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of Silence(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1964년 10월 19일 발매된 USA 포크 롹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Wednesday Morning, 3 A.M.' A면 6번 트랙이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앨범에 수록된 이 트랙의 원제(原題)는 'The Sounds of Silence'다. USA 음악사에서 1960년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60년대라는 한 시대를 상징하는 최고의 포크 송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노래는 서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멜로디, 운율이 기막히게 들어맞는 문학적인 가사, 그리고 듀오의 아름다운 화음이 특히 인상적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시그니처 곡으로서 이 노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요즘도 라디오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