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정자기행] 정철의 송강정을 찾아서 13 '사미인곡'을 불러도 선조로부터는 아무런 소식이 없자 더욱 초조해진 정철 자신을 더 낮추고 반성하면서 군주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호소하는 '속미인곡'을 짓다. 정철 창평 대점의 주막집에서 고향 친구 최기를 만나다. 정철은 또 '사미인곡'에 이어 '속미인곡'을 지었다. '속미인곡'..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7.07.20
[남도정자기행] 정철의 송강정을 찾아서 12 위기에 처한 서인들의 구원투수 정철 선조가 불러주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충신연주지사 '사미인곡'을 애타게 부르다. '사미인곡'이라 쓰고 '선조에 대한 불만과 동인들에 대한 울분을 품고 쓴 가사'라고 읽는다. 1588년(선조 21) 53세의 정철은 남도 창평에서 실의에 빠져 세상을 비관하고..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