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그 맛 정희분식 칼국수 칼국수 소설가 강준희 선생과 함께 연수동 임광아파트 뒤에 있는 정희분식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임광아파트 담장에는 빠알간 장미가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하지만 오랜 가뭄 탓인지 꽃송이들이 시들시들했다. 충주호 수위가 댐 준공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뉴스 보도.. 세상사는 이야기 2015.06.10
충주 착한 식당 백세보리밥 보리밥이 생각날 때마다 내가 가끔 들르는 식당이 있다. 충주시청 입구에서 전광판 방향으로 30~40m에 있는 백세보리밥(충주시 금릉동 688번지, 043-855-7402)이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백세보리밥은 60세 이상의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다. 보리밥 한 그릇에 4천원.. 세상사는 이야기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