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6. BBC 월드 뉴스] 우크라인 동부 최전선 포파스나, 주민 2천명 갇혀

1. Donbas fighting: Risking capture to evacuate the vulnerable from the front line. About 2,000 civilians are reportedly trapped by fighting in the front line town of Popasna in eastern Ukraine's Donbas region, the main focus of Russia's attempt to gain territory.

 

우크라인 동부 최전선 포파스나, 주민 2천명 갇혀

 

러시아 포로로 끌려간 미하일(좌)과 그의 아내 율리아(우)

약 2,000명의 민간인이 러시아의 영토 획득 시도의 주요 초점인 동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최전선 도시 포파스나에서 전투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리들은 포파스나의 식량 공급이 일주일 안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 대의 대피 버스가 이 지역에 진입한 후 모든 구조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단 한 대만 돌아왔다고 말했다.

 

5명의 의용 운전자와 직원이 실종되거나 러시아군에 붙잡혔다고 당국이 밝혔다. 포파스나 군민행정 책임자인 니콜라이 카나토프(Nikolai Khanatov)는 "매일 러시아군이 조금씩 더 진군하고 있다. 상황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돈바스 지역 전역에서 자동차와 버스에 탄 민간 자원봉사자 소그룹이 크렘린의 새로운 공세 경로에 있는 마을을 떠나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 특히 노인과 허약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니다.

 

이 지역의 작은 자선 단체에 자원 봉사를 하고 있는 영국 방문 수학 교사 가이 오스본(Guy Osborn)은 "우리는 전면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 맹인과 보행기가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이 상당히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지역 역사 교사인 미하일 판코프(Mykhail Pankov)는 몇 주 동안 지하실에 숨어 있던 민간인 수십 명을 구출하기 위해 스쿨버스를 타고 포파스나로 향했다. 이 도시는 2014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한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그의 아내 율리아 핀젤리크(Yulia Pinzelik)는 러시아 군대가 도시 전체를 서서히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행을 중단하라고 그에게 간청했다. 그녀는 "그는 완고한 사람이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몇 시간 후, 또 다른 스쿨버스가 몇 명의 나이든 민간인을 태운 채 인근의 바흐무트 마을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그들은 눈에 띄게 트라우마를 느낀 채 거의 침묵 속에 앉아 있었다. 한 할머니는 "너무 무서웠다. 우리는 지하실에서 두 달을 보냈다."라고 흐느끼면 말했다.

 

그러나 미하일과 그의 버스는 돌아오지 않았다. 세 번째 버스의 운전사도 돌아오지 않았다. 버스 중 적어도 한 대가 화재를 당했다는 보고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12세 딸 바르바라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눈물 메시지에서 "정말 간청한다. 아버지를 우리에게 다시 데려와라. 아버지가 없으면 끔찍하다. 아버지가 그립다. 아버지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율리아는 "나는 최악의 상황이 두렵다."고 말했다.

 

그 후 러시아 TV 채널은 처음에는 눈을 가린 미하일의 영상을 방송했고, 그 다음 방문하는 러시아 기자와 이야기했다. 한 군인은 미하일이 러시아 영토에서 발견되었고 스파이로 의심되며 우크라이나 포병의 목표물을 정확히 찾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율리아는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는 역사 ​​선생님이야. 운동선수야. 그게 다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적어도 비디오는 그녀의 남편이 아직 살아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며칠 후 그녀는 미하일에게서 예상치 못한 전화를 받았다. 그는 "괜찮다. 잘 먹이고 있고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료 중 적어도 한 명이 생존했지만 부상을 당했다고 확인했다. 이어지는 통화에서 미하일은 포로 교환으로 교환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리나 베레슈추크(Iryna Vereshchuk)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지난주 BBC에 러시아인들이 민간인 인질을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에서 러시아군 포로와 교환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네바 협약에서 금지한 조치다. 그녀는 1,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러시아에 포로로 잡혀 있다고 말했다.

 

포파스나 관리 니콜라이 카나토프는 미하일이 첩보 활동이 아닌 인도주의 활동에 가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행정부가 "테러리스트" 러시아인과 협상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하일이 일종의 교환의 일부로 반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민간인을 포로로 잡아 러시아군 포로와 교환하려는 것은 제네바 협약이 금지한 명백한 전쟁범죄 행위.....

 

2. Wealthy Russians flee to Dubai to avoid sanctions. Dubai has emerged as a haven for wealthy Russians fleeing the impact of western sanctions over the war in Ukraine.

 

러시아 억만장자들, 제재 피하기 위해 두바이로 도피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도피처가 되고 있는 두바이

두바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서방 제재의 영향을 피해 도망친 부유한 러시아인들의 안식처로 떠올랐다. 러시아의 억만장자와 기업가들이 전례 없이 많은 수로 아랍에미리트(UAE)에 도착했다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BBC에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두바이 부동산 구매는 2022년 첫 3개월 동안 67% 급증했다. UAE는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거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지 않았다. 또한 많은 서방 국가들이 제한하고 있는 동안 비제재 러시아인들에게 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수십만 명이 지난 두 달 동안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러시아 경제학자는 전쟁이 시작된 후 처음 10일 동안 20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인이 떠났다고 말했다.

 

회사가 두바이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추존(Virtuzone)은 러시아 고객이 엄청나게 급증했다. 조지 호제이게 최고경영자(CEO)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인들로부터 5배 더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면서 "그들은 다가오는 경제 붕괴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이 부를 확보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사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민의 유입으로 도시 전역의 고급 빌라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두바이에 도착하는 러시아인들이 주택을 구입하려고 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부동산 회사 베터홈스(Betterhomes)는 2022년 첫 3개월 동안 러시아인의 부동산 구매가 67%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체인 모던 리빙(Modern Living)은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에이전트를 많이 고용했다고 BBC에 말했다. 티아고 칼다스 최고경영자(CEO)는 즉시 두바이로 이주하려는 러시아 국민들로부터 수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래로 내려오는 러시아인들은 투자를 위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두바이를 제2의 고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러시아 스타트업들도 직원들을 UAE로 옮기고 있다. 푸아드 파툴레프(Fuad Fatullev)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지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위웨이(WeWay)의 공동 설립자다. 전쟁이 발발한 후 그와 그의 파트너는 수백 명의 직원을 두바이로 옮겼다.

 

러시아 시민인 푸아드(Fuad)는 "전쟁은 우리 사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수백 명의 사람들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외부로 이동시켜야 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계속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UAE가 사업을 운영하기에 안전한 경제적, 정치적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직원들을 UAE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 기업들이 제재로 인해 운영이 엄청나게 어려워지면서 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서구 기업이 러시아 기반 기업과의 관계를 단절했기 때문에 국제 고객 및 브랜드를 다루는 기업의 경우 그 도전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지사를 폐쇄한 골드만삭스, JP모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도 직원 일부를 두바이로 옮기고 있다. 푸아드 파툴레프는 "확실히 두뇌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많은 비즈니스 제한이 있기 때문에 떠나고 있다."라고 말한다.

 

러시아 중앙 은행은 해외의 외국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의 외환 보유고를 활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일부 러시아 은행은 스위프트(Swift) 금융 메시징 시스템에서 제거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자본 제한을 제정하고 1만 달러 이상의 외화를 소지한 시민들의 출국을 금지했다. 현금 송금이 어려워 많은 러시아 바이어들이 암호화폐로 결제를 하고 있다. 구매자 중 일부는 중개자가 암호화폐로 지불을 받은 다음 구매자를 대신하여 판매자에게 현금을 전달한다.

 

UAE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한 걸프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라는 서방 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UAE는 지난 2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표결에서 중국, 인도와 함께 기권한 단 3개국 중 하나였다. 또한 4월 7일 유엔 총회에서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를 결정하는 표결에서 기권했다.

 

러시아 투자의 증가는 UAE가 글로벌 금융 범죄 감시 단체인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에 의해 "그레이 리스트"에 오른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이는 국가가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UAE 정부는 인바운드 투자를 규제하기 위해 상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FATF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자본가들의 UAE 엑소더스.....

 

3. Covid: World’s true pandemic death toll nearly 15 million, says WHO. The Covid pandemic has caused the deaths of nearly 15 m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estimates.

 

세계보건기구, 코비드19 사망자 1500만 명 추산

 

인도의 화장터

세계보건기구(WHO) 는 코비드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거의 1500만 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했다. 이는 2년 동안 평소에 예상했던 것보다 13% 더 많은 사망자 수다. WHO는 많은 국가들이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과소계산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고된 수는 540만 명에 불과했다.

 

인도에서는 공식 수치의 10배인 470만 명의 코비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전 세계 코비드 사망자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인도 정부는 방법론에 대해 "우려"가 있다고 말하면서 추정치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다른 연구에서도 인도의 사망자 규모에 대해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WHO에서 사용하는 수치를 초과 사망이라고 한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에 같은 지역의 사망률을 기준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는지를 가리키는 수치다. 이 계산은 또한 코비드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이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과 같은 연쇄 효과로 인한 사망도 고려한다. 그것은 또한 일부 지역의 빈약한 기록 보관과 위기 초기의 드문 테스트를 설명한다.

 

그러나 WHO는 보고된 코비드19 사망자 540만 명을 넘어선 추가 사망자 950만 명 중 대다수가 간접 사망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 사망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WHO 데이터 부서의 사미라 아스마 박사는 수치의 규모에 대해 "비극이다. 엄청난 숫자이며 우리가 잃어버린 생명을 기리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망자 통계가 정확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를 더 잘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인도와 함께 총 초과 사망이 가장 높은 국가에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브라질, 멕시코, 페루가 포함되어 있다고 WHO 수치가 시사한다. 러시아의 숫자는 기록된 사망자의 3.5배다.

 

이 보고서는 또한 각 국가의 인구 규모에 대한 초과 사망 비율을 살펴본다. 미국, 스페인, 독일과 같은 영국의 초과 사망률은 2020년과 2021년 동안 세계 평균보다 높았다. 초과 사망률이 낮은 국가에는 대량 테스트 및 검역을 포함하는 "코비드 제로" 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중국, 일본 및 노르웨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엄격한 여행 제한을 부과한 호주가 포함됩니다.

 

보고서 작성을 도운 학자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사망자에 대한 데이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들의 추정치가 이들 국가들에 대해 더 추측적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아프리카 54개국 중 41개국에 대한 믿을만한 통계가 없었다.

 

시애틀 워싱턴 대학의 통계학자 존 웨이크필드 교수는 WHO를 도우며 BBC에 "더 나은 데이터 수집 시스템이 시급하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그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록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국가의 등록 시스템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확한 통계는 모든 국가 정책의 기초..... WHO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대변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통계 수치를 엉터리 백신을 계속 더 맞으라는 결론으로 이끌지 않도록..... 

 

4. China building collapse: Woman rescued from rubble after six days. Rescuers in the central Chinese city of Changsha have pulled a woman alive from the rubble of a six-storey building six days after it collapsed.

 

중국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6일 만에 여성 구조

 

6일만에 구조된 10번째 생존자

중국 중부 창사에서 구조대가 무너진 지 6일 만에 6층짜리 건물 잔해에서 한 여성을 구조했다. 그녀는 자정(수요일 16:00 GMT) 직후 구조되는 동안 의식이 있었고, 구조자들에게 그녀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방법을 조언했다고 국영 언론은 전했다. 10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자는 시신이 더 발견되면서 5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 

 

건물의 안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이 체포되었다. 취약한 안전 및 건설 표준과 현지 관리 간의 부패로 인해 중국에서 수많은 건물이 붕괴되었다. 창사의 구조대원들은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생명의 징후를 탐지했다.

 

목요일 일찍 구조된 생존자는 잔해 속에 갇힌 채 약 132시간을 보냈다. 88시간 만에 구조된 또 다른 여성은 식수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어떻게 자신을 지켰는지 설명했다.

 

익명의 21세 여성은 지난 금요일 오후 아파트와 상가가 있는 건물 뒤쪽이 함몰되었을 때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4층에서 떨어졌지만 벽은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고 머리 위로 삼각형을 형성했다고 글로벌 타임즈는 보도 했다.

 

반 컵의 물은 그녀의 생존에 매우 중요했다. 그녀는 한 번에 한 모금만 마셨고, 그녀가 구조될 때까지 일부는 남아 있었다. 그녀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불로 몸을 감쌌다. 그녀의 휴대전화는 재난 이후 신호가 두절되었지만 그녀는 그것을 사용하여 날짜와 시간을 추적하여 배터리 수명을 매우 조심스럽게 보존하여 그녀가 발견되었을 때 여전히 작동하고 있었다.

 

그녀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단단한 물건으로 옆 벽을 두드렸다. 그녀는 "밖에서 소리가 나면 노크를 하지 않았지만 구조대원들이 가까이 있다거나 밖이 조용하다고 느낄 때 정기적으로 노크를 했고 곧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창사 걸(Changsha girl)'의 이야기는 중국 전역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건물 붕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가장 유행하는 이야기 중 하나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면적인 구조 활동과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최소 9명이 체포되었다. 4명은 중대책임사고, 5명은 허위서류 제공 혐의로 기소됐다.

 

*건축물 붕괴는 99.99%가 건설회사와 공무원의 부정부패, 뇌물수수를 통한 부실시공이 원인.....

 

5. Kenya alarm after carrier bag mistaken for stray lion. The three armed Kenyan wildlife officers must have been on high alert as they cautiously approached a homestead following reports that a stray lion had been sighted in the area.

 

케냐, 캐리어 가방을 길 잃은 사자로 오인 소동

 

울타리 바닥에 놓여 있는 쇼핑백

무장한 케냐 야생동물 관리 3명은 그 지역에서 길 잃은 사자가 목격되었다는 보고가 있은 후 농장에 조심스럽게 다가갔을 때 높은 경계 태세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이라고는 울타리 속의 쇼핑백뿐이었을 때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비록 그 위에 사자 머리의 사실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이긴 했지만 말이다.

 

케냐 산 국립공원에서 불과 1km 떨어진 키냐나 마을의 한 농장 주인은 고용주의 집 바로 밖에서 사자라고 생각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종을 울렸다. 그 가방은 아보카도 나무 묘목을 넣고 마르지 않게 하려는 집주인이 울타리 안에 넣어둔 것이었다.

 

지역 추장인 사이러스 음비지웨(Cyrus Mbijiwe)는 BBC에 최근 이 지역에 길 잃은 사자에 대한 보고가 없었지만 주민들이 가축 일부가 사라졌다고 불평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매우 신중하고 진지하게 사건을 처리했다. 우리는 먼저 모든 사람이 안전한지 확인한 후 야생 동물 관리가 조사한 결과 가방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야생 동물 보호관이 호출되었을 때 농가 주인은 자리를 비웠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사자 이야기를 듣고 울타리 너머 건물 반대편 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가라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보고서를 즉시 자신의 묘목이 든 가방과 연결하지 않았다.

 

쇼핑백은 창문 바로 아래에 있었는데, 그것이 열렸을 때 관리들은 추정되는 사자에게 몸이 없었고 실제로는 쇼핑백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못된 경보에도 불구하고 케냐 야생동물 관리국은 "가능한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경보를 발령한 대중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쇼핑백 보고 놀란 사람들.....

 

6. Nicaragua shuts down 50 non-profits in new crackdown. Nicaragua's parliament has voted in favour of shutting down 50 non-governmental organisations.

 

니카라과 오르테가 독재정권, 50개 비영리단체 폐쇄

 

폐쇄된 구강수술 NGO ' Operation Smile'

니카라과 의회가 50개 비정부기구 폐쇄에 찬성표를 던졌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동맹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는 NGO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 비평가들은 이번 조치가 올해 지금까지 144개의 NGO가 금지된 대통령 반대파에 대한 더 큰 탄압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대학과 재단도 폐쇄됐다. 수요일에 폐쇄된 NGO 중에는 인권을 옹호하는 단체,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단체,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단체가 있다. 치과 외과 의사를 대표하는 그룹에서 소녀의 권리를 옹호하는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들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는 법령은 찬성 75표로 승인되었다. 16명의 기권이 있었지만 법안에 대한 반대표는 없었다. 이 법안은 오르테가의 FSLN당 소속 의원 필리베르토 로드리게스가 의회에 상정했다.

 

로드리게스는 "50개 단체는 법을 준수하기를 원하지 않고 법을 위반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니카라과의 내무부는 조직들이 재무제표를 제출하거나 이사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전 법령에 따라 폐쇄된 일부 NGO 대표자들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관련 당국이 접수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트위터에 "니카라과 시민의 공간이 없으면 민주주의도 없다"라는 글 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 법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정부 반대자들은 폐쇄 조치가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11월 선거에서 오르테가에 반대하는 출마를 계획했던 많은 정치인들도 투옥됐다.

 

오르테가는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널리 주장된 선거에서 승리했으며 현재 4연속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그의 정부는 국제 인권 단체들뿐만 아니라 전직 관리들로부터도 비난을 받았다.

 

3월에 미주 기구 니카라과 대사는 이를 독재라고 표현했다. 며칠 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니카라과를 대표했던 변호사는 오르테가가 "복종적인 입법부, 정의를 실현할 수 없는 부패한 사법 시스템, 표현의 자유와 독립 언론의 침묵"을 조장했다고 비난한 후 사임했다.

 

*오르테가 독재정권은 인민의 이름으로 타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