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는 대선후보 누가 출마했나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 총선에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이른바 각당 대선주자들의 당선 여부이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더민당), 국민의당(국민당), 정의당 등 각당의 대선후보들은 누구일까? 먼저 새누리당에서는 서울 종로구의 오세훈 후보..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8
4.13 제20대 총선 최대 관심사는? 4.13 제20대 총선일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총선은 특별한 이슈가 없이 치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더민당)과 국민의당(국민당) 중 과연 어느 당이 제1야당 위치에 올라서느냐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아닌가 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진보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8
식소사번(食少事煩) 교통대학교(전 충주대학교) 교수로 있다가 퇴직한 선배가 내원했다. 요즘은 수요일과 목요일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여가시간에는 붓글씨를 쓴다고 했다. 선배는 요즘 식소사번(食少事煩)을 즐겨 쓴단다. 식소사번(食少事煩)은 삼국연의(三國演義)에 나오는 말로 '먹는 것은 적은데, 일은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7
올해 처음 양복을 입다 필자 봄도 되고 해서 새 기분도 느낄 겸 양복을 입고 출근했다. 2016년도 들어서 처음으로 양복을 꺼내 입은 것 같다. 직원들도 네 옷차림이 산뜻해 보인다고 한다. 요즘 점심을 먹으러 갈 때나 거리를 걷고 있을 때 4.13 총선에 왜 출마하지 않았느냐고 물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충주에..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6
한의원 단골 할머니의 종이접기 공예품 선물 종이접기 공예품 이명증과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임종헌한의원에 단골로 내원하시는 할머니가 폐지를 활용해서 만든 예쁜 종이그릇을 선물로 가져오셨다. 어제 밤 12시까지 이 종이그릇을 접으셨다고 한다. 하나는 연필꽂이, 다른 하나는 바구니 용도로 쓰면 제격이겠다. 할머니의 정성을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온라인 전쟁 불 붙다 서울 노원병 더불어민주당(더민당) 황창화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성근은 '안철수라는 괴물, 역사에 반역자 될 것'이라면서 야권연대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문성근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페이스북의 국민의당(국민당) 지지자들은 자가당착도 유분수라는 식의 비판글을 올렸다. 최국태씨..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2
저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되자 낯선 사람으로부터 온 우편물을 받았다. 봉투 안에는 '거기는 제발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팜플렛이 들어있었다. '거기'는 바로 '지옥'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내 영혼을 불쌍하게 본 사람이 이 편지를 보냈을까? 우체국 소인을 보니 '목포부영(취) 2016. 03. 08'이라고 찍혀 있고, 발신인 란..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31
수녀님들의 부활절 선물 성심학교 수녀님과 천주교 교현동 성당 수녀님이 부활절(復活節, Easter)이라고 달걀과 쿠키를 선물로 가져 오셨다. 별로 해드린 것도 없는데 부활절이 돌아올 때마다 선물을 주신다. 신경 쓸 곳이 한두 군데도 아닐 텐데 이런 선물을 받을 때면 빚이라도 진 것처럼 괜스레 미안해진다. 해..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30
칵테일 토파즈(Topaz) 산을찾는사람들(산찾사) 산악회 후배와 함께 순대집에서 1차, 생맥주집에서 2차 곡차례를 가졌다. 마지막 3차는 칵테일 바에서 시원달콤한 칵테일 한잔 마시고 헤어지기로 했다. 산찾사 산악회 후배와 함께 칵테일 토파즈 칵테일 바 두비두바에서 바텐더에게 칵테일 토파즈(Topaz)를 주문..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30
홀로 살아가기 4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버님 혼자 쓰시는 화장실 청소를 했다. 변기 주변으로 흥건하게 괸 노란 소변을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깨끗이 지워냈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소변은 흘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은 아니지 않은가! 이제 출근하기 전..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