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 견과류와 과일, 채소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다음 늘 하던 대로 화장실로 갔다. 알몸 상태로 느긋하게 치솔로 이를 닦으면서 용변을 보았다. 이를 반쯤 닦았을까? 아차 하는 순간 치솔을 그만 변기에 빠뜨리고 말았다. 변기에는 누런 똥덩어리가 둥둥 떠다니.. 세상사는 이야기 2015.10.05
나의 민폐 식사 습관 '후루룩 쩝쩝' 나는 음식을 먹을 때 '후루룩 쩝쩝' 요란하게 소리를 내면서 먹는 버릇이 있다. 처음에는 조심해서 먹다가도 니도 모르게 '후루룩 쩝쩝' 소리를 내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내 구강 구조가 다른 사람과 다르고, 이빨이 빠져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수십 년 동안 쌓인 버릇이라 이.. 세상사는 이야기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