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kraine's 'chaotic' withdrawal from Russia, in its soldiers' words.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점령지 쿠르스크에서 혼란스러운 철수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르템 카리아킨(Artem Kariakin)과 그의 부대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도시인 수자(Sudzha)로 정기적으로 이동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서 후퇴할 때 휴대전화로 찍은 마지막 이동 영상을 보여준다. 수십 대의 불타버린 군용 및 민간 차량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탄총을 든 군인이 마지막 방어선인 러시아 무인 항공기를 찾아 지평선을 살핀다. 갑자기 드론 한 대가 트럭 뒤쪽으로 날아간다. 불꽃이 튀지만 계속 이동한다. 아르템은 그들이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