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산과 명성황후유허지 국망산 주말을 맞아 국망산(國望山, 770m)을 찾았다. 국망산은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와 앙성면 용대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금방산(金傍山)이었다.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壬午軍亂) 때 민비(閔妃)가 금방산 남쪽 기슭의 가신리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중 이 산에 자주 올라가 한..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12.31
제5차 려몽전쟁(第五次麗蒙戰爭) 1248년부터 1251년까지 몽고의 섭정 카이미쉬는 사신을 보내 출륙환도와 고려 국왕의 입조 등 양국간의 현안을 점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려몽전쟁의 종식과 관계 개선을 요구하였다. 몽고의 외교 노선이 온건론으로 바뀌자 고려도 성의를 보이는 차원에서 강화도 대안인 승천부..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
제4차 려몽전쟁(第四次麗蒙戰爭) 1241년(고종 28) 11월 몽고 태종 오고타이가 돌연 사망하자 5년 동안 황제의 자리를 둘러싸고 권력투쟁이 벌어졌다. 주치의 아들인 바투(拔都)는 자기 가문이 제위 계승에서 소외된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때 오고타이가 죽자 바투와 오고타이의 장남 귀위크(貴由) 사이에 제위 쟁탈전..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