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 Secret Service: Two sent home after 'incident' in South Korea. Two Secret Service employees have been put on a plane back to the US after their involvement in an "altercation" in South Korea.
미 비밀경호국, 한국서 '몸싸움' 요원 2명 귀국시켜
한국에서 '말다툼'에 가담한 2명의 경호원이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태워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예비팀의 일원인 두 사람은 목요일 밤 서울에서 술집을 찾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요원 1명은 현지 택시기사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도 구금되거나 체포되지 않았지만 서울 경찰은 사건을 조사했다. 앤서니 굴리엘미(Anthony Guglielmi)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기관은 잠재적인 정책 위반을 구성할 수 있는 두 명의 직원이 연루된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직원 모두 행정 휴가를 받았으며 그들의 부재는 바이든의 여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서울 방문은 중국과 북한의 동북아 지역내 세이버래틀링(sabre-rattling, 무력 시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4일 간의 아시아 순방 중 첫 번째 일정이다. 소식통은 BBC의 미국 파트너인 CBS 뉴스에 특수 요원과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두 명의 비밀 경호원이 금요일 오후에 집으로 보내졌다고 확인했다.
CBS에 따르면 행정부는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 당시 만취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택시기사와의 말다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직원들은 야간 외출을 마치고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돌아가고 있었다.
현지 경찰, 호텔 보안 및 다른 2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은 경호원 1명을 조사하고 상대방을 면담했지만 구속이나 기소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을 뭘로 보고.....
2. Mariupol: Russia declares complete victory at Azovstal plant. Russia has declared victory in its months-long battle to conquer the Ukrainian port city of Mariupol.
러시아, 우크라인 남부 마리우폴 완전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 도시 마리우폴을 정복하기 위한 몇 달 간의 전투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모스크바의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을 방어하던 마지막 수비군이 이제 항복했다고 모스크바 관리들이 말했다.
몇 달 동안 군대는 거대한 복합 단지에 숨어 있었고 러시아가 도시를 완전히 통제하는 것을 막았다. 금요일의 철수는 전쟁의 가장 파괴적인 포위 공격의 끝을 표시하며 현재 마리우폴l은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531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현장을 떠난 후 도시와 철강 공장이 "완전히 해방됐다"고 밝혔다. 또 성명에서 "우크라인군들이 숨어 있던 제철소의 지하 시설은 러시아군이 완전히 통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조우스탈의 마지막 남은 수비대가 떠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몇 주 동안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완전히 포위되어 있었다.
러시아군은 모든 인도적 지원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공중에서 폭격을 가했으며 나머지 방어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다. 안에 갇힌 사람들 중 상당수는 여성, 어린이, 노인을 포함한 민간인이었다. 이달 초 그들은 몇 주 동안 지속된 UN과 적십자의 힘든 협상 끝에 완전히 대피했다.
그러나 그 지역의 우크라이나 수비군이 항복을 계속 거부함으로써 러시아는 전략적 항구 도시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었다. 많은 우크라이나인에게 그것은 또한 아조우스탈 수비대를 국가의 완고한 저항을 상징하는 국가 영웅으로 만들었다.
내부에 숨어 있던 수백 명의 군인들은 해병대, 방위군(아조우 연대 포함), 국경 수비대, 경찰 및 영토 방어 부대를 포함했다. 식량 공급이 줄고 물도 없는 상태에서 야영을 하며 지하 벙커와 터널에서 햇빛을 보지 않고 몇 주 동안 살았다.
4제곱마일의 거대한 복합 단지는 핵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설계된 터널의 미로다. 그들의 사령관은 부상당한 모든 군대가 이제 러시아 버스와 구급차에 의해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관리에 따르면 오늘 철수는 총 2,439명의 우크라이나 전투원이 최근 며칠 동안 철강 공장에서 항복했음을 의미한다. 모스크바는 오늘 떠난 군인들이 어디로 대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전 버스는 러시아가 통제하는 영토로 보내졌다.
BBC가 확인할 수 없는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비무장 남성들이 공장 밖에서 러시아 군인들에게 심문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그런 다음 러시아인들은 각 사람과 그들의 소유물을 주의 깊게 수색한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그들이 포로 교환의 일환으로 석방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모스크바는 이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인들이 "관련 국제법에 따라"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들이 러시아에 계속 구금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려된다.
그러나 화요일 러시아 의원들은 아조우 연대 전사들을 우크라이나와 포로 교환에 참여해서는 안 되는 "나치 범죄자들"로 선언할 계획을 제시했다. 2014년 의용 민병대로 창설되었지만 지금은 방위군 부대인 아조우 연대는 한때 극우파와 연결되어 있었다. 한편, 러시아 검찰총장은 우크라인 전사들이 전쟁포로로 취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명백한 시도로 러시아 연방대법원에 이 부대를 "테러조직"으로 선언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군에 점령된 우크라인군의 마지막 저항 근거지 아조우스탈 제철소.....
3. Ukraine says giant Zaporizhzhia nuclear plant can't supply Russia. Ukraine has dismissed as "wishful thinking" Russia's plan to connect a giant Ukrainian nuclear power station to the Russian electricity grid.
러 점령 자포리치아 원전, 자국 전력망과 연결 계획
우크라이나는 거대한 자포리치아 원자력 발전소를 러시아 전력망에 연결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을 "희망적인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의 드네프르 강 옆에 있는 자포리지아 원전을 점령하고 있다.
자포리치아 원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이다. 우크라이나 직원은 여전히 그것을 운영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작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자체 핵 전문가를 파견했다. 러시아의 부총리가 우크라이나에 전력을 팔겠다고 약속했다.
마라트 쿠스눌린(Marat Khusnullin) 부총리는 키이우가 발전소의 전기료 지불을 거부하면 러시아가 자포리치아 발전소를 러시아의 에너지 시스템과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에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이 전기를 받고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발전소는 러시아를 위해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청 에네르고아톰(Energoatom) 대변인은 발전소를 러시아와 연결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레오니드 올리니크(Leonid Oliynyk)는 BBC에 "발전소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그리드에서만 작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2014년 합병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영토를 잇는 다리를 언급하며 "이론적으로는 러시아인들이 전력선을 건설할 수 있지만 크림 다리처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니크는 "이제 발전소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작동하지만 키이우는 계속 책임을 지고 있으며 모든 전력선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한다. 러시아의 성명은 희망적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이 발전소는 우크라이나 원자력의 절반 이상과 국가 전체 전력 공급의 20%를 생산한다. 그러나 지금은 6개의 원자로 중 2개만 가동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드네프르 강 맞은편에 있는 자포리치아 시를 통제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는 소련 시대에 원자력 노동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건설된 거의 53,000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인 에네르호다르(Enerhodar)에 있다.
에네르호다르에서는 러시아 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러시아 보안군이 최루탄과 기절 수류탄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방문하는 동안 쿠스눌린은 "이 지역의 미래는 우리의 친절한 러시아 가족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3월 3일에 러시아군은 자포리치아 공장을 포격하고 나중에 통제했다. 에네르고아톰에 따르면 원자로 중 하나 주변의 건물이 손상되었다. 유엔 핵감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사능 수치와 원자로 안전성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 지도자들은 이 공격에 대해 러시아를 비난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핵 테러"를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IAEA는 러시아군이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관인 로스아톰(Rosatom)의 전문가 팀과 함께 직원들을 엄격한 감시하에 두고 있기 때문에 발전소의 상황이 현재 "취약하고" "지속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IAEA는 현장 사찰 방문을 협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니크는 "직원들에게 많은 기술적인 압박이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기분이 나쁘다. 러시아인들이 점유자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약 500명의 군대와 50대의 장갑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문서를 확인하고 있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에네르호다르에서 회의를 금지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전체 영토를 해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86년 세계 최악의 원자력 재해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을 러시아가 임시로 점거한 것도 세계 지도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해체된 공장의 방사능 수치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한도 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근에 러시아군이 참호를 파던 곳이 핫스팟으로 나타났다.
올리니크는 공장 주변의 제외 구역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소방관들은 너무 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그곳에 갈 수 없고 너무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 일부를 병합한 후 우크라이나가 핵연료를 비축했기 때문에 이제 2년을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키이우가 모스크바에서 여전히 얻는 핵연료의 40%를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전력 회사인 웨스팅하우스와 핵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군 수중에 떨어진 자포리치아 원자력 발전소.....
4. Monkeypox: 80 cases confirmed in 11 countries, says WHO. About 80 cases of monkeypox have been confirmed in 11 countrie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ays, warning that more cases are likely to be reported.
원숭이 천연두, 11개국에서 사례 80건 확인
세계보건기구(WHO)는 11개국에서 약 80건의 원숭이 천연두(원두, 猿痘)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더 많은 사례가 보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WHO는 국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50명의 의심 사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의 첫 사례가 보고된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원두는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의 외딴 지역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에 따르면 원두는 일반적으로 경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주 안에 회복되는 드문 바이러스 감염이다. 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 쉽게 퍼지지 않으며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도는 매우 낮다고 한다. 원두에 대한 특정 백신은 없지만 두 바이러스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천연두 백신은 85%의 보호를 제공한다.
WHO는 금요일 성명에서 "최근 11개국에서 보고된 발병은 비 풍토병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비정형적"이라고 밝혔다. 그것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지원하며 질병 감시를 확대하기 위해 영향을 받은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WHO는 또한 질병으로 인해 집단을 낙인찍는 것에 대해 경고하면서 "사람들이 치료를 찾는 것을 방해하고 감지되지 않은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병을 종식시키는 데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스 클루게(Hans Kluge) WHO 유럽 지역 국장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모임, 축제, 파티가 있어 전염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례 중 한 건을 제외하고 모두 원두가 풍토병이었던 지역에 대한 관련 여행 이력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이 질병의 첫 번째 사례는 5월 7일에 보고되었다. 이 환자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여행했으며 영국으로 여행하기 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보건안전국(UK Health Security Agency)이 밝혔다.
사지드 자비드(Sajid Javid 보건장관은 금요일 현재 영국에서 20명의 확인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 당국은 백신을 사들여 원두에 "노출 수준이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El País)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 당국은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수천 개의 천연두 백신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첫 번째 사례는 영국을 여행한 후 병에 걸린 남성에게서 발견되었다고 빅토리아주 보건부가 말했다.
북미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건당국이 최근 캐나다를 여행한 남성이 감염됐다고 확인했다. 그는 "좋은 상태"였으며 "대중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원숭이 천연두의 증상은 천연두와 유사......
5. Elon Musk denies sexual misconduct allegations. The world's richest man, Elon Musk, has denied claims that he groped and exposed himself to an employee at his SpaceX rocket company six years ago.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기내서 성추행 의혹
세계 최고 부자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6년 전 자신의 SpaceX 로켓 회사 직원의 몸을 더듬고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켰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목요일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뉴스 아울렛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SpaceX)는 전 승무원에게 250,000달러(3억1,825만원)를 지불하여 소송을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그 거친 비난은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자신의 기사가 "정치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히트작"이라고 말했다. SpaceX 설립자는 이 작품이 지연된 440억 달러(56조120억원)의 트위터(Twitter) 인수를 방해하고 최근 지지 정당을 바꾼 자신을 비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사용하여 수요일에 민주당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고 발표했으며 향후 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의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주식은 금요일에 떨어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SpaceX는 법원 밖에서 해결된 익명의 여성에게 퇴직금을 지급했으며 거래의 일환으로 그녀는 회사를 고소하거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 잡지는 합의 과정의 일부로 서명된 선언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승무원의 익명의 친구의 말을 인용했다. 친구는 머스크가 2016년 개인 제트기에 탑승해 마사지를 받다가 전직 직원인 스페이스X의 기업 제트기와 계약한 객실 승무원에게 자신을 노출시켰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성기를 그녀에게 노출시키고 동의 없이 다리를 만지고 그녀가 "더 많이 하면" 선물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는 성행위를 의미한다. BBC는 이러한 보고서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목요일 밤 늦은 밤 일련의 트윗에서 머스크는 보고서에 인용된 친구가 "로스앤젤레스의 극좌 운동가/여배우가 큰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의 편집장인 니컬러스 칼슨(Nicholas Carlson)은 트위터에 "우리는 문서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고 스스로를 대변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지지한다"라면서 자신의 기사를 옹호했다.
*머스크를 거쳐간 여인들 작가 저스틴 머스크, 배우 탈룰라 라일리, 배우 엠버 허드, 가수 그라임스......
6. California wildfires: Man gets 24 years for setting blaze that killed condors. A US man who started a wildfire that killed 12 endangered California condors and seriously injured a firefighter has been sentenced to 24 years in prison.
캘리포니아 산불 방화범, 징역 24년형 선고
캘리포니아 콘도르 12마리를 죽이고 소방관을 크게 다치게 한 산불을 일으킨 미국 남성이 24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아이반 고메즈(Ivan Gomez, 31세)가 로스 파드레이스(Los Padres) 국유림에서 불법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하던 중 2020년 8월 빅 서 돌란(Big Sur Dolan)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불길은 125,000에이커(약 506제곱킬로미터)의 숲에 퍼졌고 4개월 이상 진압되지 않았다.
산불은 14개의 구조물과 80에이커의 콘도르 보호 구역을 파괴했다. 1997년에 사육된 콘도르를 야생으로 풀어주기 위해 지어진 이 시설은 당시 비어 있었지만 숲에 불이 번지면서 수십 마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 파드레이스 내부의 사육 프로그램은 1980년대에 최후의 보전 노력의 일환으로 야생에 22마리의 콘도르만 남았다. 그 이후로 종의 수는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발생한 돌란 화재는 소방관 14명의 생명을 거의 앗아갈 뻔한 화재로 소방서가 화염에 휩싸여 긴급 대피소를 찾아야 했다. 소방대장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2명도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고메즈는 주립공원 관리들이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 남자가 차량에 돌을 던지는 신고를 받은 후 체포됐다. 그는 셔츠를 벗고 땀을 흘렸으며 화재 발생 지점에서 발견된 것과 일치하는 몇 개의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고메즈는 자신이 숲에서 불법 대마초를 재배해 화재를 일으켰다고 경찰관들에게 고백했다. 불은 2020년 새해 전날까지 진압되지 않았다. 수요일, 고메즈는 방화, 차량에 돌 던지기, 대마초 재배, 동물 학대 12건 등 16건의 중범죄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주립 교도소에서 복역할 것이다.
*아이반 고메즈 같은 소시오패스 한 명이 사회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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