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711

선봉(仙峯) 박종원(朴鐘援) 선생 주희의 '사재명(四齋銘)'을 부채에 담아 보내오다

선봉 박종원 선생이 보내온 부채 선봉(仙峯) 박종원(朴鐘援) 선생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쫓으라고 남송의 유학자 주희(朱熹)의 '사재명(四齋銘)'을 손수 손수 쓴 부채를 보내왔다. '사재명'은 崇德齋銘(숭덕재명), 廣業齋銘(광업재명), 居仁齋銘(거인재명), 由義齋銘(유의재명) 등 4가지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