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클래식에서 헤비메탈

쇼팽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샤론 베잘리

林 山 2005. 5. 30. 12:38

 

쇼팽-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s(On a theme by Rossini) for flute and piano

Flute-Sharon Bezaly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쇼팽(Frdric Franois Chopin)이 14세 때 작곡한 소품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은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La Cenerentola,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화려한 콜로라투라 아리아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Non piu mesta)'를 주제로 삼았다. 쇼팽의 변주곡은 원곡의 변주를 상당부분 이어받는 한편 플루트의 화사한 정취를 최대한 살려 주제를 전개시키고 있다. 이 곡은 라디오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까닭에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