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ng Kong police fire tear gas, water cannon at protesters, days ahead of China's 70th anniversary celebrations.
중국 건국절 70주년 기념일 앞두고 홍콩 시위 격화~!
중국 건국절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벌어진 홍콩 민주화 시위
넉달째 이어지고 있는 홍콩 민주화 시위가 국경절을 하루 앞두고 한층 과열되는 양상이다. 민조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거친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시위대는 주말에도 도로를 점거한 채 거리 행진에 나섰다. 청장년은 물론, 휠체어를 탄 노인부터 부모와 함께 아이까지 나왔다. 시위대는 홍콩 민주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해산하지 않는 시위대를 향해 고무총과 최루탄을 쏘며 곳곳에서 충돌했다. 시위대도 돌을 던지는 등 거세게 저항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경찰이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민들을 연행하자 흥분한 일부 시위대가 주변 건물을 부수기도 했다.
국경절을 앞두고 시위 참가자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면서 시위대를 막고 있어 곳곳에서 마찰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열리면서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시위대는 송환법 공식 철회와 행정장관 직선제 등 5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건국을 기념하는 10월 1일 국경절에도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평 -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모든 존재는 인류의 적
2. Austria election: Sebastian Kurz's People's Party tops poll. Austria's conservative People's Party, led by former Chancellor Sebastian Kurz, has won a clear victory in Sunday's general election.
오스트리아 총선, 중도 우파 국민당 승리~!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전 총리
29일(현지시간)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제바스티안 쿠르츠(33)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국민당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그동안 실시된 현지매체들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국민당이 이번 선거에서 33%안팎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당은 2년 전인 2017년 총선 때도 승리했으나, 득표율 31.5%로 단독 과반 의석 획득엔 실패해 극우 정당인 자유당(득표율 26.0%)과 연정을 구성해야 했다. 따라서 국민당은 이번 선거 승리 뒤에도 다시 다른 정당과의 연정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번 총선이 자유당 대표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전 부총리의 이른바 '이비사 스캔들' 때문에 치러진 것임을 감안할 때 자유당이 재차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가 될지는 미지수란 분석도 나온다. '이비사 스캔들'이란 슈트라헤가 2017년 총선을 앞두고 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만난 러시아 재벌가의 여성에게 카지노, 고속도로 건설 등 사업권 제공 대가로 재정적 후원을 요구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된 사건을 말한다.
슈트라헤는 해당 의혹이 지난 5월 독일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부총리직에서 사임했고, 쿠르츠도 의회의 불신임안 가결로 총리직을 내놔야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국민당이 자유당을 배제한 채 사민당이나 녹색당, 자유주의 정당인 네오스 등 다른 정당들과의 연정을 꾀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현지 일간 디프레세는 28일자 사설에서 "쿠르츠 전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얻을 건 없지만 잃을 건 많다"며 "2017년 총선 때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가더라도 더 힘든 국정 운영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비평 - 정치인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권력자는 항상 권력 남용에 대해 철저한 감시만이 답. 30대에 오스트리아 최고 권력자라니~!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비 엠비셔스~!
3. No reason to probe Bidens: former Ukraine prosecutor. A Ukrainian ex-prosecutor general has told the BBC there is no reason for his country to investigate President Donald Trump's political rival Joe Biden.
우크라이나 전 검찰총장 '바이든 조사할 이유 없다'~!
유리 루센코 우크라이나 전 검찰총장
우크라이나 전 검찰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BBC는 유리 루센코 전 검찰총장이 인터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차남 헌터에 대한 어떠한 조사도 미국이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가 조사할 사안이 아니라는 발언이다.
루센코는 빅토르 쇼킨 전 검찰총장의 후임자로 지난달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아들의 수사를 중단하려고 쇼킨의 해임을 우크라이나 측에 요청했다고 주장해왔다.
루센코는 "바이든이나 헌터를 우크라이나 법에 따라 조사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부리스마 홀딩스에서 발생한 모든 횡령사건은 헌터가 이사회 일원이 되기 2~3년 전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루센코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와 만난 일화도 털어놨다. 줄리아니는 우크라이나 측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할 수 있는지 물었다고 한다. 루센코는 "나는 당신(기자)에게 말한 것과 똑같이 그(줄리아니)에게 말했다. 그건 내 관할이 아니라고 했다"며 "'만일 당신이 요청서를 보낸다면 나는 공식적으로 모든 정보를 주겠지만, 우크라이나 관할은 아니다', 이게 내 대답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보기관에 근무했던 한 내부 고발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7월 통화에서 정치 경쟁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과 차남의 조사를 요구했다고 정보기관감찰관실(ICIG)에 고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를 요청한 건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헌터가 2014년부터 5년 동안 이사로 일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부리스마를 둘러싼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우크라이나 검찰이 부리스마의 횡령 건을 수사하려 하자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대출 보증 철회를 협박하며 수사를 중단시켰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쇼킨이 부당하게 해임됐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
실제로 바이든 전 부통령도 자신이 쇼킨의 사임을 우크라이나 측에 촉구했다고 지난해 공식석상에서 밝힌 바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은 아들과 무관한 일이며, 당시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 적폐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일이었다는 입장이다.
4. Swiss auction off supercars of Equatorial Guinea leader’s son. A collection of supercars confiscated from the son of Equatorial Guinea's president have been auctioned off in Switzerland.
적도기니 대통령 아들 슈퍼카 25대 경매, 70억원대 람보르기니도~!
경매에 나온 적도기니 부통령 오비앙 소유 슈퍼카
초호화 생활로 유명한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금수저' 부통령으로부터 압류된 슈퍼카들이 경매에 나왔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인구 약 140만 명의 소국으로,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이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 한 나라다.
적도기니 대통령의 아들이자 유력 후계자인 테오도린 은게마 오비앙 망게(51) 부통령의 슈퍼카 25대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경매에 나올 슈퍼카는 페라리 7대, 람보르기니 3대, 벤틀리 5대, 마세라티와 맥라렌 각각 1대 등으로 판매가만 모두 1천850만 스위스프랑(약 223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최고가는 시중에서 약 480만~570만 유로(약 62억~74억원)에 거래되는 '2014년식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다. 노란색 '페라리 하이브리드'도 240만~260만 유로에 달한다. 영국 경매회사 본햄스의 필립 캔터 경매사는 "파격적인 거래"라며 "개인 소장품에서 나온 슈퍼카들로, 주행거리도 아주 적다"고 말했다.
이들 차량은 모두 2016년 오비앙의 금융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뒤 스위스 사법당국에 압류된 것들이다. 스위스 검찰은 피고인이 배상하고 법에 따라 상황을 회복시키기로 할 경우 기소를 취하할 수 있다는 법률에 따라 오비앙의 슈퍼카를 몰수하고 지난 2월 기소를 철회했다.
앞서 오비앙은 부패와 횡령, 돈세탁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프랑스 법원은 지난 2017년 파리 소재 호화 단독주택과 슈퍼카, 예술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공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오비앙에게 징역 3년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벌금 3천만 유로(약 393억원)를 선고했다.
오비앙은 이듬해 9월에는 1천600만 달러(약 180억원)에 해당하는 현금과 보석, 고급시계 등 귀중품을 숨겨 브라질에 입국하려다 연방경찰과 세관에 적발되기도 했다. 오비앙의 아버지인 테오도로 은게마 오비앙 음바소고 대통령은 지난 1979년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지금까지 40년째 독재를 해오고 있다. 오비앙도 아버지의 비호 아래 고속승진을 거듭해, 2016년 부통령에 임명됐다.
비평 - 모든 독재정권은 인류의 적, 인류의 수치
5. Saudi King Salman's bodyguard shot dead by friend. The bodyguard of Saudi King Salman has been killed by one of his friends after a "personal dispute", authorities say.
영국 존슨 총리 '특혜의혹' 여성 기업인과 성관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성관계설의 주인공 제니퍼 아큐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런던시장 시절 모델 출신 여성 기업인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존슨 총리가 이 여성 기업인에게 보조금 지원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존슨 총리는 언급을 회피해왔다. 런던시 당국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경찰에 위법 여부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여러 취재원들을 인용해 존슨 총리가 미국인 사업가 제니퍼 아큐리(34)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더선데이타임스는 지난 22일 존슨 총리가 시장으로 있던 당시 아큐리가 존슨 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총 12만6천 파운드(약 1억8천700만원)의 공금을 지원받았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사절단에 포함되는 특혜를 누렸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존슨 시장이 당시 런던 동쪽 쇼디치에 있는 아큐리의 아파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한 사실도 소식통들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여기서 더 나아가 아큐리가 4명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존슨 시장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2008~2016년 런던 시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뉴욕타임스 금융부문 에디터인 데이비드 엔리치는 2013년 2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아큐리의 사업 파트너들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아큐리와 친구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다. 엔리치는 "두 명의 경영학 석사(MBA) 동료들이 아큐리로부터 그녀가 보리스와 잠자리를 같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엔리치는 아울러 아큐리와의 대화 과정에서 '존슨 시장이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서 어떤 것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주의를 했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메모 역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선데이타임스는 아울러 지난달 또 다른 취재원으로부터 존슨 시장이 오후에 아큐리의 아파트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큐리와 함께 일한 한 보수당 활동가는 아큐리가 2015년 총선 캠페인 과정에서 자신이 존슨 총리와 잠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며 상담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존슨 총리가 아큐리와의 스캔들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런던시장의 행동규칙(code of conduct)에 따르면 공적 업무와 관련한 어떤 사적인 이익도 공표해야 하며, 공익을 지키는 방향으로 이해상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과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 역시 금지된다.
런던시청(Greater London Authority)의 모니터링 담당자는 존슨 총리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식 조사를 받아야 하는지를 결정해달라며, 이 문제를 경찰 내 독립기구에 회부하기로 했다. 테리사 빌리에 영국 환경장관은 이같은 결정이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했지만, 런던시청은 모니터링 담당자가 독립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더선데이타임스는 총리실은 물론 아큐리 역시 이번 일에 관해 언급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그러나 이날 BBC 방송에 출연해 "런던시장으로서 내가 한 모든 일이 자랑스럽다"면서 "전적으로 적절하게 행동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큐리와의 사이에서 신고할 만한 이해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가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이들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같은 의혹 제기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당신이 내 입장에 있다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수많은 공격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슨은 특히 노동당 출신 현 사디크 칸 런던시장을 비판했다. 존슨 총리는 "그는 언론 담당자나 이같은 일을 퍼뜨리는데 집중하는 것보다는 경찰관에 투자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참석을 위해 여자친구인 캐리 시먼즈와 함께 전날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아큐리는 지난주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직후 성명을 통해 "내 회사가 받은 지원금이나 무역사절단 합류 등은 순수하게 합법적인 기업인으로서의 내 역할에 의한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6. Nigerian 'torture house': Kaduna school was 'like hellfire'. A survivor of the Nigerian "torture house" raided by police has described being there as "living in hellfire".
나이지리아 '고문의 집' 카두나 이슬람학교 생존자 '지옥에서 살았다'~!
나이지리아 '고문의 집' 이슬람학교에서 구출된 사람들
나이지리아 북부의 한 이슬람학교 겸 교정시설로 알려진 곳에서 거의 500명의 남성과 소년들이 사실상 노예 상태로 갇혀 지내다 구출됐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지난 26일 주요 무슬림 지역인 북부 카두나의 한 2층 건물을 급습해 이들을 구해냈다. 풀려난 사람들은 50살에서부터 최소 5살의 어린아이도 있었다.
이 건물 앞쪽에는 '아흐마드 빈 함발 이슬람교육센터'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었으며, 담은 높았고 철조망이 처져 있었다. 이 시설은 또한 행동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을 교화하는 장소로도 이용돼 왔다.
경찰이 급습했을 당시 학교의 내부는 끔찍한 모습이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일부는 낡은 발전기나 폐타이어 등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고, 사람들 몸에는 매질과 구타로 인한 상처들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었다. 피해자 일부는 교화를 빙자해 고문을 당했고 또 일부는 성적으로 학대를 당하기도 했다.
풀려난 사람 중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20명 정도가 병원에 입원했고, 성인들은 모두 심각한 상태였다. 몸 곳곳에 상처투성이인 채로 시설에서 풀려난 이사 이브라힘(29)은 "지옥의 형벌 속에서 살고 있었다"며 겉은 학교였지만 기도나 공부를 하려 해도 매질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브라힘은 자신의 행동을 바로잡겠다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2주 전 이 시설로 보내졌다.
이브라힘은 경찰이 오기 전날 탈출을 시도하다가 붙잡혀 발전기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다며, 양손이 묶인 채 천장에 매달리는 특히 가혹한 체벌의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사도 흰밥만 제공돼 항상 배고픈 상태였다며, 자신을 탈진 상태로 방치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많은 가정에서는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형편이 안 돼 이처럼 감독 밖의 기관들에 종종 아이들을 보내는 실정이라고 BBC는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슬람학교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인간적인 대우를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학교로든 교정시설로든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수년 간 운영되면서 부모들로부터 비용을 받고 있었다.
경찰은 시설 직원을 포함해 7명을 체포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가르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기관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 코란 학교들에서는 수많은 학대 신고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거리로 내몰려 구걸을 강요당하기도 한다.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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