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심원골에 들다 언제부터인가 지리산은 내게 그리움이었다. 마치 누군가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내 마음은 항상 지리산으로 향해 있었다. 어쩌면 무의식 속에 지리산이 내 본향으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일까! 구례 산동면 야경 성삼재 야경 심원마을 야경 그리우면 만나러 가는 거다. .. 명산 순례기 2016.06.09
길을 떠나 길을 묻다 -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골에 자물다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 계곡산장에서 하늘아래 첫동네 심원마을에 도착해서 계곡산장 민박집(061-782-1101)에 숙소를 정했다. 마침 2층 작은 방 하나가 남아 있었다. 노고단에서 발원하는 만수천변(萬壽川邊)에 붙여서 지은 천막에 자리를 잡고 돼지 삼겹살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심..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