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장호현이라는 교수가 제자를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장호현이라는 사람은 인간말종이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학의 교수까지 될 수가 있었는지 참으로 의아하다.
장호현이라는 사람이 누군가 해서 찾아보았다. 역시 내 예측은 한치도 빗나가지 않았다. 장호현은 기독교 개신교-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교수였다. 소위 대한민국에서 방귀 깨나 뀐다는 사람들의 출세 조건을 모두 다 갖춘 셈이다.
장호현이라는 사람은 과연 한나라당에 무엇을 자문했을까? 혹시 말 안듣는 국민은 막 패고 인분을 먹이라고 한나라당에 자문했던 것은 아닐까? 이런 사람들이 정책자문을 하는 정당이 도대체 어떻게 집권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일본의 식민지 시대 일왕에게 충성하던 부일민족반역자들이 정치, 경제, 법조, 교육, 언론, 군경 등 사회 전분야를 장악한 나라다. 일베충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국회의원도 하는 나라다. 그런 인간들이 모인 정당이 집권하는 나라다. 초대부터 21대까지 일본군 장교 출신이 육군참모총장을 했던 나라다. 인간말종 쓰레기도 대학 교수를 하는 나라다.
네티즌들 사이에 개한민국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지배하는 나라,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떵떵거리면서 행세하는 나라라는 뜻일 것이다. 쓰레기 같은 인간말종들 때문에 죄없는 개가 욕본다. 참 뭐같은 나라다.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