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을 앞두고 이런저런 선물을 받게 된다. 올해도 몇 분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을 때마다 항상 '해준 것도 별로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장애인 자녀를 둔 아주머니는 형형색색 종류별로 낱개 포장한 전통떡을 보내왔다. 포장지를 열고 보니 떡이 너무 .. 세상사는 이야기 2011.02.01
사지와 온몸이 떨리던 진전 환자 60대 초반의 여성이 갑자기 온몸이 덜덜 떨린다면서 내원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발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떨리는데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언뜻 보아도 손이 벌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혹시 중풍이 오는 것 아니냐면서 걱정을 했다. 자세히 살펴 보니 중풍전조증은 아니고, 기(..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24
송구영신(送舊迎新)~! 충주실내체육관 광장 Auld Lang Syne - Sissel Sissel singing Auld Lang Syne on Swedish TV4 12.30.2008. Sissel sings the first verse in English and the final three verses in Swedish. 세상사는 이야기 2010.12.30
성탄절을 축하합니다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고 있네요. 저와 인연을 맺은 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로마 제국주의자들의 압제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자 했던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참뜻이 이 땅에서도 실현되.. 세상사는 이야기 2010.12.24
인천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 2010년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한방(韓方) 진료를 맡은 필자를 비롯해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방사선과, 치과 등 7개 과로 이루어진 의료진은 이동진료 버스 3대와 외국인근.. 세상사는 이야기 2010.11.23
충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2010년 8월 15일 광복 65주년을 맞아 충주시 이류면 장성리 성종 마을회관에서 실사구시사회봉사단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나는 충청북도의회 윤성옥 의원의 권유로 실사구시봉사단에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지라 조금은 긴장이 되었다. 나는 한방 진료를 부탁받았다. 외국인.. 세상사는 이야기 2010.08.21
7.28 충주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경선을 포기하면서 6.2 지방선거에서 충주에서는 민주당이 도지사, 시장, 광역의원 전원, 기초의원 19석 중 10석(비례대표 1석 포함)을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민주당의 압승은 오만한 국정운영을 해온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유권자들은 민주당이 잘해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것이 아니었..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10
쌍용계곡에서 맛보는 자연산 버섯요리 제주도에서 온 친구와 함께 문경의 쌍용계곡에 자리잡은 자연산 버섯요리 전문점 늑천정가든(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687-1번지, 054-531-1994, 011-9021-5421)에서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메뉴 가운데 한 그릇에 5천원짜리 버섯탕를 먹었다. 여러 가지 잡버섯에 애호박을 넣어서 끓인 버섯탕이 참으.. 세상사는 이야기 2009.10.21
고향집 마당가에 방아대를 심으며 어제 성당에 갔다가 밤늦게 들어온 아내가 방아대 몇 포기를 들고 왔다. 왠 방아대냐고 물으니 같은 성당에 다니는 교우 한 분이 가져다가 심으라고 주었다는 것이다. 그 순간 내 마음에 번개처럼 떠오르는 그 무엇이 있었다. 언젠가 나는 '어느 방아대와의 인연'이란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적이 .. 세상사는 이야기 2009.10.20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길을 걸으며 토요일 오후 계명산을 올랐습니다. 길가에는 찔레꽃과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달콤한 꽃향기가 얼마나 진하던지 취할 지경이었답니다. 아카시아는 원래 이름이 '아카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카시보다는 아카시아라는 이름이 어감이 더 좋아서 저는 앞으로도 아카시아라고 부르기.. 세상사는 이야기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