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eneral election 2019: Let the healing begin, urges PM after poll win. Boris Johnson has said he hopes his party's "extraordinary" election win will bring "closure" to the Brexit debate and "let the healing begin".
영국 총선 압도적 승리 이끈 존슨 총리, 브렉시트 논란 끝내고 '치유 시작하자'~!
보수당의 총선 승리를 이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12일(영국 현지시간)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훨씬 넘는 압승을 거뒀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과감하게 던진 승부수가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지난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영국이었지만, EU 탈퇴 합의안은 그동안 영국 의회에서 세 번 부결된 바 있어 이번 총선이 브렉시트 최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보수당은 브렉시트 관련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내년 1월 중 브렉시트가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예정보다 3년을 앞당겨 치러진 12일 총선의 개표 결과, 영국 집권 여당인 보수당은 전체 650석 가운데 364석(56.0%)을 차지하면서 과반 의석(326석)을 확보했다. 선거 전 298석보다서 66석이 늘어난 숫자다. 보수당은 철의 여왕 마거릿 대처 총리가 이끌었던 지난 1987년 총선에서 376석의 의석을 획득한 이래 최다 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브렉시트에 소극적이었던 제1야당 노동당은 203석(31.2%) 확보하는 데에 그치며 40석을 잃었다. 노동당은 200석 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셈이다. 노동당으로서는 84년만에 맞는 역사적 참패다. 이와 함께 선거 전 노동당이 243석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처참한 패배였다는 평가다.
선거 전 노동당은 “존슨 총리가 과거에 의회에서 압도적으로 거부된 테리사 메이 전 총리의 합의안보다 더 나쁜 협상을 했다”며 ‘보수당’을 맹비난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은 브렉시트를 유럽연합(EU)과 재협상을 진행하고, 이렇게 다시 논의된 브렉시트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공약을 내세웠다.
총선 투표가 끝난 직후 BBC는 보수당이 368석을 획득하며 대승을 거두는 반면 노동당은 191석에 그치고 말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실제 개표 결과도 이와 비슷했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은 선거 전 대비 13석을 늘려 48석을 확보했다. 자유민주당은 기존 21석에서 10석 줄어든 11석에 그쳤다. SNP와 자유민주당은 모두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2. Key committee passes Trump impeachment charges. The US House Judiciary Committee has approved two impeachment charges against President Donald Trump, moving the process towards a full House vote.
트럼프 탄핵안 미 하원 상임위 통과, 내주 본회의 표결 전망~!
트럼프 탄핵안 가결을 선포하는 제리 내들러 미 하원 법사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서 촉발된 탄핵 정국이 여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의 본격적인 표대결 국면으로 들어갔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다음주 본회의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경우 상원의 탄핵심판 절차로 넘어간다. 그러나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석이어서 부결 전망이 우세하다.
BBC는 미 하원 법사위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2가지 혐의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각각 표결에 붙여 두 혐의 모두 찬성 23명, 반대 17명으로 처리한 뒤 하원 본회의로 넘겼다고 보도했다. 탄핵사유와 탄핵소추안 표결을 둘러싼 양당의 극한대립 속에 민주당 위원들은 전원 찬성한 반면 공화당 위원들은 모두 반대했다.
탄핵 소추안에 적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권력 남용과 의회방해 혐의 2가지다. 권력 남용이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때 4억 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댓가로 정적인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비리 조사를 압박했다는 것을 말한다. 또 탄핵 소추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원의 탄핵 조사 착수 이후 행정부 인사들에게 조사 비협조를 지시한 행위 등에 대해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이번 탄핵소추안은 내주 하원 본회의 전체 표결을 거칠 예정이며, 현재 민주당이 하원 다수석을 차지해 하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탄핵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상원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한다.
그러나 상원의 경우 100석 중 공화당이 53석으로 다수당이어서 부결 전망이 우세하다. 과반 찬성이 필요한 하원과 달리 상원은 탄핵안이 의결되려면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전날 밤 폭스뉴스에 출연해 "대통령이 쫓겨날 가능성은 0%다"라며 상원에서 공화당의 이탈자가 없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법사위 심사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정략적 목적에서 탄핵을 진행한다고 맹비난하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탄핵사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팽팽히 맞섰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법사위의 탄핵소추안 처리 후 "하원 법사위에서 탄핵조사의 필사적인 위선이 수치스럽게 끝났다"며 "대통령은 하원에서 불명예스럽게도 계속 부정된, 공정한 대우와 합당한 절차를 상원에서 받기를 기대한다"고 하원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의회의 탄핵 표결에 직면한 세 번째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1868년 앤드루 존슨 대통령,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모두 상원에서 부결돼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74년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하원의 표결 직전 사임했다.
3. Trump halts new tariffs in US China trade war. The US and China have announced a preliminary trade agreement.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15일 관세 부과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다. 미국 무역 협상단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합의안에는 중국의 미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소식이 전해지기 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혀 1단계 무역합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양국은 지난 10월 고위급 회담에서 1단계 합의에 진전을 이룬 이후 세부안을 조율하며, 양국 정상의 서명을 남겨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양국은 1년 반 이상 지속된 무역전쟁을 마무리하고 사실상 휴전에 들어갔다.
1단계 합의안에는 오는 15일 1600억 달러(약 190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될 예정이었던 관세를 철회하고, 기존 관세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대신 중국에 농산물 구매 규모를 합의안에 명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4. New Zealand volcano: Divers deployed to find last two missing bodies. New Zealand police deployed divers to look for two bodies near White Island volcano, after six bodies were retrieved in a recovery operation.
뉴질랜드 화이트 섬 화산 실종자 2명 찾기 위해 잠수부 투입~!
뉴질랜드 화이트 섬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수색대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현지시간) 화이트 섬 화산 분화로 희생된 시신 6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명까지 합하면 사망자는 총 16명에 이른다. 숨진 6명은 모두 호주 국적자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8명의 구조대와 헬기 2대가 투입됐다. 구조대는 방독면과 방화복을 착용하고 4시간여 동안 사고 현장을 수색해 시신 6구를 수습했다. 이 시신은 해군 초계함으로 옮긴 뒤 신원 확인을 위해 오클랜드로 이송됐다.
뉴질랜드 국방부는 이날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화이트 섬 전체에 짙은 회색의 화산재가 쌓여 있어, 마치 화성의 지표면을 연상케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화이트섬의 추가 분화 가능성 때문에 나머지 희생자 수습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지질핵과학연구소는 화산이 24시간 안에 다시 분화할 가능성을 50~60%로 보고 있다. 다만 단시간 안에 분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이날 수색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는 14명이지만 화이트 섬에서 아직 찾지 못한 2명 역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2명의 시신을 찾기 위해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아직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15명 중 11명은 심한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라고 마누카우지역 의료위원회 피터 왓슨 박사가 전했다. 호주 국적자 13명은 본국으로 옮겨졌다.
한편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이트 섬 관광이 재개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화이트 섬은 아직도 연기에 휩싸여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희생자 가족들은 더 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 강력한 화산 관광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화이트 섬은 35억 원의 관광 수입을 올린다.
5. Three-digit suicide prevention hotline - 988 - given green light in US. A free, three-digit suicide hotline is being set up for Americans after it was approved by 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on Thursday.
미국 자살 방지 핫라인 직통전화 988 지정~!
정신건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레이디 가가와 윌리엄 왕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2일(현지시간) 자살예방 핫라인 직통 세자리 번호 '988'을 새로 지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아짓 파이 FCC 위원장은 이날 "988은 우리 모두가 비상번호로 알고 있는 911 번호와 비슷하다"며 "우리는 이와 같은 세 자리 번호가 위기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완화하고, 자살과 정신건강을 둘러싼 고정관념을 줄이며 궁극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목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FCC에 따르면 이 계획에는 18개월 내에 '988' 번호를 국립 자살예방 핫라인과 직통으로 연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FCC는 이날 만장일치로 이 계획을 승인했고, 관련 법안 제정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2005년 개설된 미국 국립 자살예방 핫라인은 현재 10자리 숫자인 1-800-273-8255로 접속할 수 있다. FCC에 따르면 지난해 이 핫라인에는 220만 건 전화와 10만 건 이상 온라인 상담이 접수됐었다.
하지만 이 핫라인에는 문자메시지로 상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집행위원은 "많은 젊은층은 문자메시지를 우선 사용하고 있다"며 "대화를 상담의 시작점이라고 가정한 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우리의 실수"라고 말했다.
미국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살 상담을 할 수 있는 경로가 따로 있다. 번호 '741741'을 통해 문자메시지 상담이 가능한 '위기문자상담라인', 10대 청소년 상담 전용 핫라인 '10대상담라인', 성소수자를 위한 '트레버 프로젝트' 등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살은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사망 원인이다. 현재 미국 자살률은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33% 증가했다. 2017년 미국에서는 140만 명 이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이 중 4만7000명 이상이 숨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번없이 '1393'번으로 전화하면 자살예방 상담을 할 수 있다. 청소년 전용 상담으로는 1388번으로 전화상담이나 '#1388'으로 문자상담이 가능하다.
6. EU carbon neutrality: Leaders agree 2050 target without Poland. European Union leaders meeting in Brussels have agreed to make the currently 28-member bloc carbon neutral by 2050.
EU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합의, 폴란드는 일단 유예~!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폴란드를 제외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사실상 '0'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
다만, 석탄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는 목표 달성 시점을 2070년으로 늦춰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합의에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폴란드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뤄야 한다는 원칙에서 면제됐다며 자신의 속도에 맞춰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EU 정상들은 내년 6월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탄소 중립이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거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EU 정상회의가 끝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유럽을 지역별로 구분하고 싶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회원국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은 비록 현 단계에서 폴란드가 빠져있기는 하지만 EU 집행위원회가 앞서 제안한 기후변화, 환경 분야 청사진인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은 예정대로 집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U 정상들은 또 이번 정상회의 결과문에 "일부 회원국은 그들이 국가 에너지 믹스(전력 발생원의 구성)의 일부로 원자력을 사용한다는 점을 밝혔다"는 언급을 포함시켰다. 이는 헝가리와 체코 등이 이번 '탄소 중립' 목표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원자력을 명시적으로 지지할 것을 요구하자 일종의 타협안으로 결과문에 '원자력'을 언급한 것이다.
헝가리와 체코는 EU가 원자력을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룩셈부르크를 비롯해 단계적인 원자력 발전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은 이에 반대해왔다. 헝가리 등은 결과문에 원자력이 기후변화 목표를 맞추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기를 원했으나 결과문에는 일부 국가가 에너지 믹스로 원자력을 사용한다는 현 상황을 단순 기술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다.
원자력 이용, 원전 건설 여부는 EU 회원국이 각자 개별적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EU 전문매체 'EU옵서버'는 이번 결과를 두고 "체코와 헝가리가 회원국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원자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언급을 결과문에 담을 수 있게 되자 '탄소 중립' 목표에 합의했다"고 해석했다.
EU 정상들은 또 새 EU 집행위가 '유럽 그린 딜'의 하나로 제안한 '탄소 국경세'(Carbon Border Tax)의 취지를 주목한다면서 제3국의 시설은 높은 국제 환경, 안전 기준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엘리제궁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럽 그린 딜에 "유럽 기업과 똑같은 기후변화 대응규칙을 따르지 않는, 유럽 변방에 있는 외국 기업의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메커니즘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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