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사티(Erik Satie) - Embryons dessénchés(바싹 마른 태아) <바싹 마른 태아(Embryons dess&#233;nch&#233;s)>는 제목부터 해괴한 피아노 소품집이다. 평생에 걸쳐 에릭 사티가 즐겨 취한 소품집의 포맷대로 전곡은 I. d'Holothurie, II. d'Edriophthalma, III. de Podophthalma 등 모두 세 악장으로 짜여 있다. 이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삼위일체설에 대한 강박 때.. 음악 클래식에서 헤비메탈 2018.04.18
체자르 큐이(César Cui) - Kaleidoscope Op.50(만화경) 체자르 큐이(César Cui)의 <Kaleidoscope Op.50(만화경)>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집이다. <만화경>이라는 제목 속에는 그만큼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큐이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만화경> 중에서도 9번 <오리엔탈>은 오늘날에도 많이 연주되는 유명한 곡이다. 체자르 .. 음악 클래식에서 헤비메탈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