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골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뒷목골산(후곡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했다. 며칠 전 모임에 갔다가 지인으로부터 '인격이 많이 느셨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내 배를 보고 농담을 한 것이다. 내가 봐도 배가 많이 나왔다. 운동 겸 배도 집어 넣을 겸 해서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5.20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길을 걸으며 토요일 오후 계명산을 올랐습니다. 길가에는 찔레꽃과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달콤한 꽃향기가 얼마나 진하던지 취할 지경이었답니다. 아카시아는 원래 이름이 '아카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카시보다는 아카시아라는 이름이 어감이 더 좋아서 저는 앞으로도 아카시아라고 부르기.. 세상사는 이야기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