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없는 방(부제:삼성반도체 공장의 비밀) - 김성희 만화 삼성에서 남편을 잃은 아내, 정애정 씨 이야기 “내 고막이 터지도록 고래고래 소릴 지르고 있었습니다.삼성에 희망을 걸고 내 꿈을 키운 대가 치곤너무 무섭다고. 난 그렇게 죽어라 일한 죄밖에 없다고.” 정애정 씨는 열아홉 살에 삼성반도체 공장에 들어갔다. 엄마 품을 떠나 독립을 .. 책 한 권 시 한 수 2012.05.16
23살의 봄 2010년 3월 3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급성백혈병에 걸려 투병하던 박지연 씨가 결국 사망했다. 올해 나이 23세. 박지연 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4년 12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핀셋으로 반도체를 고열로 가열된 납 용액과 화학약품에 넣었다 꺼내 엑스레이 기기로 제품.. 시사 이슈 화제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