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2.4.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미군 IS 수장 은신처 급습, 칼리프 알쿠라이시 자폭

林 山 2022. 2. 4. 14:48

#방역패스해제 #백신패스해제 

1. Islamic State leader Abu Ibrahim al-Qurayshi killed in Syria, US says. The leader of the Islamic State (IS) is dead following a US raid in northern Syria that also killed a senior deputy of the terror group, US officials say.

 

미군 IS 수장 은신처 급습, 칼리프 알쿠라이시 자폭

 

미군이 급습한   IS 리더 은신처와 아부 이브라힘 알쿠라이시

미군이 시리아 북부를 급습해 테러단체 IS(이슬람국가) 리더가 사망했다고 미 관리들이 밝혔다.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Abu Ibrahim al-Hashimi al-Qurayshi)는 총격전 후 그의 은신처를 특수부대가 포위하자 그의 가족과 함께 자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밤 급습을 공개했다. 바이든은 쿠라이시의 사망으로 "세계에 대한 주요 테러 위협이 제거됐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살해된 IS 대원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계획에 몇 개월이 걸린 작전에 대한 극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했다.

 

IS는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몇몇 미국 전문가들은 BBC에 쿠라이시의 죽음은 IS에 큰 타격이 될 것이지만, 그룹은 궁극적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습은 북부 이들립(Idlib) 지방의 터키 국경에 가까운 반군이 장악한 아트메(Atmeh)의 외곽에 있는 3층짜리 주거용 건물을 목표로 했다. 이 지역은 IS의 맹렬한 라이벌인 지하디스트 그룹과 시리아 정부와 싸우는 터키 지원 반군 세력의 거점이다.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쿠라이시i는 아트메의 주거용 건물 2층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그곳에서 IS를 지휘하여 시리아 및 기타 지역으로 명령을 발송했다. 하지 압둘라(Hajji Abdullah), 아미르 모하메드 사이드 압둘 라흐만 알마위아(Amir Mohammed Said Abdul Rahman al-Mawla) 및 압둘라 카르다시(Abdullah Qardash) 등의 가명을 사용했던 "파괴자"로 알려진 악명 높은 투사 쿠라이시는 그의 전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후 2019년 IS 리더가 되었다. .

 

테러 단체 IS는 10월에 바그다디가 사망한 지 4일 후에 자신이 지도자로 부상했다고 발표했지만 쿠라이시는 그 역할을 맡을 것을 예상하여 오랫동안 훈련을 받았으며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당국은 1976년 이라크 모술에서 태어난 베테랑 지하디스트에 대한 정보에 대해 1000만 달러(120억1,500만원)의 포상금을 제시했다. 아트메에 있는 동안 그는 옥상에서 목욕하는 것 외에는 밖에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공습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높은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다. 1층에는 IS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거나 쿠라이시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다른 가족이 살고 있었다.

 

고위 행정부 관리들은 가능한 지상 습격에 대해 12가지 시나리오를 연습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위험 평가를 수행하면서 자세히 연구했다고 말했다. 모델은 주거용 건물로 만들어졌고 엔지니어들은 폭발로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을 연구했다.

 

바이든은 12월 가능한 작전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그는 화요일 자정(수요일 22:00 GMT)에 여러 대의 헬리콥터가 아트메에 도착하는 것을 백악관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화요일 특수부대 급습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

 

현지 소식통은 미군 특수부대가 지상에서 거센 저항에 직면했고 차량에 장착된 대공포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헬리콥터가 출발하기 2시간 전부터 총성과 포격 소리가 들렸다.

 

펜타곤의 존 커비 대변인은 미군이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집에서 10명을 대피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습으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쿠라이시의 대리인 중 한 명과 그의 아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둘 다 미군을 공격한 적이 있었다. 또한 커비는 미군이 2시간 동안의 임무 중 해당 지역에 접근한 적대적 소수의 사람들과 교전을 벌였고 그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 인해 적대 행위가 중단됐다"면서 "아이도 인근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커비는 미국이 "죽은 모든 사람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급습이 진행되는 동안 쿠라이시는 집 3층에서 폭발 장치를 폭발시켜 자신과 아내, 두 자녀를 죽였다. 바이든은 이를 "비겁한 최후의 행위"라고 표현했다. 커비는 나중에 "지문과 DNA 분석을 통해" 쿠라시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미군 사상자는 없었다. 미군 헬리콥터 한 대가 급습 중 오작동을 일으켜 추락했다. 쿠라시의 자폭 전술은 2019년 미군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습격했을 때와 동일한 전술이다. 바그다디는 미국 특수부대가 아트메에서 불과 16km 떨어진 은신처를 급습하는 동안 폭발 조끼를 폭발시켜 자신과 세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시리아 민방위라고도 알려진 백색 헬멧 구조 서비스는 급습의 표적이 된 집에서 6명의 어린이와 여성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작전에 참여한 모든 미국인이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하지 압둘라는 2014년 이라크 북서부 야지디족 대량학살의 주범"이라며 "하지 압둘라는 지역사회를 유린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한 후 전 세계적으로 IS와 연계된 테러리스트 그룹의 확산을 감독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마을 전체를 말살시킨 대량 학살, 노예로 팔려간 수천 명의 여성과 어린 소녀, 전쟁 무기로 사용된 강간 등의 끔찍한 이야기를 기억한다."면서 "우리 군대의 용기 덕분에 이 끔찍한 테러리스트 지도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외교정책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BBC에 IS가 쿠라이시의 죽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의 존 알터만(Jon Alterman)은 "우리는 그들이 편집증적이기를 원하고 그들 사이에서 반역자를 찾고 있기를 바란다. 작전은 완전히 파괴적이며 훌륭했다."고 말했다. 

 

대서양 위원회의 조마나 카두르(Jomana Qaddour)는 "ISIS의 수장이 제거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것이 ISIS에 대한 마지막 모습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보전문기자 고든 코레라(Gordon Corera)의 분석 - IS는 더 이상 권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처럼 이라크와 시리아의 대규모 지역을 통제하지 못한다. 그리고 2015년 파리 공격과 같은 종류의 외부 작전을 유럽에서 시작하지 못했다. 오히려 작년에 IS에서 파생된 아프가니스탄 IS-K가 미국과 동맹국이 철수하면서 카불에서 자행한 치명적인 공격이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대테러 관리들로부터 이 단체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재건되고 더 큰 역량을 구축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는 매복과 공격, 특히 지난 달 시리아 북동부에서 대규모 탈옥 시도와 새로운 선전에서 나타났다. 워싱턴은 쿠라이시의 살해를 계기로 IS의 부활을 멈추기를 희망할 것이다.

 

2. Europe entering Covid pandemic 'ceasefire', says WH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WHO) Europe director says the continent could soon enter a "long period of tranquillity" in the Covid-19 pandemic.

 

WHO, '유럽 코비드19 팬데믹 종식 단계'

 

막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국장은 유럽이 코비드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곧 장기간 평온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스 클루게(Hans Kluge) 박사는 높은 예방 접종률, 겨울의 끝, 오미크론(Omicron) 변종의 덜 심각한 특성을 언급했다. 

 

많은 유럽 국가가 코비드19 제한을 종료했다. 클루게는 지난주 유럽 전역에서 약 1,200만 건의 새로운 바이러스 사례가 발견되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관리들은 중요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덴마크는 이번 주 초에 안면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모든 규칙을 해제한 유럽연합(EU)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사례가 많지만,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더 이상 "중요한 위협"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는 이후 자체적인 완화를 발표했고 스웨덴은 목요일에 2월 9일 모든 국내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막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기자들에게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들은 코비드19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 머무르는 것과 같은 일부 지침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경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군중을 피해야 하며 일부 국경 입국 제한은 여전히 적용된다.

 

클루게는 목요일 "휴전"에 대한 그의 말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가들에 백신 접종 캠페인과 변종 감시를 계속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그는 대륙이 오미크론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클루지는 "이전에 필요했던 폐쇄 조치를 다시 실시하지 않고도 불가피하게 등장할 새로운 변종에 대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럽 ​​전역의 제한 완화는 1월에 영국에서 해제 결정을 내린 후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도 영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들을 본받기를......

 

3. Afghanistan: Taliban takes another women's rights protester. The Taliban have allegedly taken a woman from her home by force after she participated in protests in the Afghan capital, Kabul.

 

아프간 탈레반, 6번째 여성 인권 시위대 체포

 

아프간 여성 인권 시위대

탈레반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시위에 참가한 여성을 강제로 집에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 무르살 아야르(Mursal Ayar)는 여성의 평등권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후 수요일 도시에서 체포됐다고 BBC에 전했다.

 

여성들은 국제적 관심을 끌었던 일련의 시위에 참여해 왔다. 아야르는 최근 몇 주 동안 사라진 여섯 번째 시위자로 여겨진다. 그러나 탈레반은 여성 구금을 부인했다. 대변인은 그들이 아야르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랄 카리미(Bilal Karimi) 탈레반 대변인은 BBC에 "이것은 방금 일어난 사건이다. 우리는 그것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야르 외에도 파르와나 이브라힘카일(Parwana Ibrahimkhail), 타마라 파리아니(Tamana Paryani) 및 그녀의 세 자매 자르미나(Zarmina), 샤피카(Shafiqa), 카리마(Karima)가 1월 19일에 행방불명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이브라힘카일과 파리아니는 1월 16일 여성에게 새로운 탈레반 통치 아래 노동, 학업, 정치적 권리를 부여할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했다. 며칠 후, 파리아니는 소셜 미디어에 무장한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 블록에 들어서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서 "도와주세요, 탈레반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유엔 주재 탈레반 대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수하일 샤힌은 BBC와의 이전 인터뷰에서 파리아니가 "해외 망명을 위해 가짜 장면을 만들고 영화를 촬영했다"고 비난했다.

 

이브라힘카일의 남동생도 카불을 여행하던 중 납치됐다고 유엔이 밝혔다. 토요일 유엔 인권 사무국은 최근의 여성 인권 시위와 관련된 사람들의 지속적인 실종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인권고등판무관 라비나 샴다사니(Ravina Shamdasani) 대변인은 화요일 “우리는 그들의 안녕과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과 다른 사람들의 위치와 웰빙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부족해 두려움과 불확실성의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은 탈레반이 토요일에 여성들의 실종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지만 확인된 정보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실종된 여성에 대한 보고가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의 패턴"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인권 운동가, 언론인, 전직 공무원에 대한 고문과 학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유엔은 탈레반 당국에 "평화롭게 시위하고 표현과 집회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복이 없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탈레반의 통치 아래 아프가니스탄은 성별에 따라 교육을 공개적으로 제한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가 되었으며, 이는 탈레반이 정당성을 추구하고 그룹에 대한 국제 제재를 해제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문제를 강조하는 여성들의 정기적인 시위는 탈레반에 큰 당혹감의 원천으로 간주되고 있다.

 

*신정정치, 정교일치 사회는 구시대의 유물......

 

4. Don Euro: Italian ex-priest jailed for extortion. An Italian former priest, known as "Don Euro" for his constant requests for money from his parishioners, has been jailed for extorting a former bishop.

 

돈 유로, 이탈리아 전직 신부 갈취 혐의로 투옥

 

갈취 혐의로 수감된 전직 신부 '돈 유로'  루카 모리니

교구민들에게 끊임없이 돈을 요구해 '돈 유로'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전직 신부가 전직 주교를 갈취한 혐의로 수감됐다. 일련의 스캔들로 사제직을 상실한 루카 모리니(Luca Morini)는 수요일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남성 성노동자를 고용하면서 판사의 신분을 사칭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수녀를 갈취하는 등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모리니는 피사 바로 북쪽에 있는 2,600명의 인구가 사는 토스카나 도시 폰타세르키오의 사제였다. 처음에 그는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로 생각되었지만, 지속적인 기부 요청으로 인해 곧 돈 유로(Don Euro)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모리니는 모은 돈을 교회가 아니라 파티, 클럽, 다이아몬드에 썼다고 한다. 강탈 유죄 판결은 모리니에게 수십만 유로를 빌려주고 집을 사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 마사 카라라의 전 주교 지오바니 산투치와 관련이 있다.

 

모리니는 또한 허위 신원을 가장한 4명의 남성에게 14,000유로(1,927만3,176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검찰은 더 긴 형을 요구했지만 법원이 모리니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판결했기 때문에 감형되었다.

 

*돈 유로..... 돈은 각하, 성직자나 귀족의 경칭.....

 

5.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o crash down to Earth in 2031.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will continue working until 2030, before plunging into the Pacific Ocean in early 2031, according to Nasa.

 

국제우주정거장, 2031년 지구에 추락 예정

 

2031년 지구에 추락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ISS)

NASA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은 2030년까지 계속 작동하다가 2031년 초 태평양에 추락할 예정이다. 이번 주 보고서에서 미국 우주국은 ISS가 포인트 네모(Point Nemo)로 알려진 바다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네모는 우주선 묘지라고도 알려진 지구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이다.

 

2001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를 포함하여 많은 오래된 인공위성과 기타 우주 잔해가 그곳에 추락했다. 나사는 미래의 우주 활동이 상업 부문에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의 우주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인 ISS는 1998년부터 궤도에 진입했으며 2000년부터 계속해서 운영되어 왔다. 3,000개 이상의 연구 조사가 미중력 실험실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2024년까지만 운영이 승인되었으며 연장하려면 모든 파트너의 동의가 필요하다. 나사는 ISS 퇴역 계획이 지구와 가까운 우주 영역인 저궤도 활동을 위한 상업 부문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나사 본부의 상업 공간 이사인 필 맥알리스터(Phil McAlister)는 "민간 부문은 나사의 도움으로 상업용 저궤도 목적지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2020년 나사는 텍사스에 기반을 둔 회사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ISS에 부착할 적어도 하나의 거주 가능한 모듈을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3개 회사에 자금을 제공하여 궤도에 있는 우주 정거장 및 기타 상업적 목적지를 위한 설계를 개발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ISS가 퇴역하기 전에 적어도 부분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고 있다. 나사는 "저궤도에서 미국 주도의 견고한 상업 경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상업 부문은 이미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며 민간 기업이 승무원과 화물을 운송하는 책임이 있다. 러시아의 소유즈(Soyuz)와 프로그레스(Progress) 우주선도 사용된다.

 

나사에 따르면 저궤도에서의 활동을 위해 민간 부문으로 전환함으로써 13억 달러(1조5,610억9,064만원)를 절약할 수 있으며 대신 심우주 탐사에 사용할 수 있다. 나사는 ISS의 유지 관리 및 운영 비용이 아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나사는 또한 민간 부문 우주 정거장이 더 새롭고 더 적은 예비 부품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나사는 매년 ISS 예산을 분석했으며 절감액 추정치를 계속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나사가 발표한 전환 보고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주정거장의 활동을 2030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그러나 확장에는 여전히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파트너의 지원이 필요하며 ISS에 대한 자금 지원은 현재 2024년까지 미국 의회에서만 승인된다.

 

2021년 12월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우주 프로그램 책임자인 드미트리 로고진(Dmitry Rogozin)은 2024년 이후에도 나사와 함께 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면서 "올해 우리는 새로운 나우카(Nauka) 모듈을 ISS에 보냈다. 이 모듈은 최소 10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스코스모스 사장도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가 러시아 우주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앞서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러시아가 ISS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서방 파트너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제재의 정확한 성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전에 ISS의 구조적 피로가 2030년 이후에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으며, 오래된 장비는 "회복할 수 없는"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2031년에 지구로 추락할 예정인 ISS.....

 

6. European oil facilities hit by cyber-attacks. Multiple oil transport and storage companies across Europe are dealing with cyber-attacks.

 

유럽 석유 시설, 사이버 공격으로 타격 

 

 석유 저장 시설

유럽 ​​전역의 여러 석유 운송 및 저장 회사가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고 있다. 독일의 오일탱킹(Oiltanking), 벨기에의 씨-인베스트(SEA-Invest), 네덜란드의 에보스(Evos)에서 IT 시스템이 중단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 저장 및 운송 시설이 있는 총 수십 개의 터미널이 영향을 받았으며 회사는 공격이 주말에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것이 합동 공격이라고 가정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BBC는 세 회사의 IT 시스템이 모두 다운되거나 심각하게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벨기에 검찰은 씨-탱크(SEA-Tank) 등 앤트워프에서 가장 큰 회사를 포함하여 영향을 받은 씨-인베스트 터미널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일요일에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운영하는 모든 항구가 영향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백업 IT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유동적인 운송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한다.

 

대변인은 씨-인베스트가 다른 회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알고 있지만 조사 결과 링크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에보스 대변인은 BBC에 테르뇌전(Terneuzen), 겐트(Ghent) 및 말타(Malta) 터미널의 IT 서비스로 인해 "실행이 약간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월요일 석유, 차량 연료 및 기타 석유 제품을 저장 및 운송하는 오일뱅킬 도이칠란트(Oiltanking Deutschland) GmbH & Co. KG가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제한된 용량"으로 운영해야 했으며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오일탱킹에 대한 공격은 해커가 데이터를 스크램블하고 몸값을 받을 때까지 컴퓨터 시스템을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랜섬웨어라고 한다. 작년 5월에 미국의 석유 공급업체인 컬러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미국 전역에 공급 부족이 발생했으며 여러 주에서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네덜란드의 주요 바지선 회사 직원은 BBC에 항만 공급망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직원은 화요일 석유 공급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문제를 처음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유동적이지만 평소보다 훨씬 느리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혼란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여러 사건이 유럽 에너지 부문을 교란시키려는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있다.

 

사이버 보안 회사 엠시소프트(Emsisoft)의 위협 분석가인 브렛 캘로우(Brett Callow)는 "일부 유형의 맬웨어는 이메일과 연락처 목록을 퍼내고 이를 사용하여 악성 첨부 파일이나 링크를 자동으로 스팸하기 때문에 공유 연결을 사용하는 회사가 때때로 빠르게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것이 때때로 섹터 기반 또는 지리적 기반 사고 클러스터를 보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능한 설명은 모든 회사가 해커에 의해 손상되었을 수 있는 작업에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해커집단 유럽에서 또 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