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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50만 교사의 정치시민권은 보장돼야 합니다 - 황진도(교육민주화동지회 회장)

교육민주화동지회, 참교육동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조연맹,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교육정치, 그밖에’,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교육희망네트워크 등 교원·교사·교육단체 대표들은 2022년 11월 8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50만 교사의 정치시민권 보장'을 요구했다. 교육민주화동지회 황진도 회장은 이날 대표자 발언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은 독재를 막기 위한 귄리였지 독재를 비판하지 말야야 한다는 의무가 아니었습니다.'라고 전제한 뒤 '현재 교사들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허울 좋은 악법 때문에 정당 가입은 물론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후원도 못하고. 공직 선거에 출마하려면 교직을 떠나야 하는 차별을 겪어야 합니다.'라면서 교사들이 정치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현실을 지적..

단편다큐 <50만 교사의 정치적 자유 찾기> 프로젝트

다큐 제작에 나섰습니다. 작은 후원이라도 함께 해 주십시오. 대학생 제자에게 국회의원 투표 권유했다고 교사자격을 박탈당하고,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으로 수십 명 교사들이 교단에서 내쫒겼습니다. 세월호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글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고 기소되었습니다. 제작비 펀딩 참가=> https://www.ohmycompany.com/reward/11536 선거 때 페이스북 특정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검찰에 소환되는 게 교사들의 현실입니다. 교사는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정치 활동에 참여할 자유와 권리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시작합니다. 다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60일 동안 1천만원의 제작비를 모아 아픈 현실을 세상에 생생하게 고발합니다. 여러분이 참여해..

알림판 2021.11.04

[속보] 충주 코비드-19 확진자는 엄정면 어린이집 교사

충북 충주와 음성에서도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에 사는 A(35·여)씨와 음성군에 거주하는 B(51)씨가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 확진자는 엄정면 모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이며, 거주지는 서충주 시티자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발열 증상을 발견한 A씨는 스스로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이 나오자 충주시는 A씨를 이날 오전 10시 충주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 충주시는 A씨가 근무한 어린이집 원생 28명과 원생의 가족 중 이상 증세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충주시는 A씨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

충주사랑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