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 조코비치가 공동 창립한 선수 노조가 테니스 관리 기관을 상대로 "반경쟁적 관행과 선수 복지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를 이유로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 프로 테니스 선수 협회(PTPA)는 뉴욕에 있는 US 지방법원에 배심 재판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BBC Sport에서 확인한 163페이지 분량의 소송은 "프로 테니스 선수들이 조작된 게임에 갇혀 자신의 경력과 브랜드에 대한 통제력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소송은 일정, 랭킹 시스템 및 이미지 권리에 대한 통제를 비판하고 있다. 이 불만은 PTPA와 조코비치, 공동 창립자 바섹 포스피실, 닉 키르기오스를 포함한 12명의 선수가 "전체 선수 인구를 대신하여" 제기했다. PTPA는 2020년에 결성되었으며, 선수들의 힘을 키우고 관리 기구의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