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피는 꽃 9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나 보네요. 아침 저녁으로 소슬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면..... 아침 출근길에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를 나섭니다. 오늘은 또 어떤 꽃들이 피어났을까요? *봉숭아꽃 맨 처음 만난 꽃은 봉숭아꽃..... 연분홍색의 봉숭아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봉선화라고도 하는 꽃... 야생화이야기 2005.12.23
내 고향 산척에서 만난 꽃 추석명절을 맞아 내 고향 산척을 찾았습니다. 고향의 시골집 뜰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 있네요. 방긋 웃는 꽃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 합니다. 뒤안에는 갖가지 약초들도 보입니다. 삽주, 더덕, 으아리, 오가피, 천궁 등등..... *겹꽃삼잎국화(키다리노랑꽃) 저를 먼저 반겨주는 꽃은 노오.. 야생화이야기 2005.12.19
8월에 피는 꽃 8월도 거의 끝나갈 무렵..... 아침 출근시간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선다. 아파트 화단에는 그동안 또 어떤 꽃들이 피고 졌을까?....... *천일홍 맨 처음 눈에 띈 꽃은 천일홍이다. 꽃색이 1000일 동안이나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천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꽃은 예로부터 법당을 장식하는 꽃으로 쓰였다. .. 야생화이야기 2005.10.21
7월에 피는 꽃 전날 밤 비가 몹시도 내린 7월 어느 날 아침. 출근길에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들고 나선다. 그동안 아파트 화단에는 또 어떤 꽃들이 피고 졌을까..... 비비추꽃 현관 계단을 내려와서 처음 마주친 꽃은 비비추. 연보라색의 꽃이 막 피어나고 있다. 비비추는 한해살이 풀로 정원이나 .. 야생화이야기 2005.09.10
6월에 피는 꽃 내가 사는 부강아파트에서 일터까지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내 일터는 내가 사는 아파트 상가 2층. 나는 늘 내가 사는 103동 아파트 7층에서부터 계단을 따라 걸어서 내려와 화단을 구경하면서 출근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다. 그러던 6월의 어느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화단을 바라보니 꽃들.. 야생화이야기 200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