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살의 츄 할아버지는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납니다. 할아버지는 일어나자마자 수프를 끓여서 병에 담습니다. 그리고는 대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을 어깨에 메고 20km의 먼 거리를 걸어갑니다. 아내의 무덤 앞에 따듯한 수프를 올려놓은 할아버지는 뱀부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사랑하는 아내가 바로 앞에 있는 듯이......
츄 할아버지는 30년동안이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이렇게 하였지요. 할아버지는 그의 아내에게 약속했답니다. 자신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매일 아침 아내에게 수프를 만들어 주고,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 주겠다고.......
이것은 츄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떤 보살핌을 해 주었습니까?(Have you take good care to your 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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