올리고 있다. 이것은 그 공장이 매일 방사능으로 오염된 핵폐수를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거대한 탱크에 저장된다.
1,000개 이상의 탱크가 채워졌고, 일본은 이것이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본은 핵폐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향후 30년 동안 이 물을 태평양으로 점진적으로 방출하기를 원한다. 처리된 핵폐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일상적인 관행이지만, 이것이 사고의 부산물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것은 보통의 핵 폐기물과는 다르다.
Tepco는 삼중수소와 탄소-14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을 허용 가능한 안전 기준으로 줄이는 첨단 액체 처리 시스템(ALPS)을 통해 후쿠시마 물을 여과한다고 주장한다.삼중수소와 탄소-14는 각각 수소와 탄소의 방사성 형태이며 물에서 분리하기 어렵다. 그것들은 지구의 대기에서 형성되고 물 순환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자연 환경, 물, 심지어 인간에게도 널리 존재한다. 둘 다 매우 낮은 수준의 방사선을 방출하지만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여과된 핵폐수는 다른 처리를 거치고, 그것이 바다로 방출되기 전에, 남은 물질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바닷물로 희석된다. Tepco는 밸브 시스템이 원액 핵폐수가 실수로 배출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 정부는 최종 삼중수소 수준인 리터당 약 1,500 베크렐이 핵폐기물 배출 규제 당국이나 세계보건기구가 식수를 위해 요구하는 수준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말한다. Tepco는 탄소-14 수준도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핵폐수 방류가 인간과 해양생물에게 거의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많은 과학자들도 이 계획을 지지했다. 일본 과학자들과 함께 방사선 연구를 하고 IAEA에 후쿠시마 보고서에 대해 조언한 분자병리학 전문가 게리 토마스는 "방출되는 물은 부피와 방사능 면에서 모두 바다의 한 방울이 될 것이다. 이 극도로 낮은 수준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유엔이 임명한 인권 전문가들은 환경 운동가들과 마찬가지로 이 계획에 반대해왔다. 그린피스는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도쿄전력의 처리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평가들은 당분간 일본이 처리된 핵폐수를 탱크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것이 새로운 처리 기술을 개발할 시간을 벌고, 남은 방사능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한다고 주장한다.
이 계획에 불편해 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들은 핵폐수 방류가 해저와 해양 생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와이 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로버트 리치먼드 교수는 BBC의 뉴스데이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일본이 물, 퇴적물, 생물체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감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부적절한 방사능, 생태학적 영향 평가를 보았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것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 일단 핵폐수를 방류하면 다시 병에 넣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나가사키 대학 핵무기 폐기 연구 센터의 원자력 공학 교수인 스즈키 타츠지로는 BBC에 이 계획이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반드시 심각한 오염으로 이어지거나 대중에게 쉽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쿄전력이 2011년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방사능 오염수의 우발적인 유출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중국은 일본이 핵폐수를 방류하기 전에 지역 국가들, 국제기구들과 합의를 이룰 것을 요구해왔다. 중국 정부는 또한 일본이 "국제적인 도덕적, 법적 의무를 위반했다."고 비난했으며, 만약 일본이 이 계획을 진행한다면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중국의 대만 주변 도발 움직임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등 양국은 현재 가시 돋친 관계다.
일본은 이웃 국가들과 대화에 참여했고, 5월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견학을 위해 남한 전문가 팀을 초청했다. 그러나 그것이 계획을 진행하기 전에 이웃 국가들의 승인을 얻는 데 어디까지 전념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중국과는 대조적으로 일본과의 관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남한 정부는 우려를 누그러뜨리고 화요일에 IAEA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80%가 핵폐수 방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남한 대중들을 분노하게 했다.
남한 어부 박희준씨가 BBC 한국어로 "정부는 바다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강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바다로 흘러드는 핵폐수에 대해 일본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면서 "일부 관계자들은 우리가 소비자들을 더 불안하게 만들지 않으려면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비난했다.
식량 공급 차질을 우려하는 일부 쇼핑객들이 소금과 다른 필수품들을 비축함에 따라 수천 명이 서울에서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석했다. 이에 대응하여, 남한의 국회는 일본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지만, 핵폐수 방류 계획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지난 주 통과시켰다. 관계자들은 또한 해산물에 대한 "강력한 검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에서 일본산 해산물 수입 금지를 고수하고 있다.
국민들의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남한 국무총리 한덕수는 후쿠시마의 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꺼이 마실 것이라고 말했고, 한 관계자는 지난 주 방류량의 아주 작은 부분만이 남한 바다에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당국과 도쿄전력은 핵폐수 처리 과정의 배후에 있는 과학을 설명함으로써 비판자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으며, 그들은 "높은 수준의 투명성"으로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화요일에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약속했다.
외교부 웹사이트에 발표된 자료에서, 일본은 또한 이 지역의 다른 원자력 발전소들, 특히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들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삼중수소를 방출한다고 지적했다. BBC는 중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이러한 수치 중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장 큰 정당성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하는 동안 발표한 IAEA 보고서에 있을 수 있다. 2년간의 조사 끝에 나온 이 보고서는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이 시설, 점검 및 집행, 환경 감시, 방사능 평가 등 여러 측면에서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화요일에 그로시는 이 계획이 "사람들과 환경에 무시할 수 있는 방사능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핵 감시 단체가 승인을 함에 따라,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이르면 8월에 후쿠시마의 핵폐수를 방류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비판자들과의 치열한 대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정부로부터 뇌물을 받은 IAEA 사무총장의 평가를 신뢰할 수 있을까?
2. France riots: 'For the politicians we are nothing'. Amine was 17 when his brother's badly burned body was recovered from the boot of a torched car.
프랑스 폭동, '정치인들에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민은 그의 형이 심하게 불에 탄 시체가 불이 붙은 차의 트렁크에서 발견되었을 때 17세였다. 그는 지저분한 고층 아파트를 올려다보며 "불행히도 형은 일찍 마약에 빠졌다"고 말한다.
아민은 마르세유에서 가장 악명 높은 동네 중 하나에서 살인 전에 마약을 거래했던 그의 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19세인 아민은 갱단과 마약 관련 폭력으로 황폐해진 도시 북부의 거대하고 빈곤한 사회 주택 프로젝트인 프레이-발롱(Frais-Vallon) 단지에서 자랐다.
멀지 않은 곳에 젊은 남자 두 명이 벽에 기대어 있다. 마약상들은 이곳에서 오후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공개적으로 일한다. 아민은 인신매매는 이곳에서 나고 자라고 돈이 거의 없는 아이들에게 유혹적인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는 "다른 선택지는 없다. 여기에 와서 최저임금보다 더 많은 임금을 주겠다고 말하는 회사는 없다. 여기 사람들은 슈퍼마켓 계산원이나 청소부나 경비원이다. 우리는 판사, 변호사, 회계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아민은 마르세유에서 특히 심했던 최근의 폭동에 놀라지 않았다. 총기 가게를 포함한 이곳의 기업체들은 파괴되고 약탈당했으며 27세의 한 남성이 사망했다. 검찰은 숨진 남성이 경찰 고무탄인 '플래시볼'에 가슴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생각되지만 상황은 불분명하다.
이번 폭동은 파리에서 17세의 나헬 M이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에 대한 시위에 이어 일어났다. 아민은 "우리는 항상 같은 혼란에 처해 있고, 같은 불행에 처해 있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젊은이들의 분노를 이해한다. 폭력을 정당화하지는 않지만 이해한다."고 말한다.
폭동과 그 여파는 너무나 많은 프랑스 시민들이 느끼는 분노, 좌절, 포기의 깊이를 드러냈다. 중년 여성 마도는 지역 경찰서 근처에 있는 그 단지에 살고 있다. 마도는 "이곳은 마치 쓰레기통에 사는 것 같다."라면서 "안전하지 않다. 사람들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에서 변을 본다. 정치인들에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모라드라는 한 남자가 여긴 어디에나 쥐가 있다고 말하면서 화를 내며 "우리 모두에게 같은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이 언론에 나가서 2등 시민이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분노에 차서 말한다.
그러나 아마 아민만큼 프랑스 사회의 심오한 분열이나 그 결과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이제 그 지역의 젊은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하지만, 그들의 목숨으로 돈을 지불한 사람들의 가족을 지원하기도 한다. 작년에 마르세유에서 31건의 마약 밀매 관련 살인이 있었다. 올해는 23건이 있었다. 희생자의 3분의 2는 30세 미만이었다. 프랑스 당국은 그 비극과 문제를 모두 인정했다.
2년 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마르세유를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시의 범죄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53억 유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그의 헌신을 강화하기 위해 폭동 직전에 남부 항구 도시로 돌아왔다. 마크롱은 경찰서, 학교, 교도소, 병원 등 현장을 방문한 3일간의 순방을 시작하며 "모든 것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를 두 번 만난 아민은 믿음을 잃었다. 그는 "마크롱이 오면 우리 말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발표하러 온다."고 말한다. 심지어 마르세유의 시장인 브누아 파얀(Benoît Payan)도 그가 그의 도시를 하나로 모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우리 마을은 가난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공권력에 의해 고려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었다."라고 말한다.
평등은 프랑스의 기본적인 가치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여기서 에갈리테(평등)는 이제 희망일 분이다.
*마크롱은 남한의 ㄴ, ㅁ처럼 없는 사람들의 표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는 가진자들을 위해 정치를 한 교활하고 아주 못된 인간..... 프랑스인들이 마크롱을 선택한 것은 극우 파시스트 르펜의 당선을 막기 위한 차악책이었던 것.....
3. Jharkhand: Ten sent to jail in India for lynching Muslim man. A court in India has given 10-year jail terms to 10 men for beating a Muslim man to death four years ago.
인도 무슬림 집단 구타 살해범 10명, 징역 10년형
인도 법원이 4년 전 이슬람교도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0명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타브레즈 안사리(24)는 동부 자르칸드 주에서 오토바이를 훔쳤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공격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사망했다.
안사리가 힌두교 신들을 찬양하는 구호를 외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도에서 큰 분노를 일으켰다. 그의 가족은 경찰이 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주 경찰은 어떠한 잘못도 부인했다.
2019년 6월 19일 밤의 비디오 영상은 공포에 질린 안사리가 전봇대에 묶여 폭도들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얼굴에는 피와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의 공격자들은 그에게 반복적으로 "자이 슈리 람"을 외치도록 강요했는데, 이는 힌디어에서 "람 경 만세" 또는 "람 경 승리"로 번역된다.
안사리는 시키는 대로 했지만 폭도들은 밤새도록 그를 폭행했다. 그는 다음날 경찰에 넘겨졌고 그는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의 가족은 그를 볼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6월 22일, 안사리는 메스꺼움, 구토,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그는 공격 도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
지난 주, 법원 판사 아미트 셰카르는 10명의 남성들에게 "살인에 해당하지 않는 과실이 있는 살인죄"를 선고했다. 경찰은 처음에 더 엄격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었다. 나중에 그들은 추가 기소장에서 모든 피고인들에게 살인 혐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판사는 피고인에게 살인죄를 선고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힌두 폭도들에 의한 안사리의 린치는 고립된 사건이 아니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에서 이슬람교도들이 쇠고기를 먹었다는 소문이나 많은 힌두교도들이 도살을 위해 소를 밀반입하려 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소위 "소 자경단"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유사한 사건이 여러 건 보고되었다. 소 도살은 많은 인도 주에서 불법이다.
소수 집단에 대한 공격은 야당 정치인들에 의해 비난 받아왔다. 라훌 간디는 안사리의 린치를 "인류에 대한 오점"이라고 묘사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힌두 민족주의 정부 시절인 2014년부터 반무슬림 폭력이 증가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그들은 총리가 그러한 공격을 충분히 강력하게 비난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정부는 이를 부인하며 안사리가 살해된 지 며칠 만에 모디가 폭행으로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그는 "소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나렌드라 모디는 힌두 민족주의자.....
4. Odisha train accident: Fifty bodies unclaimed weeks after India crash. More than 50 bodies remain unclaimed a month after a deadly train crash killed at least 293 people in India.
293명 사망 인도 치명적 열차 사고, 시신 50구 미확인
인도에서 최소한 293명의 사망자를 낸 치명적인 열차 충돌 사고가 있은 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50명 이상의 시신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는 6월 2일 동부 오디샤 주에서 여객 열차가 정차 중인 화물 열차와 충돌하여 옆 선로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뒤집힌 일부 객차는 이후 또 다른 지나가는 열차에 치이기도 했다. 금세기 인도에서 가장 치명적인 철도 사고인 그 충돌 사고로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은 이후 복구됐다. 하지만,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신을 찾고 있어 사고 현장 폐쇄를 반대하는 가족들의 목소리가 높다. 서벵골 주 동부 출신인 시브 차란은 오디샤의 부바네스와르 시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난 한 달을 보냈다. 시신이 안치된 정부 병원인 아이임즈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총 52구의 시체가 있으며, 그것들은 냉동 용기에 보관되어 있다. 시신 중 일부는 상태가 좋지 않아 신원 확인 절차가 더욱 까다롭다. 차란은 충돌 직전에 말을 건 형 크리슈라의 시신을 찾기 위해 병원을 자주 찾는다. 그러나 고뇌의 기다림은 끝없이 이어진다. 그는 형의 옷 일부만 확인했을 뿐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아직까지 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차란은 DNA 검사를 위해 샘플을 보냈다. 이 과정은 당국이 한 명 이상의 청구자가 있을 때 올바른 가족에게 갈 수 있도록 시신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차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가 언제 올지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다"며 형의 시신 없이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그의 마지막 의식이 제대로 수행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한다.
또 다른 희생자인 안자룰 하케는 그의 아내와 세 명의 어린 아이들이 살아남았다. 웨스트 벵골 주에 있는 그의 집에서는 남편의 시신이 실종된 채로 남아 있어 아내가 자주 눈물을 흘린다. 하케의 남동생과 처남은 부바네스와르에서 매일 병원으로 이동하며 캠핑을 해왔다. 그들은 DNA 샘플을 제공했고, 그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하케의 처남인 모하마드 카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이 지났지만 그의 시신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시신을 찾으려는 가족들의 희망은 날이 갈수록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지난 주, 29구의 시체가 DNA 보고서로 확인되었고, 관계자들은 이제 그것들을 가족들에게 넘겨주고 있다. 이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2구의 시신에 추가된 것이다.
이스트코트 철도의 최고 홍보 책임자인 비스와짓 사후는 BBC에 "그들은 어떤 오류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철도 관계자, 오디샤 경찰, 부바네스와르 시공사 관계자, 아이임스 직원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신원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신의 신원 확인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청구인이 없는 시신을 언제까지 보관할 수 있는지, 청구인이 없을 경우 시신을 어떻게 처리할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대량 화장을 선택사항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사후는 DNA 테스트 과정이 끝날 때까지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다고 말한다.
6월 2일 저녁 발라소르 지역의 바앙가 역 근처에서 끔찍한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열차 모두 승객이 꽉 찼다고 하며, 3,000명 이상의 승객이 두 열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의 최고 연방 수사 기관은 열차 충돌 사고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맡았다.
5. Colombia: Country's last active guerrilla group ELN agrees truce. Colombia's government and the country's last active rebel group have agreed a truce - their latest step towards peace after almost 60 years of conflict.
콜롬비아 마지막 반군 민족해방군, 정부와 휴전 합의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의 마지막 활동적인 반군 단체는 거의 60년간의 분쟁 끝에 평화를 향한 가장 최근의 조치인 휴전에 합의했다. 민족해방군(ELN)은 오는 8월 완전 휴전을 앞두고 목요일부터 전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당시부터 군대가 공격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ELN은 군대나 다른 무장 단체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투 중단 발표는 지난 주 6개월간의 휴전이 합의된 후에 나온 것이다. 휴전은 8월 3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만약 휴전이 유지된다면, 그것은 1964년 콜롬비아 정부에 대항하여 처음으로 무기를 든 이래 ELN이 동의한 분쟁 중 가장 긴 중단이 될 것이다. 그러나 휴전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휴전이 발표된 날 콜롬비아 북동부에서 ELN 대원들이 경찰관 3명을 살해했다. 그리고 일주일 전, 정부군은 그 나라의 동쪽에서 6명의 반군을 살해했다.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따보 뻬뜨로(Gustavo Petro)는 지금은 없어진 M-19 반군 조직 출신으로 작년 집권 당시 콜롬비아에 "완전한 평화"를 가져다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직 휴전 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LN과 콜롬비아 정부는 8월부터 베네수엘라에서 평화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6년 콜롬비아 혁명군(Farc) 반군과의 역사적인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ELN과의 이전 협상은 실패했다. 그 협상은 때때로 불안정했지만 여전히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긴 게릴라 분쟁을 종식시켰다.
ELN은 수천 명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약 밀매와 불법 채굴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도주의 단체들은 ELN과 같은 무장 단체들 사이의 영토를 둘러싼 싸움 때문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떠나야 했다고 말했다.
6. Crippling fuel crisis turns Cuba to old friend Russia. Cuban taxi driver Jorge Lloro is reminded of his nation's historic ties to Russia every time he gets behind the wheel of his navy blue, Soviet-era Lada.
치명적 연료 위기 꾸바, 옛 우방 러시아와 다시 가까워져
꾸바의 택시 운전사인 호르헤 요로는 그가 자신의 소련 시절 짙은 남색 라다의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러시아와의 역사적 유대관계를 상기시킨다. 그의 박스형 러시아제 자동차는 냉전 기간 동안 카리브해 섬으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100,000대 중 하나이다. 수년에 걸쳐 라다의 차대(車隊)는 쿠바에 대한 수십 년간의 US의 경제 금수 조치에 대한 수단으로 쿠바에 도착했다.
이제, 심각한 연료 위기와 심각한 경제 전망 속에서, 이 섬의 지도부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옛 동맹국인 러시아로 다시 눈을 돌렸다. 호르헤에게 있어, 그의 차를 유지하는 것은 끊임없는 어려움이었다. 예비 부품이 부족하고 비싸기 때문이다. 이제, 기름 탱크에 기름을 채우는 것조차 며칠간의 시련이 되었다.
위기가 한창일 때, 주유소에는 자동차들의 줄이 몇 블록이나 늘어섰다. 결국 정부는 대기 중인 운전자 무리를 WhatsApp 그룹으로 구성해야 했다. 정부 직원이 운전자의 연락처 정보를 기록하고 번호를 발행할 것이다. 기름을 채울 차례가 되면, WhatsApp을 통해 주유소로 오라고 연락을 받는다. 호르헤는 "나는 426번이다."라고 말하고, 아바나에 있는 주유소로 취재진을 차로 데려다 주면서 설명했다.
그러나 차고 앞뜰에서는 유조선이 도착하지 못한 후 휘발유을 넣을 수 없었다. 호르헤는 "왜 그들이 우리에게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줄을 선 모든 사람들의 분노를 표현하던 또 다른 운전자 조엘 에르난데스는 "이 시스템은 비효율적이다."라고 외쳤다. 그는 "우리는 탱크 전체를 채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번호를 놓치거나 그들의 차례가 되었을 때 정보를 받지 못한다. 그것은 적절한 조직과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고 불평했다.
몇 주 동안, 연료 위기는 곤경에 처한 꾸바 국민들을 절망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것은 식량 불안,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기 정전 등과 함께 그들이 최근 직면한 일련의 주요 도전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꾸바의 오랜 고민은 정부의 실정과 US의 경제 금수 조치에서 비롯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관광 산업의 붕괴로 인해 악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러시아 기업들에게는 그것이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아바나에서 열린 무역 포럼에서 꾸바는 관광과 농업에서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는 러시아 기업들과 일련의 협정에 서명했다.
합의된 거래 중에는 쇠퇴하는 해변 휴양지 타라라를 포함하여 섬의 노후화된 관광 인프라의 일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러시아 기업에 양보한 거래가 있었다. 산티 스피리투스 지방의 낡은 제당소를 정비하는 공동 프로젝트와 럼주와 철강 생산에 대한 투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호르헤와 다른 대기 중인 운전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러시아가 하루에 약 3만 배럴의 원유를 공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는 석유가 풍부한 사회주의 동맹국인 베네수엘라가 2020년 하루 8만 배럴이던 꾸바에 대한 원유 수출을 55,000배럴로 줄인 이후 섬의 국내 소비 부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꾸바 국영 언론을 통해 양국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 섬의 대표적인 독립 경제학자인 오마르 에버레니는 러시아와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결정이 꾸바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는 "여러 전선에서 화재를 진압할 때, 러시아가 그 불안정한 상황을 지원하는 것은 매력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중기에 있다"고 말한다. 러시아 기업들은 쿠바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금을 마련한 것에 대해 제때에 전액 지급되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에버레니는 덧붙였다. 그는 "이것들은 정부의 신용을 주는 소련 회사들이 아니다. 그들은 적절한 투자 수익을 요구할 러시아 민간 기업들이다."라고 말했다.
에버레니는 2014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꾸바 부채 320억 달러(41조6,640억원)를 탕감하기로 한 결정을 언급하며 "우리가 그 신용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꾸바 가족들을 위한 추가적인 희생이 수반될 것인가, 아니면 언젠가 그 빚을 탕감할 또 다른 푸틴이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확실히, 새로운 경제적 유대는 특히 복잡한 순간에 온다.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꾸바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모스크바의 몇 안 되는 목소리를 내는 지지자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는 크렘린이 분명히 인정하는 것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최근 모스크바를 방문한 꾸바 고위급 대표단의 말을 인용, "의심할 여지 없이 꾸바는 이 지역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경제학자 오마르 에버레니는 꾸바가 경제적 수렁에서 섬을 끌어낼 단 한 명의 후원자를 갖는 실수를 되풀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그것은 처음에는 에스빠냐, 그 다음에는 US, 그 다음에는 소련, 그 다음에는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났다. 단일 시장에 의존할 수 없다."라면서 "나는 꾸바가 중소 민간 기업이 핵심 역할을 하는 자체 생산 전략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유소 밖에서 무더운 하루가 끝나자, 호르헤 료로는 마침내 그의 라다의 기름 탱크를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꾸바 혁명 그 자체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본질적으로 연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도움으로 추진력을 유지할 수 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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