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신청을 즉각 반려하라 이명박 정부가 '고교다양화300 프로젝트'에 따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自律形 私立高等學校, 자율고) 신청을 받고 있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이 프로젝트는 2011년까지 전국에 자율고 100개를 비롯해 기숙형 공립고 150개, 마이스터고 50개 등 모두 300개의 학교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 시사 이슈 화제 2009.06.27
정부는 쌍용자동차 사태를 대승적으로 해결하라 쌍용자동차 노조가 대규모 정리해고에 반발해 공장에서 한달 가까이 점거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6월 16일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경기도 평택공장과 경남 창원공장, 서울사무소 직원 등 4500명이 파업 해제와 생산 재개를 요구하며 공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노조원들의 저지로 실패했다. 만약.. 시사 이슈 화제 2009.06.16
화물연대 총파업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화물연대가 2009년 6월 11일 0시를 기해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은 전날 오후 11시까지 막판 교섭협상을 벌여 계약 해지자 복직 등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의견의 일치를 보았지만 합의서의 서명 주체를 두고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대한통운은 합의서 서명 주체.. 시사 이슈 화제 2009.06.13
정부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2009년 6월 10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4곳에서 동시에 6·10 민주항쟁 계승 및 민주회복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서울의 경우 범국민대회가 불법 정치집회로 변질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시와 경찰청이 서울광장에서의 집회를 불허한 가운데 경찰은 오전부터 서울광장 대신 서울시의회와 국가인권.. 시사 이슈 화제 2009.06.11
독재정권은 반드시 붕괴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었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학계와 종교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단체,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 등의 시국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대와 중앙대에 이어 성공회대와 방송통신대 교수들도 현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성공회대 교수회는 시국선언문에서 정.. 시사 이슈 화제 2009.06.10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한다 2009년 6월 3일 서울대학교 교수 124명은 이명박 정권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찰의 과잉 진압, 언론 탄압, 표현의 자유 억압 등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 교수들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이 훼손되었으며, 현직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사건에.. 시사 이슈 화제 2009.06.03
한국정부는 시위자와 경찰을 포함 모든 시민을 보호하라 국제적인 인권단체 엠네스티가 2009년 1월 23일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는 이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국제엠네스티 성명서를 발표하여 한국 정부가 시위자들과 경찰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서에는 용산참사는 지난 촛불시위부터 일.. 시사 이슈 화제 2009.06.03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핵실험을 규탄한다 2009년 5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은 제2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혀 국제사회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6년 10월 1차 핵실험 이후 2년 7개월여만에 다시 핵실험을 강행한 것이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1718호의 명백한 위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 시사 이슈 화제 2009.06.02
[謹弔]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3일 오전 사저인 봉하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서 30m 아래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박연차 리스트로 인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세 번째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63세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던 전직 대통령이 명예로운 죽음 대.. 시사 이슈 화제 2009.05.25
황석영의 언행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2009년 5월 10일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따라간 황석영씨가 진보진영 대표 작가라는 그동안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행동으로 변절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산하 자유실천위원회와 젊은작가포럼은 5월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서 황씨가 80년 5.. 시사 이슈 화제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