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r coup leader sworn in as president for five years. Niger's military ruler has been sworn in as the country's president for a transitional period of five years.
니제르 쿠데타 지도자 압두라하마네 치아니, 5년 임기 대통령 취임
니제르의 군사 통치자가 5년의 과도기 기간 동안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했다. 압두라하마네 치아니 장군은 니제르의 선출 대통령인 모하메드 바줌을 축출한 후 2023년부터 국가를 이끌고 있다.
수요일에 치아니 장군은 서아프리카 국가의 헌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헌장에 따라 대통령직에 취임했다. 그는 또한 육군 장군(army general)이라는 국가 최고 군사 계급으로 진급했으며 모든 정당을 해산하라는 법령에 서명했다.
수도 니아메에서 열린 의식에서 치아니 장군은 자신의 새로운 군사 계급에 대해 "저는 이 영예를 매우 겸손하게 받아들입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주적 통치로의 전환은 국가적 논의에 따라 위원회가 내린 권고안과 일치한다. 이 5년 기간은 국가의 안보 상태에 따라 "유연"하다고 새로운 헌장에 나와 있다.
니제르는 수년간 지하디스트 공격에 시달려 왔다. 이는 군부 지도자들이 쿠데타를 일으킬 때 언급한 문제 중 하나다. 군사적 통치는 이 지역의 일련의 다른 사건에 따른 것이다. 이웃 나라인 말리, 기니, 부르키나파소도 군부가 통치하고 있다.
네 나라 모두 이전 식민지 강국인 프랑스와 관계를 끊고 러시아와 새로운 동맹을 맺었다. 그리고 기니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인 에코와스(ECOWAS)에서 탈퇴했다.
군부가 쿠데타 직후 민주주의 통치로의 3년 이행 기간을 제안하면서 니제르와 ECOWAS의 관계는 무너졌다. 에코와스는 이 계획을 "도발"이라고 부르고 무력을 사용하여 개입하겠다고 위협했지만 나중에 물러났다.
치아니 장군의 행정부는 반역죄를 저지르고 국가 안보를 훼손한 혐의로 바줌 전 대통령을 기소하고 있다. 바줌은 여전히 대통령궁에 아내와 함께 구금되어 있는 반면, 그의 아들은 작년 1월에 임시 석방을 받았다.
국영 통신사 ANP에 따르면, 치아니 장군은 니제르의 새로운 헌장은 전통적인 헌법과 일치하지만 니제르 국민이 자신의 부를 창출하는 데서 진정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천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Azeezat Olaoluwa & Nkechi Ogbonna, BBC News
원문 https://www.bbc.com/news/articles/c241e11516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