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봄 2010년 3월 3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급성백혈병에 걸려 투병하던 박지연 씨가 결국 사망했다. 올해 나이 23세. 박지연 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4년 12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핀셋으로 반도체를 고열로 가열된 납 용액과 화학약품에 넣었다 꺼내 엑스레이 기기로 제품.. 시사 이슈 화제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