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e Me(브리드 미)'는 호주 출신의 가수 Sia(시아)가 2004년에 발표한 앨범 'Color the Small one'에 수록된 싱글곡이다. 이 싱글 앨범은 미국에서 12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이 곡은 호주 라디오 방송국의 전파를 타면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에서 사용되었다. 시아의 인지도를 높여준 싱글 뮤직비디오 'Breathe Me(브리드 미)'는 1500장의 폴라로이드를 이용해 스톱 모션과 같은 효과를 주었다.
Sia - Breathe Me(Original Video)
Sia(시아)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본명은 Sia Kate Isobelle Furler(시아 케이트 이소벨 펄러)지만, 음악계에서는 이름인 'Sia'만 잘라 예명으로 사용한다. 1975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난 시아는 1996년 밴드 Crisp(크리습)의 보컬로 데뷔했다. Crisp(크리습) 밴드 활동을 끝낸 시아는 일본으로 가 도쿄에서 지내며 호스티스로 일하기도 했다. 1997년에는 1집 'onlySee'를 내면서 솔로로 데뷔했다. 영국으로 건너간 시아는 Jamiroquai(자미로콰이)의 코러스로 무대에 섰고, Zero 7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다. Zero 7에서 활동하며 참여한 앨범은 큰 성공을 거뒀다.
Sia - Breathe Me(Live At SxSW)
2010년 발표한 앨범 'We Are Born'으로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시아는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긴다. 하지만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가수 생활을 접고 작곡만 하기로 결심한다. 2011년 시아와 David Guetta(다비드 게타)가 공동으로 작곡한 다비드 게타의 4집 앨범 리드싱글인 'Titanium'이 전세계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대단한 인기를 얻으며 시아는 데뷔 15년만에 수퍼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한다. 2018년 시아는 DJ겸 프로듀서인 Diplo(디플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brinth(라브린스)와 함께 슈퍼 그룹 LSD를 결성하여 싱글 'Genius'와 'Audio'를 발매한다. 그해 8월 LSD는 신곡 ‘Thunderclouds’를 발매한다. ‘Thunderclouds’는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다.
Sia - Breathe Me(Live in Sydney)
'Breathe Me(브리드 미) - 나를 숨 쉬게 해요' 가사
Help I have done it again/I have been here many times before/I hurt myself again today/And the worst part is there's no one else to blame/Be my friend/Hold me wrap me up/Enfold me/I am small I'm needy/Warm me up and breathe me/Ouch I have lost myself again/Lost myself and I am/nowhere to be found/Yeah I think that I might break/Lost myself again and I feel unsafe/Be my friend/Hold me wrap me up/Enfold me/I am small I'm needy/Warm me up and breathe me/Be my friend/Hold me wrap me up/Enfold me/I am small/I'm needy/Warm me up and breath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