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ussian soldier shoots dead eight fellow servicemen. A Russian serviceman has shot dead eight fellow soldiers and injured at least two more on a military base in the country's Far East, officials say.
러시아서 군인 총기 난사로 병사 8명 사망~!
러시아에서 한 군인이 총기를 난사해 동료 8명을 살해했다고 25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한 병사가 총격 사건을 일으켜 동료 군인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바이칼 호수 동쪽 도시 치타에서 멀지 않은 고르니 마을의 군사 기지에서 발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병사가 군 복무와 관계 없는 개인적인 문제로 신경쇠약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이끄는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가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BBC는 1990~2000년대 초 군인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고 사기가 낮은 탓에 총격과 폭력 사건이 러시아 군대 내에서 자주 발생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 군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 같은 사건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참 불가사의한 나라.....
2. Iraq protests: Two dead as police fire tear gas amid fresh unrest. At least two people were killed as protests escalated in the Iraqi capital Baghdad, with police firing tear gas to repel demonstrators.
이라크 시위,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통에 맞아 2명 사망~!
이라크 반정부 시위
이라크에서 25일 보름 만에 다시 정부 규탄 시위가 수도에서 터진 직후 시위자 2명이 최루탄 통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서 정부 관청과 외국 대사관이 밀집돼 엄중한 경호가 펼쳐지는 '그린존'으로 시위대가 진입을 시도하던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
앞서 바그다드에서 1일(목) 주도 단체 없이 생활고와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는 시위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났었다. 이에 진압 경찰이 즉각적으로 실탄을 사용하면서 시위는 남부 여러 도시로 번졌다. 압델 압둘 마디 총리의 위로 발언 및 통금령에도 시위는 계속됐다.
시위는 그쳤으나 열흘도 못 되는 사이 149명의 시위자가 사망하고 경찰도 8명 사망했다고 정부 구성 과잉진압 조사단이 21일 발표했다. 부상자는 3,000명에 이르렀다.
이번 시위는 이라크 다수파로 정권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시아파의 도시 및 거주지에서 펼쳐진 점이 주목되고 있다. 한때 영토의 3분의 1를 점령했던 수니파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가 3년만인 2017년 축출된 후 이라크는 세계 5위 수준인 하루 480만 배럴의 산유 능력을 회복했다.
그럼에도 높은 실업률과 전기 수도 교통 등 열악한 기본 공공서비스에 이라크인들이 불만을 품고 정부 규탄에 나섰다. 교육과 의료 분야의 최소 기본 보장을 요구한 시위대는 마디 총리의 개각, 공무원 월급 절반 삭감, 부패 공무원 심판 등의 약속에도 이날 청년들을 중심으로 다시 거리로 뛰쳐나온 것이다.
*미국이 만들어 준 정권인데..... 미국이 만들어 준 정권은 왜 하나같이 부정부패로 썩은 나라가 되는지.....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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