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증(消渴症, 당뇨병)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 소갈증(消渴症)은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몸은 여위고 늘 배고파하며,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보는 일종의 진액장애(津液障碍)를 주증으로 하는 병증이다. 달거나 기름진 음식의 과식, 과음, 강한 정신적 자극, 신정(腎精)의 지나친 소모 등의 원인으로 장부(臟腑)에 열이 몰..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10
음위증(陰痿症, 발기부전증)의 한방치료 음위증(陰痿症)은 성욕(性慾)은 있으나 음경(陰莖, Penis)이 발기(勃起)되지 않는 병증으로 양위증(陽痿症)이라고도 한다. 신기(腎氣) 부족과 명문화(命門火)의 쇠약이 주원인이며, 정신적 타격으로 인한 심비(心脾)의 손상이나 간신음(肝腎陰)이 허해도 생길 수 있다. 또, 하초(下焦)에 습열(濕熱)이 몰려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07
유정(遺精, 성신경쇠약증)의 한방치료 유정(遺精)은 성교(性交, sexual intercourse)에 의하지 않고 정액(精液)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병증을 말한다. 잠잘 때 꿈을 꾸면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몽정(夢精=몽설=몽유, ganacratia), 낮에 잠을 자지 않을 때에도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을 유정 또는 활정(滑精)이라고 한다. 몽설이나 활정은 증세표현에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06
목신증(木腎症, 음경통, 고환염)의 한방치료 목신증(木腎症)은 고환(睾丸, testis, 정소)이 아프면서 뜬뜬해지거나 병적으로 음경(陰莖, penis)이 계속 발기하여 딴딴해지는 병증을 총칭한다. 1. 목신으로 음낭(陰囊, scrotum)이 붓고 뜬뜬하며, 저리고 아픈 증상. 분돈산기(奔豚疝氣)로 하복부가 아프고 한쪽 음낭이 커지면서 아픈 증상-고련산(苦練散).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05
산증(疝症, 고환염, 음낭수종)의 한방치료 산증(疝症)은 고환( 睾丸, testis, 정소)이 커지면서 아픈 증세가 하복부까지 치밀거나 하복부의 통증이 음낭 부위가지 퍼지는 병증이다. 한의학에서는 산증의 원인을 한습사(寒濕邪)가 침범하거나 내상으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간경맥(肝經脈)과 임맥(任脈)의 장애 때문이라고 본..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04
니시의학(西醫學)의 자연건강법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난 니시 가쓰조(西勝造, 1884~1959)는 16세 때 늘 달고 사는 감기와 만성설사로 의사로부터 20세까지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병약했다. 의사는 반드시 끓인 물과 엽차를 마시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니시는 끓인 물과 엽차, 약으로는 도저히 자기 병을 고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집에 있는 우물에서 뜬 생수를 조금씩 마시다가 그 양을 점점 늘려서 마셨더니 만성설사가 나았다. 의사는 생수에는 세균이 많아서 설사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의사는 니시에게 옷을 항상 두텁게 입으라고 했으나 그는 반대로 옷을 얇게 입었다. 그리고 이불을 덮어쓰고 땀을 흘렸더니 고질처럼 오래 끌던 감기도 깨끗이 나았다. 니시는 몸에 나타나는..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03
탁증(濁症, 요로감염증)의 한방치료 탁증(濁症)이란 흐린 소변이 나오면서 하복통과 요도통을 동반한 병증이다. 임증(淋症) 때보다 소변은 더 흐려도 통증은 덜하다. 1. 습열(濕熱)로 소변이 쌀뜨물처럼 흐리면서 뿌옇게 나오는 증상-성반합분환(星半蛤粉丸). 합분 75, 천남성(薑製) 반하(薑製) 창출 청대 37.5. (단위 g, 강=생강, 단위 쪽, 조=..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1.29
임증(淋症, 신우염, 방광염, 요로결석)의 한방치료 임증(淋症)은 소변이 잦으면서 잘 나가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하복부와 요도(尿道)가 아픈 병증이다. 요빈(尿頻), 요급(尿急), 배뇨통(排尿痛), 요의부진(尿意不盡)이 임증의 특징이다. 임증은 대체로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이 방광(膀胱)에 몰리거나 신기(腎氣)가 허하여 방광의 기화작용(氣化..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1.25
소변불금(小便不禁, 유뇨증)의 한방치료 소변불금(小便不禁)은 소변을 가릴 나이가 지났는데도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불수의적으로 소변이 흐르는 증상으로 유뇨증(遺尿症, enuresis)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5~6세 이후의 요실금(尿失禁)을 말한다. 노인의 요실금도 유뇨증에 포함된다. 유뇨증은 주로 낮에 나타나는 주뇨증(晝尿症)과 밤에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1.23
소변불리(小便不利,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의 한방치료 소변불리(小便不利)는 소변량(小便量)이 적고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나오고, 심하면 소변이 폐색되어 나오지 않는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증으로 융폐(癃閉)라고도 한다. 융(癃)은 소변불리하면서 방울져 나오고 소변량이 적은 비교적 가벼운 증세이고, 폐(閉)는 소변이 완전히 막혀서 방울져 나오지..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