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추억 오늘은 조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는 날이다. 긴장 속에서 시험지를 앞에 놓고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을 조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다른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리라. 문득 20여 년 전 내 나이 마흔에 한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아들뻘 고교생들과 함께 수능을 치뤘던 일이 떠오.. 세상사는 이야기 2014.11.13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여동생 가족을 위한 송별회 LG상사에 근무하는 매제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사로 발령을 받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사에 한 번 나가면 최소 5년은 근무해야 한단다. 여동생 부부와 세 조카는 8월 1일 인천공항에서 아르헨티나로 떠날 예정이다. 7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충주시내 '회를 품은 오리'에서.. 세상사는 이야기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