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양운신 선생, 임우기 문학평론가와 함께 불법 국가폭력 인권침해로 해직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해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제174차 수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뉴라이트 반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되어야 합니다! 내란 공범 법비(法匪) 심우정을 구속 수사해야 합니다! 뉴라이트 내란당 국민의적 해체해야 합니다! 법원 침탈 민주 헌정 파괴 반민주 폭도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고쿠민노치카라(国民の力, 국민의힘)는 일본 극우파의 구호입니다. 일본 극우파는 제국주의 일본의 조선 침략과 강제합병, 국권침탈,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일본 극우파의 구호를 당명으로 삼은 자체가 대한민국 인민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매국노당임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입니다. 제정신을 가진 인민이라면 이런 국민의적 매국노들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는 반란 동조 꼼수를 부리면 안 됩니다. 내란공범 한덕수, 망발남발 국민의적 윤상현은 체포 구속시켜야 합니다. 탄핵 반대 국민의적 대표 권성동, 권영세와 나경원도 체포 구속시켜야 합니다. 이들은 뉴라이트 내란 공범들이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바른 역사를 위해서도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을 인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역사와 정의가 바로섭니다. 김대중 정권이 민심을 배신하고 군사반란 수괴 전두환, 노태우 일당을 사면해 준 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검찰 개혁 용두사미 노무현, 윤석열 부실 검증 문재인 정권 규탄합니다.
내란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이 땅에 다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같은 자들에 의한 반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란 수괴와 그 일당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분노한 민주 시민들의 우레 같은 명령입니다!
민주 시민들의 명령입니다!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박선영은 자진 사퇴하기 바랍니다!
민주 시민의 신성한 명령입니다! 뉴라이트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해서 진실화해위원회,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책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일본과 US에 암약 충성하고 있는 뉴라이트 민족 반역자들도 자진 사퇴하기 바랍니다!
정부는 1989년 불법 국가폭력 인권침해로 자행한 전교조 교사 대량해직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회복시켜야 합니다! 사과와 원상회복 없는 정부는 나쁜 정부입니다!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1600명 대량 강제 해직 만행 사과하라!!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회복시켜라!
노태우 정권의 국가폭력 인권침해 89 해직교사 진화위도 인정했다!
36년째 기다린다, 정부는 89 해직교사들에게 사과와 명예회복하라!
가해자는 국가, 피해자는 89 해직교사다, 사과와 피해를 보상하라!!!
윤석열 석방에 열받는다, 그런데 더 열받는 건? - 조수진(전교조 전국대의원)
불가피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일리있는 경고에도 이를 방치한 운동 지도부의 정치적 리더쉽이다. 탄핵 운동을 이끈 지도부의 정치를 지금이라도 냉철하게 돌아보고, 뛰어 넘어야 한다. 지도부는 그걸 할 수 없고, 기층의 대중이 그걸 진정으로 해낼 수 있다.
이런 비상한 시국에 민주노총을 포함한 비상행동 지도부의 투쟁 계획이, 고작 지도부 단식(?) 이라는 것만 봐도 그렇다. 잘 먹고 잘 조직해서 잘 싸워야 하는 타이밍에 이 무슨 찬물과 헛발질인가?
단식 투쟁은 대중들의 운동을 지도부가 대리하겠다는 것인데, 그 속내는 운동을 지도부 자신들이 통제하고 자제시키려는 것이다.
대중들을 더 모으고 기층의 싸움을 확대해서 확실한 압력을 넣기를 회피할 때, 노조나 운동의 지도부가 많이 써먹는 전술이 단식이라는 걸,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걸 몰랐던 새로운 세대는 지금 그걸 온몸으로 간파하는 중이다. 걸린 판돈이 커서, 치러야 할 값이 크다는 점이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비상행동 운동 지도부는 단식이 아니라 투쟁을 조직하라. 끊어내야 할 것은 곡기가 아니라, 비상한 시국 앞에서도 안일하고 망상적인 정치다.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교육민주화동지회 임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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