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만 해도 눈을 뒤집어쓰고 있더니만..... 어느새 활짝 피어난 만주바람꽃.....
순백의 꽃잎을 활짝 펼친..... 꿩의바람꽃..... 덧없는 사랑.....
드넓은 만주벌판이 그리운가.....! 만주바람꽃.....
세찬 바람을 견디는 가녀린 줄기..... 이제 막 연분홍 꽃잎이 열리고 있다. 잎이 꿩의 발바닥을 닮아..... 꿩의바람꽃.....
너도 바람이련가.....? 너도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