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정자기행] 양산보의 소쇄원을 찾아서 10 - 양자징 필암서원에 배향되다 1703년(숙종 29) 양택지는 김장생을 문묘에 배향하자는 상소를 4차례나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양택지는 양진태, 양학연과 함께 소쇄원가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이다. 그해 송시열의 유언에 따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명나라 신종(神宗)을 위한 사당 만동묘(萬東廟)가 건립..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8.07.09
[남도정자기행] 양산보의 소쇄원을 찾아서 6 - 양산보 세상을 떠나다 1550년(명종 5) 양자징의 부인이 자녀를 낳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김인후에게는 사랑스런 딸이었고, 양산보에게는 며느리였으니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리라. 이후 양자징은 두 번째 부인을 얻어 3남3녀를 두었다. 1552년(명종 7) 양산보는 중종대에 이어 다시 유일로 천거되었으..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8.07.04