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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힘찬 토종작가 최용탁 장편소설 '즐거운 읍내'

'즐거운 읍내' 표지 생각하면 이 세상이 아귀다툼으로 살아가는 저잣거리가 아니고 무엇이랴 - [즐거운 읍내]를 읽으며 우리 문학에 큰 구멍 두 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농촌소설이 어느 결에 사라졌다는 거며, 그와 더불어 이문구라는 작가가 떠난 자리가 새삼 크다는 사실이다. 최용탁은 이 결..

KBS 환경스페셜-위험한 연금술 유전자 조작식품(GMO-LMO)

2007년 7월 4일 방송 네티즌1-일전에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요...그분 왈 절대 수입 농산물을 사먹지 마라더군요...농산물 수입배가 들어 오면 그 배가 부두에 들어 오기전에 약물 훈증을 해서 살충한답니다..근데 그 약물이 옛날 독일군의 독가스(?) 정도라네요..간혹 낡은 배 같은 경우엔 그 가스..

장흥 노력항발 카페리를 타고 제주 성산항으로

2010년 8월 11일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가족 휴가지 삼척에서 차를 몰아 장흥 노력항으로 향했다. 태풍 덴마호가 막 지나간 노력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떠나는 카페리 오렌지호에 올랐다. 배가 얼마쯤 달리자 오른쪽으로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라는 청산도, 왼쪽으로 '1박2일' 촬영지'라는 여서도..

2010 생태환경을 위한 미술전 개막식 동영상

2010 생태환경을 위한 미술전 개막식 동영상 2010년 8월 7일 오후 5시 30분 충주시 이류면 장성리 성종마을 성마루미술관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을 위한 미술전' 개막식이 열렸다. '생태환경을 위한 미술전'에는 도종환, 이재민, 박 건, 임 산(임종헌), 문윤심, 김대영, 안충환 등 전교조 ..

4대강은 친환경 사업? 유엔에서 '인증 기준 미흡' 망신

4대강 사업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우려가 일자 정부는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이를 입증하기 위해 4대강 소수력발전소에 대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고 했다가 실패하여 국제적 망신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 16개 보마다 하나씩 만들어질 소수력발전소는 보로 생겨난 물의 낙..

한국 발레 바르나 콩쿠르 시니어 주니어 모두 석권

지난 7월 29일 폐막된 제24회 불가리아 바르나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김명규(22), 박세은(21), 김기민(18), 채지영(18)이 시니어와 주니어 부문에서 남녀 금메달 4개 전부를 석권했다. 한국은 금상 4개 외에도 주니어 부문 한성우(17)와 심현희(18)가 남녀 은상을 차지했다. 최영규와 ..

돼지고기만 먹으면 생기는 두드러기 치료

돼지고기를 먹은 뒤 몸에 두드러기가 돋아나면서 가려움증이 생긴 초등학생이 내원했습니다. 평소 식욕부진, 변비, 비염, 상복통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안검에는 다크 서클이 있었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거나 간(肝)이 허약한 사람들은 기름기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