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 OUT!》프로젝트 소개
초유의 위성정당 사태, 최초 대해부! 온갖 꼼수와 편법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2020년, 2024년 위성정당 사태를 처음으로 본격 해부한 《위성정당 OUT!》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됩니다.
《위성정당 OUT!》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https://tumblbug.com/verax2024
2020년 4월, 대한민국은 위성정당 사태로 인해 세계 최악의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2024년 4월, 대한민국은 위성정당 사태를 되풀이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위성정당은 가짜정당을 내세워 표를 도둑질해 의석을 편취하는 범법행위입니다.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입니다. 위성정당 사태로 민주주의 기본원칙은 파괴되었고, 정치다양성은 실종되었으며, 선거제도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부끄러움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리사욕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깨뜨렸습니다.
《위성정당 OUT!》은 꼼수와 반칙이 난무하는 ‘K-민주주의’의 실체를 대해부합니다. 《위성정당 OUT!》은 가짜정당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세세하게 분석합니다. 《위성정당 OUT!》은 실체없이 껍데기만 남은 ‘좀비 민주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주의로 나아가자는 단호하지만 간곡한 제안입니다.
이 책의 저자, 최광은이 궁금하신가요?
최광은은 정직한 모색 운영위원과 평등노동자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평생회원으로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 연구교수로 ‘한국의 민주적 반응성과 대표성의 불평등 연구’를 진행 중이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에서 ‘정치의 이해’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노동정책연구소, 한국노동자운동연구소, 청년진보당 정치연수원 등에서 일했고, 사회당에서는 정책위원장, 대변인,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한신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영국 바스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석사, 영국 에식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로 관심을 쏟아 연구하는 분야는 민주주의 이론과 측정, 정치적 불평등, 소득과 부의 불평등, 불평등 인식, 재분배, 분배정의, 기본소득, 여론-정책 연계 등입니다.
쓴 책으로는 《모두에게 기본소득을》(2011)과 《노동자운동과 산별노조》(1999)가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논문으로는 <공직선거법의 비례대표 ‘의석할당정당’ 규정 해석 문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석에 대한 이의제기>(2024)가 있습니다.
12월 14일 있을 북토크에서 저자 최광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위성정당 OUT!》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https://tumblbug.com/verax2024
프로젝트 팀 소개
이 책을 기획하고 발간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는 정직한 모색입니다. 정직한 모색은 2024년 4월 27일 출범했습니다. 정직한 모색은 연대와 존중의 정신에 따라 한국 사회의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는 모임입니다. 정직한 모색은 제 잇속만 챙기는 자들의 정치를 넘어, 공공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의 정치가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정직한 모색은 평범한 사람들의 좋은 뜻을 모아, 대다수 사람들이 다양하면서도 고르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운동에 살뜰한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북토크]
일시: 2024년 12월 14일(토) 15시 30분 ~ 17시 30분
장소: 청년문화공간JU, 3층(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2020년, 2024년 한국의 위성정당 사태를 최초로 해부한 책 《위성정당 OUT!》의 저자 최광은을 초대하여 북토크를 열 예정입니다. 1부는 책의 내용을 저자가 직접 자세하게 설명하고 책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부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책 한 권 시 한 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영진 시인 시국시] 국민의힘은 질서 있게 투항하라 (3) | 2024.12.08 |
---|---|
[대한민국 검사 필독시] 誤生善死(오생선사) - 이준(李儁) 열사 (0) | 2024.12.08 |
[책&생각] 용문산 승병과 빨치산, 좌익 독립운동사 '미륵뫼를 찾아서' - 최재봉 기자 (2) | 2024.09.29 |
박현주 장편소설 '랑월 : 대전에 살다 골령골에 묻히다' (3) | 2024.09.22 |
이미숙 시집 - 당신의 심장은 너무 멀어 새빨갛다 (2) | 202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