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ita Limjaroenrat: Thailand's reformist leader faces uncertain PM vote. The reformist winner of Thailand's elections has been nominated for prime minister at the opening of parliament.
태국 개혁 지도자 피타, 총리 후보 지명
태국 선거에서 개혁파 승리자가 의회 개회식에서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 피타 림자로엔라트는 2014년 프라윳 찬오차의 군사반란 이후 실시된 보수적인 군부 통치를 유권자들이 거부하면서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를 휩쓸었다.
그러나 피타는 과반수를 확보하기 위해 같은 군사반란 수괴 일당에 의해 임명된 거수기 의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피타는 또한 그를 실격시킬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직면해 있다. 그는 선거법 위반을 부인한다.
피타의 연합은 312표로서 총리로 선출되는 데 필요한 376표에서 64표가 부족하다. 그러나 진보정당인 무브 포워드 당의 당수는 국회 표결을 앞두고 총리 당선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비전을 보여주고 상원의원의 모든 의심을 설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타는 또한 태국 라스 TV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국민 다수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가 있었다"면서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권력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나와 국민의 꿈이 실현될 때까지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투표와는 별개로 피타는 수요일 태국의 악명 높은 보수적인 헌법재판소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그의 자격을 박탈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그의 야망에 또 다른 타격을 입히는 것처럼 보였다.
법원은 현재 무브 포워드(Move Forward) 리더에 대한 두 가지 혐의를 검토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그가 미디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회사는 15년 동안 운영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또 다른 혐의는 군주제를 비판하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투옥시킨 엄격한 왕실 명예훼손법을 개정하자는 무브 포워드의 제안은 태국의 전체 정치 질서를 전복시키려는 시도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헌법재판소가 언제 이 사건을 심의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태국 법에 따르면 피타는 의회에서 해임되더라도 여전히 총리가 될 수 있다.
42세의 하버드 졸업생이자 전직 기술 임원인 그는 목요일 의회 투표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에서 오렌지색 옷을 입은 지지자들을 이끌었다. 피타는 수도 방콕의 가장 큰 쇼핑몰 밖에서 열린 일요일 집회에서 "7월 13일이라는 황금 같은 기회가 다시 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목요일의 국회 회기를 앞두고, 퇴임하는 군사반란 수괴 프라윳 찬오차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9년간 통치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프라윳은 대규모 부패 혐의로 기소된 국가의 민간 지도자들을 축출한다는 명분으로 2014년 군사반란을 일으킨 육군 참모총장이었다. 이는 2006년 이후 태국의 두 번째 군사반란이었으며, 두 경우 모두 강력한 탁신 친나왓 정치 왕조를 권력에서 물러나게 했다.
사실, 피타의 연합에서 가장 큰 블록 중 하나는 망명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인 파통탄 친나왓이 이끌고 있다. 군주제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감옥에 보낼 수 있는 수십 년 된 불경죄 법은 프라윳의 통치하에 엄격하게 시행되었고 비평가들은 이것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그의 임기 동안, 사람들은 오리의 풍자적인 이미지가 있는 달력을 팔고, 나라의 여왕처럼 차려입은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 피타는 프라윳의 임기를 태국의 "잃어버린 10년"으로 묘사하고 부패와 군사 봉기의 사이클을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가를 "비무장화, 비독점화, 분권화"하는 개혁을 약속했다. 그의 선거 공약 중 가장 논란이 되는 것 중 하나는 태국인들이 군주제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으로 판명될 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태국의 민주주의는 군주제를 끝장내야 가능.... 피타는 진보 개혁세력, 촛불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서 권력을 잡은 뒤 이들의 등에 칼을 꽂은 ㄴ, ㅁ처럼 배신자가 되지 않기를......
2. Manipur: Murders and mayhem tearing apart an Indian state. Deadly violence has plunged Manipur, a scenic Indian state bordering Myanmar, into turmoil for more than two months. Clashes between the Meitei and Kuki communities have resulted in their complete segregation. The BBC's Soutik Biswas travelled to the tribal district of Churachandpur, where the violence began, to explore how the profound division has led to fury and isolation.
인도 마니푸르 메이테이-구키 족 충돌, 살인과 대혼란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경치 좋은 인도의 마니푸르 주는 치명적인 폭력으로 인해 두 달 이상 혼란에 빠졌다. 메이테이와 구키 공동체 간의 충돌은 그들의 완전한 분리를 초래했다. BBC의 수틱 비스는 폭력이 시작된 추라찬드푸르의 부족 지역으로 이동하여 심오한 분열이 어떻게 분노와 고립으로 이어졌는지를 알아보았다.
지난 주 흐린 오후, 수백 명의 남녀들이 인도 북동부에 있는 마니푸르의 그림 같은 언덕들 사이에 자리잡은 추라찬드푸르에 있는 성급하게 지어진 대나무 오두막 기념관 밖에 모였다. 대부분 검은색 옷을 입고 얼굴에 전쟁 페인트를 칠한 추모객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인 쿠키 부족 그룹에 속했다. 오두막 벽은 대부분 힌두교도인 메이테이 족과의 최근 인종 폭력으로 사망한 부족민들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우대 조치 논란으로 촉발된 두 공동체 간의 충돌은 5월 초부터 마니푸르를 괴롭혔다. 이 폭력사태로 130명 이상이 사망했고, 거의 6만 명이 자신들의 땅에서 난민이 되었다. 이제 구키족은 분리된 독립 행정부의 완곡한 표현인 이 단체의 "영토 자치권"을 요구했다. 메이테이는 마니푸르의 해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경고했다.
추도식에서 구키 추모객들은 생후 2개월 된 남자아이와 104세의 노인이 포함된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고 오열했다. 조화들이 대나무 바닥을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화이트보드에는 애도의 글이 넘쳐났다. 밖에는 추라찬드푸르와 메이테이 공동체가 살고 있는 임팔 계곡을 잇는 고속도로에는 검은색으로 칠해진 빈 관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한 시위자가 연단에서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 우리는 메이테이로부터 독립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마니푸르로부터 독립하기를 원한다!"라고 외쳤다. 군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찬성했다. 한 여성이 미리 녹음된 트랙에 컨트리 음악이 가미된 항의 노래를 울려댔다. 검은 옷을 입고 가느다란 지휘봉을 휘두르는 복면의 쿠키족 남성들이 재빨리 집회장에 잠입해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중 속의 누군가가 "그들이 총을 들고 있나?"라고 소리쳤다. 아이언 메이든 티셔츠를 입은 다른 시위자가 "아니다, 그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글라스를 낀 한 지역 정치인이 군중들 앞에서 "우리는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정의를 원한다! 부족 단합 만세!"라고 외쳤다.
마니푸르의 민족적 분열은 씁쓸하고 깊다. 남쪽의 부족 지역인 추라찬드푸르는 메이테이가 지배하는 수도인 임팔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울창한 녹색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쿠키와 메이테이는 광활한 언덕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로 피를 흘리고 있다. 오늘날, 두 그룹은 서로에 대해 격렬하고, 분열되고, 분리된다. 지리학적으로 추라찬드푸르에 살고 있는 대략 300,000명의 쿠키족은 현재 메이테이족의 다수가 정치적 우위를 누리고 있는 임팔 계곡에서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공동체 사이의 삶과 일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주 전역에서 인터넷이 끊어져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추라찬드푸르의 학생 멍 니시알은 "우리의 삶은 전복되었다. 그것은 끊임없는 포위 속에서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마니푸르를 떠나는 것은 쿠키족에게 악몽이 되었다. 추라찬드푸르 주민들은 계곡에서의 공격을 우려해 마을에서 차로 90분 거리의 임팔에 있는 가장 가까운 공항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는 쿠키족 리아우잘랄 바이페이는 "매주 2회 임팔로 가는 헬리콥터 서비스는 공항에서조차 우리의 목숨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임팔 공항에서 현지인들을 거의 찾지 못했다.
대신 쿠키족은 인근 미조람 주의 주도인 아이자울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산사태가 잦은 지역을 14시간에 걸친 혹독한 380km의 도로 여행을 견뎌야 했다. 무거운 트럭은 아이자울에서 추라찬드푸르까지 필수 물자를 운반하는 데 최대 이틀이 걸린다. 놀랄 것도 없이, 필수품의 가격이 국내 시장에서 급등했다. 정책 컨설턴트인 수안 나울락은 "우리는 더 이상 임팔 계곡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이동성이 우리의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주요 생명줄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수안 나울락은 정부의 고문으로 일하다가 그의 집이 공격을 받은 후에 임팔에서 도망쳤다.
의사들은 12,000명 이상의 쿠키 피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114개 구호 캠프에서 파라세타몰, 항생제, 제산제, 기침 시럽과 같은 의약품이 부족하다고 불평했다. 폭력사태가 발생하기 전 수술을 받은 한 남성을 포함해 난민촌에서 이미 3명이 사망했다. 나일론 모기장이 수용소 곳곳에 매달려 있어 수용자들을 끝없는 물림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 덮개를 만든다.
캠프에 살고 있는 40세의 경찰관인 겐민리안(Genminlian)은 HIV, 당뇨병, 결핵, 그리고 신경학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비록 그 지역 병원이 HIV를 치료하기 위해 레트로바이러스 약을 공급해왔지만, 다른 필수적인 약들은 부족하다. 그의 아내 그레이스는 "우리 집은 불에 탔고, 내 남편은 아프고, 우리는 그의 약을 많이 구할 수 없고, 우리는 6살 된 딸이 있다. 지금 이게 우리가 처한 삶의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마을에 있는 61년 된 230개의 병상을 가진 이 병원은 전례 없는 인력난에 직면해 있다. 74명의 직원 중 3분의 1은 현재 떠난 메이테이족이었다. 그 병원은 간호 학교에서 24명의 구키족 자원봉사자들을 고용해 도움을 주고 있다.
병원이 전문 의사의 부족에 직면함에 따라 임팔에서 온 종양학자, 신경학자, 비뇨기과 의사들이 지역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매주 방문하는 것은 중단되었다. 최근 총상을 입은 것으로 인정된 한 쿠키족 남성은 응급 수술을 위해 500km 이상 떨어진 임팔이 아닌 아삼의 수도인 구와하티로 공수되어야 했다. 그는 살아남았다.
평소에는 앰뷸런스가 일주일에 한 번씩 임팔에 가서 병원의 의약품 재고를 수거하곤 했다. 지난 5월부터 병원은 임팔에서 군 수송대를 통해 수송되는 정부의 의약품 3건에 의존해 왔다. 한 무리의 개인 의사들이 이웃한 미조람으로부터 두 번의 배송을 보냈다. 병원의 감독관인 론레이 바이페이 박사는 "여기서 구키족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는다면 심각해진다. 우리는 응급 치료를 위해 그를 임팔로 데려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인종 분리는 또한 혼란과 상실감을 불러일으켰다. 18세의 쿠키족 십대인 망굴리안은 계곡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면서 임팔의 시각장애인 학교에서 탈출할 수밖에 없었다. 그 학교는 5년 동안 그의 집이었고 그는 드럼을 배우고 있었다. 그의 커뮤니티가 메이테이족의 공격 표적이 되자 학교 당국은 그를 SUV에 태워 쿠키 부족이 지배하는 언덕 지역인 캉폭피에 있는 그의 가족 집으로 돌려보냈다.
강폭피에 있는 그들의 마을이 공격에 직면했을 때, 망굴리안과 그의 가족은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100km 이상 떨어진 추라찬드푸르에 있는 구호 캠프로 다시 한번 도망쳐야 했다. 그는 "나는 그저 임팔로 돌아가서 학교에서 드럼을 배우고 싶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추라찬드푸르는 5월 3일에 발발한 폭력의 근거지였다. 폭도들은 마을에 있는 메이테이족에 속한 집과 상점에 불을 질러 군대의 보호 아래 13개 지역에서 9,000명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그 후 피난민들은 보호 아래 임팔로 옮겨졌다.
비슷한 시기에 군대 호송대는 추라찬드푸르까지 오르막길로 올라갔고, 15,000명의 쿠키족 피난민들이 메이테이족의 공격 목표가 되었다. 대부분 공무원과 사업가들인 수천 명은 집을 빌리거나 친척들과 함께 이사를 갔고, 나머지는 구호 캠프로 이동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을 선호했던 한 고위 군 관계자는 "임팔의 행정적 지원은 많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군대가 자경단과 반란군의 손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경찰서에서 무기와 도로 공사 청부업자들이 사용하는 폭발물을 가져갔을 정도로 상황이 참담하다. 마니푸르 내에서 더 큰 자치권을 요구하는 24개 쿠키족 단체 소속 900여명의 반군은 2008년부터 정부와 맺은 '작전 중단' 협정에 따라 추라찬드푸르의 7개 보안 캠프에 수감돼 있다. 그러나 많은 반군들이 폭력사태 이후 수용소를 탈출해 현재 진행 중인 분쟁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보안군은 이를 부인했다.
시내 중심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캉바이에서는 보안군이 구키 마을과 메이테이 마을을 분리하는 완충지대를 순찰하고 있다. 이 마을들 중 일부는 불과 200미터의 도로로 분리되어 있다. 이 마을들은 폭력이 일어나는 동안 대부분의 주민들에 의해 버려졌다. 두 집단의 농부들은 종종 그들의 땅을 경작하기 위해 건너간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500명 이상의 군대가 이곳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낡아빠진 추라찬드푸르 마을에 실제로 정상적인 모습이 돌아왔다. 번화한 주요 시장은 일주일에 세 번 문을 연다. 사람들은 암시장에서 플라스틱 병에 든 휘발유를 팔고, 여성들은 우산 아래에서 야채를 팔고 있다. 침대 시트, 신발, 문구류, 장난감을 파는 가게들은 장사를 하고, 현금 인출기 밖에는 작은 줄이 늘어서 있다. 소수의 농부들이 쌀, 생강, 양배추, 콜리플라워, 호박 등을 재배하는 비옥한 농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거의 정상적으로 보인다. 마을 안에서는 메이테이족의 주택과 정착지 대부분이 잿더미로 타버렸다. 추라찬드푸르(Churachandpur)라는 이름은 많은 쿠키족들이 그곳의 원래 이름으로 주장하는 "람카(Lamka)"를 선언하는 스프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글자로 대체되었다.
쿠키족 아이들은 장난감 총을 가지고 전쟁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현지인 무안 므가이트는 "그들이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는 방식이 바뀌었다. 나는 이곳에서 장난감 총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학교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에 합류하고 있다. 대부분의 마을 집들은 사냥에 사용되는 단총을 허가받았다.
육군 장교는 "평화는 극도로 취약하다. 상황이 매우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지역사회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나울락 자신이 이 분리의 극명한 예이다. 그는 비렌 싱 총리가 이끄는 바라티야 자나타당(BJP) 집권 정부의 국립학교 현대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메이테이족 폭도들이 그의 차를 공격하고 불을 질렀을 때 그의 친구 6명과 함께 임팔에 있는 그의 임대된 2층짜리 집에 앉아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뒷마당 울타리를 넘어 이웃집으로 도망쳤는데, 이웃집은 마침 쿠키족 경찰관이었다. 군용 트럭이 그들을 공항으로 데려다 주었고, 그곳에서 그들은 델리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 관리는 "임팔에서 정부를 운영하는 고위 관료와 경찰관의 3분의 1이 쿠키족이었으며 폭력사태 이후 도시를 떠났다"고 말했다. 추라찬드푸르로 돌아온 나울락은 예전 직장과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쿠키족과 메테이족은 서로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우리는 완전히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인종 문제, 종교 갈등을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은근히 부추기는 힌두 우월주의 극우 파시스트 총리 나렌드라 모디와 집권 바라티야 자나타당..... 이웃과 지역 사회를 분열시키는 주범은 바로 정치인들.....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나라도 서슴없이 팔아먹을 자들이 바로 정치인.....
3. Delhi floods: Key roads under water as Yamuna river swells. Key roads in the Indian capital, Delhi, have been flooded as water from the Yamuna river has overflowed onto them.
인도 델리 홍수로 야무나 강 범람, 주요 도로 침수
인도 수도 델리의 주요 도로는 야무나 강에서 흘러나온 물이 범람하면서 침수됐다. 이 강의 수위는 45년 만에 최고치를 돌파한 이후 수요일부터 상승하고 있다. 당국은 인근 저지대에서 수천 명을 대피시켰고 간선도로의 교통을 우회시켰다.
인도 북부는 6월에 시작된 이번 장마철에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지난달 말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이후 히마찰프라데시 주에서는 최소 88명이 숨졌고 펀자브 주와 하리아나 주 등 인근 주에서도 극심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목요일 아침, 야무나 강의 수위는 전날 207.49미터에서 208.46미터로 45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불어난 강물이 저지대와 도로를 침수시켰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자동차와 버스가 거리에서 물에 잠긴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TV 채널의 영상에는 아르빈드 케이즈리왈 델리 주총리의 집 밖 거리가 물에 잠기는 장면이 찍혔고, PTI 통신은 델리 중심가의 인기 비즈니스 중심지인 코넛 플레이스로 향하는 주요 도로도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케이즈리왈은 목요일에 기자들에게 수도에 있는 학교, 단과대학, 대학들이 일요일까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공무원들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인 사무실에서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권고가 내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수로 델리의 3개 정수장이 폐쇄됐다. 케이즈리왈은 물이 배급되어야 할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며칠 동안 물 부족에 직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을 제외한 중장비 차량의 델리 출입이 금지됐다.
1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델리 정부에 의해 고가도로 밑에 설치된 구호 텐트로 옮겨졌다. 여러 지역에 재난구조대가 배치됐고 침수지역에서는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수요일, 케이즈리왈은 연방 정부에 하리아나의 하스니쿤드 댐에서 방출되는 물의 양을 통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는 야무나를 팽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댐의 물 흐름이 목요일 14시(현지 시간 8시 30분)까지 가라앉기 시작할 것이며, 이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약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즈리왈은 홍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목요일에 델리 재난 관리 당국을 만났다.
계절성 몬순 비는 인도의 생명줄이지만 매년 일반적으로 사망과 재산 파괴를 일으킨다. 인도는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극단적인 날씨를 경험했다. 끊임없는 비는 인도 북부의 대부분을 사로잡은 극심한 폭염이 있은 지 불과 몇 주 후에 온다. 많은 요인들이 홍수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극심한 강우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한다.
4. Ukraine war: Russian general fired after criticising army leaders. A top Russian general says he has been removed from his post in Ukraine after telling military chiefs the truth about the dire situation on the front line.
러시아 고위 장성, 침략전쟁 관련 군 수뇌부 비판 후 해임
러시아의 한 고위 장성이 군 수뇌부에게 최전선의 비참한 상황에 대해 진실을 말한 후 우크라이나에 있는 그의 자리에서 해임되었다고 말했다. 이반 포포프 소장은 남부 자포리지아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온 제58군 사령관이었다.
포포프 소장은 음성 메시지를 통해 높은 사상자율과 포병 지원 부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히 하고 겁쟁이가 되거나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필요했다"면서 "나는 전우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할 권리가 없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 음성 메시지는 전직 군 사령관이자 국영 TV의 해설자인 러시아 하원의원 안드레이 구렐료프가 텔레그램에 올렸다. 그 메시지가 언제 녹음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포포프 소장은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을 격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대응 포대 시스템의 부족과 군사 정보의 부족을 상부에 강조했다고 한다. 사령관은 자신을 반역죄로 기소한 고위 지휘관들에 의해 해임이 요구되었고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에 의해 승인되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의 공식 논평이 없는 상황에서 종종 가장 통찰력 있는 형태의 정보인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포포프 소장의 해임 명령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사령관으로부터 나왔다고 전했다. 제라시모프는 포포프 소장이 오랜 기간 동안 최전선에 있었고 상당한 손실을 입은 병사들을 교대시킬 필요성을 강조한 후 "불필요한 우려를 자아내고 군 수뇌부를 협박했다"고 비난했다고 그들은 말했다.
포포프 소장은 "고위 참모들이 나에게서 어떤 위험을 감지하고 하루 만에 국방부 장관의 명령을 재빨리 조작해 나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군대는 전선에서 우리의 대열을 뚫지 못했지만, 우리의 수뇌부는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공격했고, 가장 어렵고 격렬한 순간에 군대를 잔인하게 참수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직 포포프의 해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렐료프가 소속된 친정부 성향의 통합러시아당의 한 고위 관리는 포포프 소장의 발언으로 "정치적 쇼"를 만든 MP를 비판했다. 안드레이 투르차크는 텔레그램에 "포포프 장군의 성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58군 사령관과 부대의 비공개 대화에 게재됐다"고 적었다. 그는 "구렐료프는 어떻게든 이를 입수해 정치적 쇼를 만들었다"며 "포포프 소장의 양심은 분명했고 국가는 그와 같은 지휘관들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포리지아와 동부 도네츠크 지역은 한 달여 전에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반격의 초점이 되었지만, 잘 구축된 러시아 방어선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다른 러시아 하원의원은 수요일 바그너 반란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세르게이 수로비킨 전 러시아 사령관이 "휴식 중"이라고 말했다. 수로비킨은 전 바그너 지도자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짧은 반란 이후 체포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의 행방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이나 언급은 없었다.
한편, 또 다른 러시아 고위 장성인 올레그 초코프 중장은 러시아 국방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사망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우크라이나 점령 남부 해안에서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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