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31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은폐 우려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내 유행 수준이 공식 발표보다 클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적 바이러스 전문가인 위엔곽융 홍콩대 미생물학 교수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가족과 병원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수백 명 감염됐을 것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전문가들은 공식 확진 사례는 41명이지만, 실제로는 그 수가 1,700여 명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중국 중부 후..

우한(武漢) 폐렴 중국 밖 태국에서도 최초 감염자 발생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을 벗어나 태국에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우한 폐렴의 감염경로를 밝히는 한편,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을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집단 발병한 중국 우한 시 지난 8..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집단 발생 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난해 말부터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9일 중국 당국이 초보 단계 조사 결과 최근 집단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승객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홍콩국제공항 검역관 바이러스 분석 평가팀을 이끈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徐建國) 원사는 “새로운 발병체에 대한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으며 다음 단계로 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임상 시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

시어머니로부터 온 전화 '원장님 며느리가 임신했어요~!'

한 달 하고도 보름 전이었을 거다. 단골로 내원하는 60대 중반의 시어머니가 20대 중반의 며느리와 아들 부부를 데리고 왔다. 다년간의 임상 경험으로 볼 때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아기 문제였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가 임신 3~4주차에 유산을 한 뒤로부터 1년이 훨씬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