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희 선생의 신작소설집 '우리 할머니' 소설가 강준희 선생을 모시고 체육관사거리 손씨부엌에서 고등어구이 백반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강준희 선생으로부터 올해 4월 14일 출판한 최신작 소설집 '우리 할머니(국학자료원)'를 선물로 받았다. 고령의 연세에도 창작의 붓을 놓지 않는 선생의 문학을 향한 왕성한 정열이 놀랍고.. 세상사는 이야기 2016.05.12
중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의 방문 5월의 첫 주를 시작하는 날 오후 중학교 3학년 때 내 담임을 맡으셨던 은사님이 바람처럼 한의원을 방문하셨다. 김광중 선생님은 아파서 오신 게 아니라 제자가 사는 모습을 보러 왔다고 하셨다. 대학교 다닐 때 댁으로 찾아뵌 뒤로 처음이니 실로 몇 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여전히 정정하.. 세상사는 이야기 2016.05.03
후배의 Lynx(링스) 골프 가방 선물 Lynx(링스) 골프 가방 ROTC 후배인 KEB 하나은행 충주지점장이 내원해서 Lynx(링스) 골프 가방을 선물했다. 이 가방에다가 골프공이나 장갑, 고글 등을 넣어 가지고 다닌다는데. . . . 하지만 나는 골프를 안 치는데 어째쓰까나? 아하~! 목욕탕에 갈 때 가지고 다니면 딱 좋겠다. 2016. 4. 22.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22
안재성 작가가 찍어 준 프로필 사진 프로필 사진 경기도 이천에 사는 안재성 작가가 방문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 주었다. 안 작가는 글을 쓰는 틈틈이 사진을 찍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의 한 극단을 사진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안재성 작가는 1986년 '동지'로 문단에 등단해서 장편소설 '파업'으..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22
19대 대선 후보 이야기 전직 교수를 지낸 선배가 내원해서 차를 마시다가 우연히 제19대 대선 이야기가 나왔다. 선배는 야권 후보 두 명과 현재 한국의 정치권에 없는 한 명 등 세 명의 유력 대선 후보를 놓고 인물평을 했다. 그런데, 유독 한 후보에 대해서만 혹평을 했다. 선배의 혹평을 받은 야권 후보는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21
길에 누워 있는 취객을 112에 신고하다 후배 한의사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부고를 받았다. 진료를 마친 뒤 저녁때 충주병원 장례식장으로 가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고인은 다행히도 천수를 다 누리고 하늘나라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한의대에 다니던 시절부터 알고 지내서 동생 같은 상주 부부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20
안재성, 최용탁 작가와 곡차례를 갖다 문학을 통해서 활발한 사회참여를 하고 있는 안재성 작가와 최용탁 작가가 방문해서 오랜만에 곡차례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재성 작가는 1986년 '동지'로 문단에 등단해서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파업’을 비롯해서 ‘경성..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19
地震被害に遭った熊本県の住民に慰労を伝えます 地震被害に遭った熊本県の住民に慰労を伝えます 先週の14日夜、日本國 九州 熊本県で震度6.5の地震が発生したのに続き、16日にはより強力な震度7.3の余震が発生しました。熊本県の地震は、1995年の阪神・淡路大震災を凌駕するそうです。この地..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19
이태준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으며 이태준기념사업회(李泰俊紀念事業會) 안재성 회장과 운영위원들의 열화와 같은 추천(?)을 받아 2016년 4월 19일부터 기념사업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능력도 별로 없는 사람이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솔직히 어깨가 무겁다. 기념사업회 이사장직을 수락..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19
4.13 총선 결과를 바라보면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 총선이 끝났다. 총선 결과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새누리당은 105석, 더불어민주당이(더민주) 110석, 국민의당(국민당)이 25석, 정의당이 2석을 얻었고, 무소속 후보는 11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4석을 각각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